2018/10 38

#0227 -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2, 박동철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열두 번째 책입니다.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2권입니다. 1권을 읽고 좋아서 2권도 읽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사진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거의 100권을 읽었습니다. 독서와 관련해서 나만의 철학이 있습니다. 지혜와 지식은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데 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 없기에 직접 경험을 못하는 것을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얻게 됩니다. 한 사람이 삶을 살면서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기에 한 가지 정도는 잘해야 살아가는 것이 편하기에 대학을 가고, 전공이라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 전공이라는 기준이 저는 책 100권의 독서량 정도로 생각합니다. 특정 분야에 100권 정도의 책을 읽으면 최소한 대학에서 해당 분야를 전공..

Reading Story 2018.10.07

애플 맥의 새로운 운영체제 모하비, macOS Mojave 버전 10.14 설치하기

이제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아이폰 4를 시작으로 아이패드 2를 구입하고, 맥북에어를 구입하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매력에 빠져 맥북에어를 처분하고 맥북프로 레티나를 구입하고 그렇게 애플 기기와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애플 기기는 직접 사용해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장점 중에서는 제가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무료로 새로운 운영체제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애플만의 장점이었으나 이제는 마이크로소프도 윈도우 10으로 넘어오면서 무료로 운영체제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macOS 10.6 Snow Leopard부터 10.7 Lion을 거쳐 10.13 High Sierra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9월 애플에서 iOS 12 버..

Smart Working 2018.10.06

#0226 - 그때 카메라가 내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55인의 SBS 카메라 기자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열한 번째 책입니다.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9월에 읽기 시작했는데 10월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책 읽기 좋은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저의 책 읽기는 드디기만 합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조금 가볍게 읽을 책이 필요했습니다. 이번에도 책 선택에 있어 카테고리는 사진입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사진과 관련된 책을 계속 읽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번에 선택한 책은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55인의 SBS 카메라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카메라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나 태도에 대해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저널리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기자나 사진사들은 사건이나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기자 분명 ..

Reading Story 2018.10.05

Microsoft Windows 10 버전 1809(OS 빌드 17763.1) 배포 및 설치 - 윈도우 10 RS5 설치

개천절 휴무 기간에 장모님 댁을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주말 산행 후 정리하지 못한 사진 정리를 위해 데스크톱 PC의 전원을 켜고 라이트룸으로 사진 리터칭 작업을 마치고 PC를 종료하려고 하는데 새로운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라 바로 종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내용 확인 작업에 돌입합니다. 내용은 윈도우 10 운영체제의 가을 버전 출시로 인한 업데이트로 확인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3일 날짜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윈도우 10 운영체제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트프사는 자신들이 공지한 내용에 따라 봄과 가을에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봄에 출시한 윈도우 10 버전 1803, 코드네임 레드스톤 4(RS 4)에 이은 버전 1809, 코드네임 레드스톤 5(RS 5)가 배포되었습니..

Smart Working 2018.10.04

9월 독서 기록 살펴보기 - 목표를 달성하는 나만의 방법

가을 독서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책 읽기 참 좋은 계절이다. 그런데 정작 10월을 시작된 이후로 아직 독서노트를 남기지 못하고 있다. 10월에는 2권의 책을 읽었다. 노트를 기록해야 하는데 힘들다. 책을 읽은 후 바로 노트를 기록해야 한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책의 내용이 기억나질 않는다. 인정하지 싶지는 않지만 나이가 늘면서 기억력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예전에 하지 않았던 실수를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충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적응하려고 한다. 그 모습 또한 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의학이 발전하더라도 극복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극복할 수 없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애써고 헛된 수고를 하는 것보다 인정하면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Reading Story 2018.10.03

2018년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좋은 계절입니다. 뭘 해도 좋은 계절이죠. 책을 읽기에도 좋고, 여행을 하기에도 좋고, 그냥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계절입니다. 다 좋은 계절인데 딱 하나 힘든 게 있습니다. 싫은 녀석이 있습니다. 나는 저를 그렇게 싫어하건만 녀석은 내가 너무 좋은가 봅니다. 그렇게 싫다고 하는데도 제게서 떠나지 않습니다. 녀석은 바로 비염입니다. 일 년에 두 번 녀석은 어김없이 내게 나타나 나를 괴롭힙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혼자 찾아오지도 않습니다. 친구까지 달고 와서 나를 힘들게 합니다. 바로 그 친구가 독감입니다. 이제 나도 늙었나 봅니다. 혼자서 두 녀석과 싸워서 이겨 내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습니다. 바로 독감 예방접종입니다. 그래도 비염은 아프게 하지 않지만 독감이란 녀석은 나를 아프게 합니..

Daily Life 2018.10.03

내가 사진을 배워 나가는 과정 (9) - 캔디드 포토 & 숄더 샷 프레임

주말 오후 비가 내리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정처 없이 떠나고 싶지만 날씨 때문에 힘들다. 카페에서 책을 읽기로 했다. 조용히 책을 읽기에는 카페만큼 좋은 곳이 없다. 아직 사진에 대해 아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진과 관련된 책을 계속해서 읽고 있다. 나에게는 즐거움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것을 하나씩 익히고 시간이 허락할 때 책에서 본 것을 하나씩 찍어 보면서 사진을 익히고 있다. 때문에 속도가 늦다. 늦어도 괜찮다. 나에 성격상 오히려 천천히 배우는 게 나을 수 있다. 금방 남들처럼 사진을 찍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사진을 찍는 수준에 도달하면 아마도 나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카페에 앉아 새로운 책을 읽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사진과 관련된 책이다. '여행이 즐거워지는..

삼성 NX1 evf 백화 현상 수리 후기

사진을 배워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선택한 카메라가 삼성 NX1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철수하고 난 후 향후 A/S가 걱정되는 NX1을 선택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닌지 걱정도 되지만 당시에는 동영상을 고려해서 구입한 카메라이기에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동영상에서만큼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NX1이기 때문입니다. 또 사진의 경우는 제가 눈뜬장님에다 막손이기에 더 좋은 카메라가 있더라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전에 가족들을 찍기 위해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었는데, 그 제품이 NX200입니다. 지금까지 고장도 없었고,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었고, 렌즈를 하나씩 추가하다 보니 NX1의 선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Smart Life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