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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탐구생활20

[ 진주 평거동 ] 숨은 맛집, 스시쿄우다이 – 우연한 방문, 그리고 대만족! 🍣 [ 진주 평거동 ] 숨은 맛집, 스시쿄우다이 – 우연한 방문, 그리고 대만족!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진주 평거동에 있는 새로운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개할 곳은 제목에서 보셨듯 스시쿄우다이라는 일식집입니다.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진주의 핫플** "피스풀데이"를 찾았다가 재료 소진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어요. 😭 아래에 피스풀데이라는 곳에 대한 포스팅은 링크로 남기겠습니다. 대안으로 **"비스트로092"**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려 했지만, 예약 손님으로 가득 차 또다시 좌절… 그때 우연히 발견한 곳이 **"스시쿄우다이"**. 사전 정보 없이 방문했지만, **결과는 대만족!** 🎉 맛도 좋았고, 아내도 만족했고.. 2025. 2. 17.
일리 클래식 로스트 디카페인 커피믹스 솔직 후기 ☕ 일리 클래식 로스트 디카페인 커피믹스 솔직 후기 ☕ 디카페인 커피믹스, 과연 맛있을까? 직접 마셔봤어요! 안녕하세요, 커피 좋아하는 여러분! ☕ 혹시 카페인 때문에 늦은 밤 커피를 못 마시거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디카페인 커피를 찾고 계신가요? 저도 원래 카페인 함량이 높은 원두를 즐기던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디카페인 커피에 빠져버렸어요. 😆 그래서 이번에 일리 클래식 로스트 디카페인 커피믹스를 직접 마셔보고 후기를 준비했어요! 과연 이 커피가 일반 커피와 비교해서 얼마나 맛있을지, 그리고 카페인이 빠졌다고 해서 밍밍하지는 않을지 궁금하시죠? 함께 확인해보도록 해요! 📋 목차 일리 클래식 로스트 디카페인 커피믹스의 특징 .. 2025. 2. 14.
코로나 이후 캠핑 트렌드 변화! 차박 문화가 뜨고 있다? 코로나 이후 캠핑 트렌드 변화! 차박 문화가 뜨고 있다?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주변에서 차박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지 않나요? 코로나19 이후 캠핑과 차박이 새로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오늘은 코로나 이후 캠핑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차박 문화가 얼마나 확산되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캠핑 인구 증가 📈차박 문화의 확산 🚙캠핑 시장 규모 변화 💰차박 관련 통계 📊미래 전망과 결론 🔮캠핑 인구 증가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은 안전한 야외 활동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중에서도 캠핑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야영장 수는 .. 2025. 2. 7.
동백섬 - 사천 맛집 소개 토요일 점심은 혼밥을 즐긴다. 일부러 혼밥을 먹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혼밥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고 하지만 아직도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어색하다. 어중간하게 점심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천읍시장 국수 골목에서 국수를 먹는다. 국수를 그만큼 좋아하고 혼자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때를 놓친 토요일 점심으로 국수는 안성맞춤이다. 나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요일 혼자서 국수를 먹은 사진들이 많다. 그러나 가끔은 국수가 아닌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국수도 좋아하지만 국밥 종류도 좋아한다. 소고기국밥, 돼지국밥은 기본이고 설렁탕, 도가니탕, 추어탕 등의 국밥도 좋아한다. 아이들도 아빠인 나의 식성을 닮아서 국밥을 좋아한다. 다.. 2019. 12. 3.
의령소바 사천 사남점에서 먹은 냉메밀국수, 메밀치즈돈까스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셀러리맨이 그러하듯 나 또한 주중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 때문에 주말에는 최대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 물론 사진과 드론을 취미 생활로 시작하면서 혼자서 밖으로 다니는 시간도 늘었다. 그러나 가능한 가족과 함께 다니려 한다. 고맙게도 이런 나를 이해하고 함께 다녀주고 있다. 어느 무더웠던 여름 주말 둘째 아이와 초전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아내는 큰 아이 이발을 시키고 합류한다고 했다. 점심은 최근 자주 이용하는 우동분(우리동네분식)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둘째 아이와 공원을 거닐다 먼저 우동분으로 향했다. 혹 손님이 많을까 봐 미리 주문을 하려고 했다. 헐... 그런데 영업을 하지 않는다. 원래 주말에는 영업.. 2019. 8. 24.
사천읍시장 예지분식에서 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다 국수를 좋아한다. 아마도 어머니의 식성을 닮아서 그런 것 같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는 종종 바지락 칼국수 또는 팥 칼국수를 끓여주었다. 국수를 먹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밀가루 반죽을 병으로 밀어서 면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럼에도 국수를 자주 먹을 수 없었다. 아버지가 국수를 싫어하셨기 때문이다. 식민지 시대 일본에서 장사를 하다가 해방 후 국내로 들어와서도 장사를 했던 외가는 부유했지만 아버지는 어렵게 자랐다고 했다. 어려서부터 쌀밥이 아닌 보리밥이나 밀가루를 많이 먹어서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싫어하셨다. 때문에 어머니는 당신과 우리를 위해 국수를 준비하고도 아버지를 위해서 따로 밥을 준비하곤 하셨다. 아버지로 인해서 국수를 자주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국수를 좋아했는지 모른다. 아무튼 그 때문.. 2019. 8. 20.
삼천포 '대방동 김치찌개' 혼밥하기 요즘 방송을 보면 '혼족'들에 대한 이야기가 늘고 있다. 혼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방송인 전현무가 빠지지 않는다. 그는 비정상회담, 나 혼자 산다, 해투 4 등에서 대학시절부터 아웃 사이더로 혼자서 밥 먹는 것을 즐겼다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최근 방영된 JTBC의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 - 혼족어플'에서는 요즘 시대를 반영하여 혼자 밥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8월 17일 저녁 시골 어머니댁에 들렀다 저녁을 먹으면서 잠깐 방송을 봤는데 아이돌 '슈쥬' 출신의 방송인 김희철이 대학 구내식당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밥에 도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요즘 시대가 혼밥이 일상화되었다지만 여전히 우리의 정서에 밥은 여럿이서 함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주류다. 게다가 일부 식당들은 혼자 오는 손님.. 2019. 8. 19.
언제라도 뚝딱 내어 오는 인생 최고의 어머니표 시골밥상 주말이면 가끔 시골 어머니댁에 들린다. 어머니댁이 가까이 있어 좋다. 성남에 있을 때는 명절이 아니면 어머니를 뵙기가 힘들었다. 벌써 사천에 정착한 것이 14년째다. 어쩌면 사천에 뿌리를 내리게 된 것도 어머니 때문이다. 늘 잔병이 많았던 어머니는 큰 수술만도 몇 차례 받았다. 어머니 당신께서도 지금까지 목숨을 붙이고 있는 게 신기하다고 생각하실 정도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니 그래서 고맙다. 어릴 적 에피소드가 있다. 내가 20살이 되고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을 무렵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평생 병원 문턱 한 번을 넘지 않았던 아버지셨다. 그에 비해 어머니는 늘 병원 문턱을 넘나들었다. 걱정이 되셨던 아버지는 막내인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어머니께서 살거라라고 말을 자주 했다. 그렇게 말.. 2019. 8. 4.
최고의 밥상, 여름 보양식 장어를 먹다 2019년 여름은 아직 여름 같지가 않다. 장마 시즌이라고 하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습한 날씨만 계속되고 있다. 7월의 하순 드디어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일부 직장들도 이번 주부터 휴가가 시작되었다. 나의 휴가는 다음 주부터 시작이다. 그래서 주말 일부러 시간을 내어 시골 어머니댁을 다녀왔다. 마침 28일 일요일은 어머니가 계시는 진교에 5일장이 서는 날이기도 해서 아침 일찍 서둘러 진교로 향했다. 역시나 어머니도 장을 보러 나오셨다. 어머니를 만나서 장을 본 후 어머니댁으로 향했다. 아침은 장터에서 밥을 사 먹었다. 장에서 어머니를 만나서 종종 이용하는 곳이 있다. 그냥 가정집 백반이라 생각하면 된다. 아무것도 하는 것 없어도 시간은 잘 흘러간다. 카메라를 들고 잠깐 바닷가로 산책을 다녀온 ..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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