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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 원조 여수돌게장의 돌게장 & 갈치조림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뺄 수 없다. 특히나 나의 여행은 그렇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면 보고, 즐기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검색한다. 맛있는 음식으로 마침표를 찍어야 좋은 여행으로 마무리가 된다. 올해는 여수와 인연이 많다.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이번에는 사전에 계획도 없이 방문했다. 10월 8일 월요일 밤에 여수로 조문을 다녀와야 했다.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하고 아내에게 연락을 했다. 가족끼리 알고 지내는 사이라 가족이 함께 조문을 가기로 했다. 마침 다음날이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이라 조문 후 여수에서 펜션을 잡고 하루를 지내기로 했다. 2018/10/29 - [Daily Life/Weekend getaway] - 편안하고 안락한 여수의 세 번째 여행은 스파펜션 폴링인블루에서 시작되..

편안하고 안락한 여수의 세 번째 여행은 스파펜션 폴링인블루에서 시작되었다

올해만 여수를 세 번째 찾았다. 처음 여수를 방문할 때도 계획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방문이었고, 이번에도 예정에 없었던 가족여행이 되었다. 세 번의 여수 여행 중 만족도는 이번이 가장 높았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장소의 선정은 중요하다. 여행 목적지에 따라 보고, 즐기고, 먹는 것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고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계획을 세우고 출발한 여행도 끝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여행은 사전 계획 없이 다녀왔지만 좋았다. 아내도 동의했다. 무엇 때문일까? 어떤 이유로 이번 여행이 만족스러운 것일까? 궁금했다. 이유를 밝히면 다음에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장소의 선정이 제일 먼저고, 이후 보고, 즐기고, 먹는 것을 챙..

#0230 - 월간사진 10월호, 2018년 10월호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열다섯 번째 책입니다.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10월의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있으면 그의 노래를 들을 것 같다. 나는 그 노래가 좋다. 바로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다. 사진을 찍을 때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감성이다. 스스로 감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노래를 듣고 있을 때의 내 모습은 전혀 감성이 부족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사진을 찍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며 찍으며 사진이 달라질까? 실제로 일부 사진가들은 사진을 찍을 때 이어폰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고 한다. 나도 한 번 그렇게 해 볼까? 과연 내 사진이 달라질까? 요즘 머릿속에는 온통 사진과 관련된 생각들 뿐이다. 그러나 현실을 그와 반대다..

Reading Story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