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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가격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 한식뷔페 다담뜰

사람은 살면서 변한다. 외모가 변하기도 하고, 성격이 변하기도 한다. 나도 그렇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 나를 알고 있던 사람이 지금의 모습을 본다면 분명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놀랄 것이다. 단순히 외형만 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살면서 바뀌는 것이 또 있다. 물론 이것은 주관적인 내용이다. 그것은 바로 입맛이다. 어린 시절 내가 좋아했던 음식들 중에서 지금은 싫어서 쳐다보지도 않는 것들이 있는 반면, 어릴 적에는 싫어해서 먹지 않았는데 지금은 좋아하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식이다. 특히나 김치와 같은 채소를 재료로 한 음식이다. 분명 한식보다 양식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한식이 더 좋다. 가끔 해외 출장을 나가게 되면 내 입맛이 완전 토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2018년 10월 십오야 쿠폰 발행일에 맞춰 도서를 구입하다

오늘이 그날이다. 15일은 내게 있어 두 가지의 중요한 사건이 있는 날이다. 두 가지의 중요한 사건이 뭘까? 남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에게는 중요한 이벤트다. 그중 첫 번째는 월급이다. 매월 15일에 월급이 입금된다. 예전처럼 현금으로 받는 급여도 아니고, 입금되고 아내의 통장으로 이체되는 월급이지만 그래도 기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수시로 들지만 그때마다 나를 붙잡아 두는 것은 바로 이 월급이다. 이날만큼은 빈손으로 퇴근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십오야 쿠폰 발행이다. 나는 매월 정기적으로 도서를 구입한다. 책 읽는 습관이 전자책으로 바뀌면서 책을 구입하는 날짜도 확정이 되었다. 리디북스에서 할인 쿠폰이 발행되는 15일이다. 이날 십오야 쿠폰이 ..

리디북스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