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 36

크롬(Chrome) 웹브라우저 버전 69.0.3497.81 공식버전 배포, 크롬 69버전 무엇이 달라졌나?

구글 크롬(Chrome) 웹브라우저 버전 69.0.3497.81 공식버전이 배포가 되었다. 오늘 아침 크롬 웹브라우저를 실행했는데 GUI가 평소 보았던 크롬 웹브라우저와 약간 달라 보였다. 도움말을 통해 크롬 웹브라우저의 정보를 확인하니 크롬 69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69버전에서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우선 GUI가 조금 달라졌다. 나는 보기에 좋았다. GUI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다. 이 부분은 나중에 화면 캡처를 통해서 달라진 점을 살펴 보기로 하자. 우선 노트북과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에도 동일하게 크롬 브라우저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크롬 웹브라우저의 버전 확인 및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는 위 그림과 같이 크롬을 실행한 상태에서 우측 상..

Smart Working 2018.09.05

윈도우 10 종료 후 자동 재부팅 문제 해결 방법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 무거운 작업은 원격지 서버를 통해 원격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이런 종류의 작업이다. 포토샵 또는 라이트룸에서 사진을 편집하거나 영상을 제작 과정의 랜더링 작업 등이다. 나는 노트북 선택 시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때문에 소위 울트라북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사용한다. 때문에 무거운 작업은 노트북이 아닌 원격 데스크톱 접속을 통해 서버로 접속해서 수행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쭉 이렇게 사용을 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퇴근 후 내 방에 들어가고 나서 알았다. 평소처럼 원격지에서 휴대폰으로 데스크톱을 켜고, 원격지에서 작업을 마친 후 분명히 데스크톱을 종료했다. 평소와 다름없었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퇴근 후 방에 ..

Smart Working 2018.09.05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수상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에 개통되었다. 8월이 지나고 9월로 접어 들었으니 개통 후 5개월이 지나고 있다. 지금까지 사천 바다케이블카의 이용자는 50만을 넘어섰다. 매월 10만 명이 이용한 셈이다. 평일/주말 구분 없이 평균으로 보더라도 일 3천 명 이상이 이용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인기 때문에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국일보 주관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선정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국내 유일의 바다 위를 지나는 케이블카? 아니다. 바다 위를 지나는 케이블카는 사천이 처음이 아니다. 여수에도 있고, 부산 송정에도 있고, ..

4000love 2018.09.04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 고을 大芳

최근 사천시에 반가운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선정되었고, 지난해 12월 「바다마실, 삼천포애(愛) 빠지다」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사천시가 제출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대방 굴항」(주거지 지원형)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새로 선정되었다. 올해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운영되면서 사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바다케이블카 탑승 후 연계되는 관광 상품의 부재로 아쉬움을 토로하는 소리가 많았는데, 삼천포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면 바다케이블카가 있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부터 군항숲, 대방굴항, 삼천포항까지 골목길과 해안로 정비, 골목길 아트, 깨끗한 마을환경 제작소 설치, 공공서비스 개선 등으로 다양한 문화공..

4000love 2018.09.03

#0216 - 사진이란 무엇인가, 최민식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한 번째 책입니다. 아무리 표현기법이 뛰어난 사진이라고 해도 내용이 뚜렷하지 않다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그런 사진에서는 힘을 느낄 수 없으며 가치 있는 사진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사진가의 철학이 담긴 사진만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사진작가에게는 누구도 침법하지 못하는 사진과 인간에 대한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진정 좋은 사진작가가 되기 위한 조건은 인간의 참 모습을 발견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진작가는 무엇보다도 자기 중심이 뚜렷한 개성의 소유자여야 하며, 걸작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신념이라는 단어를 떠 올렸다. 작가는 신념을 가지고 사진을 대하고 있음이 느껴졌다. ..

Reading Story 2018.09.02

#0215 - 좋은 사진, 진동선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번째 책입니다. 조금 의미 있는 책을 읽고 싶었다. 이유가 있다. 매년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조금씩 부족한 상태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 수준에 만족해하는 것이 습관화되어서 그랬다. 그런데 올해는 다르다. 아무래도 좋아하는 분야와 관심분야의 책을 위주로 책을 읽으니 책 읽는 것이 즐거워서 그렇다. 올해의 시작을 사진과 관련된 책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100번째 책도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었다. 이태훈 작가의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경상북도 편을 읽어도 좋지만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책을 읽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전동선 작가의 '좋은 사진'이다. 좋은 책은 오래되어도 좋다. 전동선의 '좋은 사진'이 그러하..

Reading Story 201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