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2

2018년 4월 16일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2014년 4월 16일 그날, 바다'를 보다

오늘은 2018년 4월 16일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적어도 오늘만큼은 엄숙하게 보내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 중에서 가장 큰 선물 중 하나가 '망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픈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잊을 수 있는 것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죠.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에게는 2014년 4월 16일이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잊힐 수 없는 아픈 상처입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진실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그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 전에는 더욱 그 상처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온 가족이 한 편의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는 세월호의 참사가 발생했던 그날, 바다에서 있었던 일을 소재로 한 ..

Daily Life 2018.04.16

2018년 4월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본 할인을 적용하여 도서를 구입하다

'꽃 피는 봄이 오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뭘 해도 좋은 시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윤승희'라는 가수의 '제비처럼'이라는 노래에서도 '꽃 피는 봄이 오면은 언급이 되었고, 가수 BMK의 노래 제목에도 '꽃 피는 봄이 오면'이 있고, 같은 제목으로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습니다. 꽃 피는 봄이 이렇게 회자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징적인 의미는 배제를 하더라도 꽃 피는 봄이 오는 시절은 뭘 해도 좋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좋은 시절에 독서량을 늘려야 하는데 밖으로 꽃구경과 나들이를 다니느라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4월 중에는 5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비록 책 읽기는 더디게 진행이 되더라도 매월 정기적으로 책을 구매하는 것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유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언급이 ..

리디북스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