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 3

#0280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화가율

2019년 책 100권 읽기 스물여덟 번째 책입니다 일주일간의 휴가를 보냈다. 사전에 계획된 휴가라면 좋겠지만 뜻하지 않게 주어진 휴가다. 휴가라면 응당 좋아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씁쓸하다. 그렇다고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다.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을 했다. 갑자기 생각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고민 끝에 책을 선택했다.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읽기로 했다. 우선 1부 4권이라도 읽어 보기로 했다. 책을 읽느라 정신이 없었다. 때문에 이전에 읽었던 책의 독서 후기를 작성하는 것도 밀렸다. 그만큼 토지가 재미가 있다. 지금은 1부를 다 읽고 2부(5권)를 읽고 있다. 더 미루면 이 책에 대한 독서 노트를 작성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시간을 내어서 독서 노트를 남긴다. 이..

Reading Story 2019.03.26

#0279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2019년 책 100권 읽기 스물일곱 번째 책입니다 다행이다. 최근에 읽었던 책들이 모두 내 기준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 책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일단 추천부터 한다.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책이자 행복해지고 싶은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천명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회사를 옮기는 것은 힘든 결정이다.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나는 회사를 옮기기로 결정을 내렸다. 더 늦으면 힘들 것 같았다. 내 인생을 내 의지대로 살고 싶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힘들지 않았다. 아내의 믿음과 응원도 있었고, 이 책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나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다. 비록 샐러리맨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직장 생활에 있어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그 신념을 버리고..

Reading Story 2019.03.26

구글 크롬(Chrome) 웹브라우저 버전 73.x 배포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버전 73으로 업데이트되었다.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 뒤늦게 관련 글을 작성한다. 나의 게으름 때문이다. 업데이트는 지난주에 수행했다. 윈도우 기반에서는 특별히 달라진 것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macOS 환경에서는 다크 모드가 지원된다. 아래 그림은 macOS에서 실행된 크롬 웹브라우저 버전 73의 인터페이스다. 처음으로 다크 모드가 지원되면서 뭔가 어색하다. 상단 메뉴만 다크 모드가 적용된다. 이질감이 느껴졌다. 맥북에서 크롬을 많이 사용하기에 다크 모드에서 라이트 모드로 변경했다. 크롬 웹브라우저 73.x 버전으로 업데이트는 아래의 방법과 순서를 따르면 된다. 윈도우 환경과 macOS 환경이 동일하다. 크롬의 우측 상단의 설정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 후 도움말, Chro..

Smart Working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