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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랜드 종이문화상품권으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 구입하는 방법

하나모자란천사 2018. 9. 28. 13:28

매월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이 내 수중으로 들어온다. 블로그 포스팅과 SNS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서 글을 기고하면 그에 따른 대가로 상품권을 받는다. 이 상품권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제일 쉽게 사용하는 방법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때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극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서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 금액의 80% 이상을 사용해야 나머지는 잔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극장에서 12,000원을 결제할 상황이면 문화상품권은 1만 원권 한 장밖에 사용할 없다. 그러나 극장에서 18,000원이면 1만 원권 2장을 사용하고 2,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문화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하기에는 사용처가 제한적이다. 그래서 나는 컬쳐랜드 상품권을 온라인상에서 스마일 캐시로 전환하여 물건을 구입할 때 사용한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오늘은 종이문화상품권으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은 스마일 캐시 사용법과 거의 유사하다. 다만 컬쳐랜드에서 캐시를 스마일 캐시로 전환할 필요 없이 컬쳐랜드 사이트에서 예스24로 타고 들어가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위 그림과 같이 종이문화상품권의 금액이 적힌 부분을 동전으로 긁어서 일련번호가 보이도록 한다. 이 번호를 컬쳐랜드 사이트에 등록하면 해당 금액을 컬쳐랜드 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먼저 컬쳐랜드 사이트에 접속 후 로그인을 거친다.



로그인 후 위 그림과 같이 충전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위 그림과 같이 상품권 번호를 등록할 수 있는 창이 열린다. 여기에 동전으로 긁어서 확인된 상품권의 번호를 등록한다. 



혹 번호를 입력 중 오타로 인해 인식하지 못할 경우 오류 메시지를 확인하여 어느 상품권의 번호가 잘못 입력되었는지 확인 후 동일 과정을 반복해서 다시 상품권 번호를 입력한다.



컬쳐랜드는 로그인 계정 탈취를 통해 타인이 캐시를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이중 보안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바로 위 그림과 같이 안심금고라는 것이다. 사용자 설정에서 설정을 변경해야 해당 기능이 활성화된다. 안심금고를 활성화하면 위 그림과 같이 캐시를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1시간 후 자동으로 안심금고로 캐시가 보관된다. 안심금고에 저장된 캐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문자 인증을 거친 후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이 완료되면 등록한 상품권의 숫자와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이제 컬쳐랜드 홈페이지에서 위 그림과 같이 예스24를 클릭 후 온라인 서점을 선택하면 된다. 굳이 예스24가 아니라도 각자 사용하는 온라인 서점이 있을 경우 그 서점을 선택하면 된다.



위 그림과 같이 컬쳐랜드 사이트 내부에서 예스24 온라인 서점으로 접속이 된다.



구입할 도서 목록을 선택하고 구매를 클릭한다.



위 그림과 같이 최종 결제금액에 대한 정보를 보여준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결제수단을 컬쳐캐시를 선택하고 사용하기를 누른다.




위 그림과 같이 문화상품권의 컬쳐캐시를 이용한 결제창이 열린다. 여기서 사용 가능한 컬쳐캐시를 확인하고, 사용 가능 컬쳐캐시로 결제하기를 클릭한다.



위 그림과 같이 결제 금액을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한다.



컬쳐캐시를 이용하여 도서 구입금액을 결제하였기 때문에 예스24에서 최종 결제금액은 0원으로 나타난다. 이제 결제하기를 클릭하면 종이문화상품권을 이용하여 도서 구입하는 과정이 끝난다.



최근 블로그와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글을 쓰고 있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받은 문화상품권으로 가족과 영화를 보는 것과 책을 구입하는데 별도의 지출을 하지 않는다. 소득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다른 활동을 통해서 회사 밖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조금씩 글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내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제 겨우 1년이 지났다. 조금 더 노력하고 연습하면 언젠가는 나도 내 이름으로 된 책을 펴낼 수 있지 않을까? 비록 꿈일지라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