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아직 오늘은 현재와 미래이기에 되돌아볼 수 없다. 그러나 지나간 10월의 마지막 날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특별히 기억하는 노래가 있다. 바로 ‘잊혀진 계절’이다. 노래 제목은 잊혀진 계절이지만 그 노래만큼은 잊혀지지 않고 그 노래를 부른 가수 ‘이용’이라는 이름도 잊혀지지 않는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잊혀지지 않고 그 노래가 라디오를 통해서 흘러나온다. 잠시 그 노래를 들어보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