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자기 계발을 위한 책은 아닐지라도 취미생활과 관련된 책은 꾸준히 읽었다. 때문일까? 늘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공허함을 채우고 싶었고, 다시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책이 좋을까? 이왕이면 인생 2막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의 책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선택된 분야가 '챗GPT'이다.
한 때는 스스로를 얼리어댑터로 생각하며 살았다. 새로운 기기도, 새로운 기술,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남들보다 먼저 섭렵해야 직성이 풀렸다. 그때는 그게 즐거웠고 힘든 줄 몰랐다. 그러다 나도 불혹이라 불리는 40을 넘기게 되었고, 학교를 완전히 떠나고 샐러리맨으로 살아가게 되면서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기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면서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게 더 익숙하고 편하다고 생각을 했다.
현실에 적응하면 살아가는 것이 편안했다.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니 자기 합리화를 했다. 아주 가끔은 그런 내 모습에 화가 나기도 했고, 미래가 불투명하게 보여 걱정도 되었지만 현실에 적응한 대가로 얻게 되는 안정감이 너무 달콤했다. 그렇게 10년을 보내고 지금은 지천명이라 불리는 50대 그것도 중반이 되었다.
30대 중반부터 인생 2막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했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나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은퇴 이후의 일까지도 생각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이번 설 연휴기간 뉴스를 통해 올해부터 국민연금 납입금액이 인상이 되고, 또 수급 연령이 현 65세에서 70세로 늦춰질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헐! 아주 나쁜 소식이다. 그렇게 된다면 계획을 다시 수정해야 한다.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현시점에 자기 계발을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나의 인생 2막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가장 먼저 떠 오른 것이 생성형 AI인 챗GPT였다. 벌써부터 관심은 있었다. 언젠가는 활용을 해야지 했는데, 초기에는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책도 그랬다. 그래서 계속 미루고 미뤘다. 그러나 이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했다. 우선을 책을 직접 구입해서 읽기보다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으면서 방향을 읽어 나가려 했다.
다행히 도서관에는 챗GPT와 관련된 책들이 많았다. 우선 4권의 책을 대여했다.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생능북스에서 출간된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이란 책이다.
가볍게 챗GPT에 대해 입문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현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여러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질문의 예시가 있어 좋았다. 이 책만으로 기본적인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노트에 필기를 하면서 책을 읽었다.
아직 챗GPT는 생소한 분야다. 더 많은 책을 통해 조금씩 알아 나가려 생각 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AI의 급부상으로부터 위기감과 반발심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압박감과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기술술을 익힌다는 부담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불안을 떨쳐 내고,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할까? 두 부류가 있을 것이다. 수용하고 받아들여서 활용하는 부류와 끝까지 배척하고 거부하는 부류이다. 나는 전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
선택은 했지만 걱정이 된다. 고민만 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고민을 들어내기 위해 내 고민을 챗GPT에게 전가시켰다. 그에게 답을 물어보는 것이다. 나의 질문은 이랬다.
생성형 AI에 반발심을 갖는 사람과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려는 사람이 향후 서로 다른 미래를 겪게 될 가능성은?
프롬프트에 그렇게 입력을 하니 챗GPT는 망설임도 없이 즉시 답을 돌려주었다.
이를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고 싶었다. 추가적으로 질문을 정리해서 던지고 다시 답을 받는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챗GPT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내용은 챗GPT를 활용해서 정리한 내용이다.
📌 생성형 AI를 거부하는 사람과 활용하는 사람,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생성형 AI에 대한 태도에 따라 사람들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AI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들은 높은 생산성과 새로운 기회를 얻는 반면,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기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경제적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AI 활용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 1. AI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미래
💰 경제적 영향
• 🚫 생산성 저하 → AI 활용자 대비 낮은 효율성으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음.
• 📉 직업 안정성 감소 → AI 자동화로 인해 일부 직업군이 도태될 가능성이 있음.
• 🎨 전통적 가치 부각 → 수작업, 아날로그 감성이 중요한 산업에서는 오히려 희소성이 부각될 수도 있음.
• ⏳ 기술 변화 적응 부담 → AI가 표준화되면 활용하지 않는 사람이 시장에서 불리한 조건을 맞이할 가능성이 큼.
✅ 장점
• 🧠 AI에 의존하지 않아 창의성과 사고력 유지 가능.
• 🎭 독창성과 희소성을 강조하면 일부 영역에서 차별화된 가치 창출 가능.
🔹 2. 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미래
💰 경제적 영향
• 🚀 생산성 증가 →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경제적 이득 증가 가능.
• 💡 고부가가치 창출 →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 🏆 새로운 직업군 등장 →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AI 윤리 전문가 등 신기술 기반의 직업 등장 가능.
• 🔑 기술 주도권 확보 → AI를 적극 활용하면 미래 산업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음.
⚠️ 단점
• 🤖 AI 의존도 증가 → AI 없이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능력이 약화될 가능성.
• 🏃 경쟁 심화 → AI 활용자가 많아질수록 차별화가 어려워질 수 있음.
🔹 3. AI 활용 여부에 따른 경제적 격차
시간이 지날수록 AI 활용자와 비활용자 간의 경제적 격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큼.
✅ 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더 높은 생산성과 새로운 기회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음.
❌ AI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기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경제적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큼.
🔹 4. AI 활용을 거부하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 1)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일 뿐임을 강조
💡 설득 방법
🗣️ “AI는 사람이 할 일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야. 예를 들어 사진 편집을 AI가 도와주면, 우리는 더 창의적인 촬영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어.”
📍 2) AI를 활용하면 더 많은 자유와 창의적 기회를 얻을 수 있음
💡 설득 방법
🗣️ “AI가 글의 초안을 잡아주면 더 빨리 블로그 글을 완성할 수 있고, 남는 시간에 직접 사진을 찍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지 않을까?”
📍 3) AI는 배우기 어렵지 않음을 직접 보여주기
💡 설득 방법
🎨 직접 AI 도구(예: ChatGPT, 미드저니, 포토샵 AI 보정 기능)를 보여주며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경험하게 함.
🗣️ “이 AI 보정 기능 한번 써볼래? 버튼 하나만 눌러도 보정이 끝나는데, 디테일만 손보면 되니까 훨씬 편할 거야.”
📍 4) AI 활용자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는 현실 강조
💡 설득 방법
🗣️ “지금 AI를 활용하는 작가들은 더 빠르게 작업하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이 AI 활용을 기본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 지금 적응해두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야.”
🚀 결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
AI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AI가 도구로서 인간을 돕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배우는 것이 어렵지 않음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도구임.
✅ AI를 활용하면 더 많은 자유와 기회를 가질 수 있음.
✅ 배우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직접 경험하면 쉽게 적응 가능.
✅ AI 활용자가 경제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