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4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다섯 번째 책입니다. 드론을 구입한 이후로 10여 일 동안 책 읽기를 멀리했네요. 언제쯤 나도 안중근 의사와 같이 책 읽기가 습관화될까요? 나도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치게 되어야 할 터인데... 인문학 나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이런저런 고민 없이 닥치는 대로 읽다 보면 조금씩 알아가겠지만 나름 조금 빨리 큰 맥을 잡아보고 가려고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자인 최진기의 책이라면 왠지 믿고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그의 경제학 책을 읽을 때는 참 쉽게 읽었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인문학을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과 나와는 거리가 먼... 가까워지기 어려운 분야라 생각했는데 인문학 자체가 인간이 살아가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