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Story 355

#0015 - 1일 1줄 돈 버는 습관

#0015 - 2016년 책 50권 읽기 마흔일곱 번째 책입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재테크와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재테크와 관련된 책을 한 50여 권 읽었습니다. 나름 저만의 재테크 방법과 노하우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 약간의 설도 풀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책은 가볍게 읽는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재테크를 시행하고 있지 않거나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하는 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살면서 가계부 작성을 한 번쯤은 시도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대부분 실패를 합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가계부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 책은 설명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절약' 하면 떠오르는 것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린고비 우리네..

Reading Story 2017.04.24

#0014 - 정해진 미래

#0014 - 2016년 책 50권 읽기 마흔여섯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일자리 미래 보고서'와 관련된 글을 정리하기 위해 검색에 걸려서 알게 된 책이다. 일단 제목에서 한 번 끌렸고 독자의 서평에서 다시 한번 끌려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알게 되었을 때 무조건 내가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내가 일자리 미래 보고서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 꼭 필요한 책이 걸려들었다. 보이지 않은 가운데 절실함과 간절함이 이 책으로 나를 끌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리디북스로 바로 검색해 보았으나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았다. 예스 24에서도 검색해 보았으나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았다. 그래서 책을 주문하고 도착하기를 설레며 기다린 책이다. 먼저 읽고 있던 '제로시대'를 다 읽고 나서 잠..

Reading Story 2017.04.24

#0013 - 제로시대

#0013 - 2016년 책 50권 읽기 마흔다섯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talkit.tv의 '북포럼 413회'를 통해서 알게 된 책이다. 처음 제목을 보고는 제러미 러프킨 교수의 '한계비용 제로 사회'와 같은 주제의 책으로 생각했다. 최근 나의 관심분야 키워드 중 하나가 '공유경제'로써 이와 관련된 주제일 거라 생각했는데 약간 다르다. 뭐랄까... 러프킨 교수의 책이 사물인터넷이 지배하는 사회, 그래서 공유 사회가 될 수밖에 없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라면 이 책은 현재의 경영에 대한 비판과 달라진 경영 환경에서의 생존전략에 대한 내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세상의 변화에 따른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맥락에서는 비슷한 관점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책을 읽을 시간이 충분치 않다면 아래 링크의 동영상..

Reading Story 2017.04.24

#0012 - 소심해도 할 수 있는 1인 창업 노하우

#0012 - 2016년 책 50권 읽기 마흔네 번째 책입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과연 내가 이 일을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까? 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이 일을 내려놓았을 때 나는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을까? 이제 40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보니 이런 생각들을 자주 합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무인도에 남겨진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을까? 정답은 '할 줄 아는 게 많은 사람'이다. 능력보다 '재주'가 많은 게 의외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에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하더라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때문에 잘은 못하더라도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이것저것 할 수 ..

Reading Story 2017.04.24

#0011 - 젊은이들은 왜 이디야에 열광하는가

#0011 - 2016년 책 50권 읽기 마흔세 번째 책입니다. 우연히 아니 필연적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제가 이디야를 알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카페로 출근을 하는 카페 마니아지만 이디야를 찾은 것은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이디야를 알게 된 계기도 얼마 전 생일날 착한 회사 후배 녀석으로부터 전달받은 커피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이디야에 발걸음 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날 이디야에서 커피를 마시고 좋았던 것은 커피가 맛있다. 커피 가격이 너무 착하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가 너무 좋다. 그것이 이디야에 대한 처의 '첫인상'이었습니다. 며칠 후 JTBC 뉴스를 통해 이디야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나 국내에서 매장이 제일 많은 곳이랍니다. 뜨고 있다고... 그리고..

Reading Story 2017.04.24

#0010 - 다윗과 골리앗

#0010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아홉 번째 책입니다. '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 '블링크',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모두 말콤의 책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그의 책 '다윗과 골리앗,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입니다. 지금까지의 책들이 그랬듯 말콤의 책은 한 번 붙잡으면 내려놓을 수 없는 마력이 있습니다. 휴가 마지막에 이 책을 들었습니다. 휴가의 마지막 후유증도 잊은 채로 읽어 내려가다고 끝내 휴가 전에 다 읽지 못해서 이 책을 내려놓는 데까지 거의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이 책에서 주는 강한 임팩트는 말 그대로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카톨릴 또는 기독교에 몸을 담지 않은 사람도 다윗과 골리앗에 대한 이야기를 다 압니다. 어떻게 약자인 ..

Reading Story 2017.04.24

#0009 - 디지털노마드 인지발달론

#0009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여덦번째 책입니다. 책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그래도 리디북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 서비스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책으로 보아야겠지? 이 글은 나 또한 노마드족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기 때문에 노마드족으로 살아가는 것이 '과연 어떠한가? 나도 노매드가 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이 되었다. 나도 노마드족이 되고 싶다. 그런데 아직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을 준비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어리석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더 어리석다. '노마드(Normad)'란 무엇인가? 네이버 검색을 통해 물어보자. 하루는 일하는 중간에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어느 날은 비가 내리는 ..

Reading Story 2017.04.24

#0008 - 빅데이터 비즈니스

#0008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일곱 번째 책입니다.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최소한의 정의라도 내릴 수 있어야겠다'라고 마음먹었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2권의 책을 읽었다. 그런데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지 못했다. 오히려 유튜브의 짧은 영상을 통해 그 가치를 알게 되었다. 빅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커다란 데이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추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가 있는지 여부에서 나타난다. 우리가 일상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들은 지금까지는 대다수 다른 가치를 생성하지 못한 채 버려졌다. 그런데, 버려지던 이 데이터에서 관계를 찾아내다 보니 새로운 사회적 가치가 생성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

Reading Story 2017.04.24

#0007 - 책은 도끼다

#0007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여섯 번째 책입니다. 제가 신년 계획과 목표를 설정할 때 빠지지 않는 항목 중 하나가 책 읽기입니다. 그렇게 책 읽기를 실천해 온 것이 몇 해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잘 읽는 방법이나 요령을 모르겠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년간 '50권' 또는 '100권'이라는 목표를 설정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1주일에 책 한 권은 읽을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책 읽기에는 항상 '다독'이라는 목표만 있습니다. 그나마 몇 권의 책을 읽고 나서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재테크 및 자기계발 분야의 책 읽기에서 벗어나서 '심리학' 또는 '인문학'의 책을 살펴보..

Reading Story 2017.04.24

#0006 - 덕혜옹주

#0006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주로 읽었던 분야가 아닌 소설입니다. 아무래도 휴가 기간 중이라 무거운 책보다는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먼저 읽고 있던 책이 '빅데이터 비즈니스'라 휴가 기간 중에 계속 읽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아내와 '부산행'을 보러 갔다가 예고편으로 '덕혜옹주'를 보게 되었고, 아내로부터 이 영화가 책으로 먼저 흥행이 되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개봉 전(다음 주 8/4 ~ )이라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매월 1일에 자동으로 리디북스 도서구입 포인트를 결재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 달에는 어떤 책을 구입해 볼까? 검색하는 중 '덕혜옹주'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민..

Reading Story 201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