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네 번째 책입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젊은 청춘이었을 때 인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을 대학 시절에 이 책을 접했다면... 어쩌면 오늘 적어도 지금보다는 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 청춘들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바라는 간절함 때문입니다. 대학원 과정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학교 후배들에게 강의를 하였습니다. 때는 IMF가 끝나고 한 참 벤처(닷컴) 열품이 불던 시기였습니다. 선생이란 입장보다 선배, 형의 입장에서 학생들과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하나 같이 공통점은 이미 대학(지방대)에서 자신들의 인생의 큰 줄기들은 정해져 있다고, 스스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