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ading Story367 #0007 - 책은 도끼다 #0007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여섯 번째 책입니다. 제가 신년 계획과 목표를 설정할 때 빠지지 않는 항목 중 하나가 책 읽기입니다. 그렇게 책 읽기를 실천해 온 것이 몇 해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잘 읽는 방법이나 요령을 모르겠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년간 '50권' 또는 '100권'이라는 목표를 설정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1주일에 책 한 권은 읽을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책 읽기에는 항상 '다독'이라는 목표만 있습니다. 그나마 몇 권의 책을 읽고 나서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재테크 및 자기계발 분야의 책 읽기에서 벗어나서 '심리학' 또는 '인문학'의 책을 살펴보.. 2017. 4. 24. #0006 - 덕혜옹주 #0006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주로 읽었던 분야가 아닌 소설입니다. 아무래도 휴가 기간 중이라 무거운 책보다는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먼저 읽고 있던 책이 '빅데이터 비즈니스'라 휴가 기간 중에 계속 읽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아내와 '부산행'을 보러 갔다가 예고편으로 '덕혜옹주'를 보게 되었고, 아내로부터 이 영화가 책으로 먼저 흥행이 되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개봉 전(다음 주 8/4 ~ )이라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매월 1일에 자동으로 리디북스 도서구입 포인트를 결재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 달에는 어떤 책을 구입해 볼까? 검색하는 중 '덕혜옹주'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민.. 2017. 4. 24. #0005 - 아프니까 청춘이다 #0005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네 번째 책입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젊은 청춘이었을 때 인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을 대학 시절에 이 책을 접했다면... 어쩌면 오늘 적어도 지금보다는 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 청춘들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바라는 간절함 때문입니다. 대학원 과정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학교 후배들에게 강의를 하였습니다. 때는 IMF가 끝나고 한 참 벤처(닷컴) 열품이 불던 시기였습니다. 선생이란 입장보다 선배, 형의 입장에서 학생들과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하나 같이 공통점은 이미 대학(지방대)에서 자신들의 인생의 큰 줄기들은 정해져 있다고, 스스로를 .. 2017. 4. 24. #0004 -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0004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세 번째 책입니다. 학교에 있을 때(강의 때 학생들에게 큰 줄기에 대해서 설명을 위해서) 이 책을 구입한 것 같습니다. 구입한 목적은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는 말아야겠다.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였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 책을 완독 하게 되었습니다. 빅데이터 개념과 그림은 대충 알겠는데 아직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라고 하면 글쎄요 아마도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 과정에서 데이터 마이닝과 PDM 같은 강의를 경험했기에 조금은 이해하기 쉬웠던 부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제 수준에서는 Intro 부분이 젤 쏙쏙 들어오는 것 같네요. 그럼 잠깐 빅데이터가 무엇.. 2017. 4. 24. #0003 -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0003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두 번째 책입니다.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그러나 다른 책들도 많이 밀려 있어서 다음으로 순위가 밀려나 있었는데 이 책을 먼저 읽어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3일간 무료로 이 책을 대여할 수 있게 오픈이 되어 있네요. 그래서 얼른 빌렸습니다. 그리고, 그 필요성 때문에 3일간 열심히 이 책을 읽었습니다. 공감하는 느끼는 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특히나 생각과 사고는 많은 편이지만 늘 실행과 행동이 문제인 저에게 또다시 일침을 가하는 책입니다. 오늘날 성공한 기업...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현시점에서 성공한 기업들을 떠 올려 보라고 하면 어떤 이름들이 나올까요? 나에게 누군가가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1. 구글 2. 아마존 3. 넷플릭스 4. 테슬라 5.. 2017. 4. 24. #0002 - 설득의 심리학(완결편) #0002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 한 번째 책입니다. 드디어 완결편까지 왔습니다. 참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멀티와는 거리가 멀어서 요즘 메인 To-Do List가 따로 있어서 책 읽기는 나에게서 조금 멀어져 있네요. 다시 책 읽는 것도 가까이하기 위해 책을 다 읽어 놓고도 이 책에 대한 내용을 정리를 못하고 있어서 더 늦기 전에 이 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책 읽기도 속도를 내어 볼까 합니다. 아직까지 50권을 읽기 위해서 일정보다 뒤쳐진 것 같지는 않네요. 완결편은 소제목이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입니다. 책은 모두 52개의 작은 주제(시도)를 통해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책을 다 읽었지만 아직도 .. 2017. 4. 24. #0001 - 설득의 심리학 2 #0001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전편인 설득의 심리학에서 제시한 '사회적 증거의 법칙',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호감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권위의 법칙'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가지고 제시된 6가지의 법칙을 더욱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사실 심리학 서적은 눈에 쉽게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이전에 말콤 글래드웰의 책들을 읽어왔었기 때문에 조금은 쉬워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기 이전에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마케팅'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책을 몇 권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책이었고, 솔직히 재미도 흥미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읽고 있는 설득의 심리학에서 마케팅과 관련하.. 2017. 4. 24. 이전 1 ··· 38 39 40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