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토) 회사의 팀원 첫 애의 돌잔치가 있어서 오후에 진주에 나갔습니다. 돌잔치 장소는 갑을가든(더하우스 갑을)이네요. 이곳은 제가 상견례를 했던 곳이라 잊을 수가 없네요. 둘째 아이와 약속도 있어서 조금 일찍 나섰다가 돌잔치인 6시까지 1시간 정도 여유 시간이 있어서 남강 수변공원을 거닐었습니다. 이곳은 10/1(일)부터 시작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강 위에 벌써 많은 유등이 자리를 잡고 있고, 수변공원 주변에는 무대를 설치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잠깐 짬을 내어서 드론을 띄우고 싶은데 바쁘게 일하시는 분들 틈에서 드론을 날리기가 눈치가 보여서 천수교를 걸어서 건너서 음악분수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차피 돌잔치가 있는 곳이 음악분수와 가까워서 이곳에서 잠깐 드론을 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