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날씨가 싸늘해졌습니다. 이제는 출근 후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면 공기가 싸늘합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아직도 더위를 느낍니다. 이럴 감기 걸리기 딱 좋죠. 30대까지는 감기가 걸려도 병원 신세를 지지 않고 이겨 내었는데 40대로 접어든 이후로 감기로도 사람이 이렇게 고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고집부리지 않고 가능한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가 챙기기 전에 자신의 몸은 자신이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특히나 태생적으로 호흡기가 약하고 비염을 가지고 있고, 하필이면 물려받지 않아도 될 것을 두 아이들이 물려받은 것 같아서 온 가족 모두가 잊지 않고 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으세요 10월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