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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4 - 파이썬으로 코딩 시작하기, 박영호, 이병재

2019년 책 100권 읽기 스물두 번째 책입니다 일반인을 위한 코딩북 '파이썬으로 코딩 시작하기'를 읽었다. 파이썬 언어와 관련된 입문서 2권을 읽었다. 이제 조금 파이썬이 익숙하다. 아직 멀었다. 하나의 언어를 익히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이 필요하다.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읽어야 할까? 그래도 입문서 2권을 읽었으니 이제 조금 더 깊이 있는 책을 읽을 자신이 생겼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기에 속도는 느리지만 조금씩 이렇게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생전 처음 코딩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너무나 오랫동안 코딩을 손에서 내려놓았기 때문에 생전 처음으로 코딩을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야 할 것 ..

Reading Story 2019.03.02

#0273 -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2019년 책 100권 읽기 스물한 번째 책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책을 몰아서 읽고 있다. 작가 유시민 그가 좋아서 이 책을 읽는다. 그가 아니었다면 과연 내가 이 책을 읽었을까? 아닐 것 같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양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맥락에서 교양서를 읽는다면 차라리 나는 이 책이 아니라 채사장의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추천하고 싶다. 부끄럽다. 아직 이 책을 이해하기에는 나의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것 같다. 몰입해서 읽을 수도 없었다. 혹 나만 그런 것일까? 책을 읽은 후 다른 이들의 서평을 참조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나는 다른 이들의 서평을 읽지 않는다. 내가 다른 이들의 서평을 읽는 경우는 내 기준에서 책이 엉망이..

Reading Story 2019.03.01

#0272 -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이민정

2019년 책 100권 읽기 스무 번째 책입니다 주중보다 주말이 더 바쁘다. 시장조사도 다니고 주중에 읽었던 책도 정리해야 한다. 읽고 정리하지 못한 책이 다섯 권이나 된다.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생각을 기록하는 행위가 귀찮다. 그냥 그만할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글을 쓰는 것이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없다.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바쁜 가운데서도 한 권의 책을 읽었다.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는 제목의 책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형 인재로 키우는 스탠퍼드식 창업교육을 소개하는 책이다. 나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열혈 학부형은 아니다. 오히려 방치형에..

Reading Story 2019.03.01

#0271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아홉 번째 책입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 죽기 전 책을 내고 싶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고 했던가? 나도 이름을 남기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남기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그런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버킷리스트에 담았다. 생각만으로 세상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을 해 나가야 한다. 실천이 따르지 않는 꿈은 헛된 꿈이나 마찬가지다.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블로그에 일상의 흔적을 글로 정리하고 있다. ICT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일하고 스마트하게 사는 법을 정리하고 있다. 때로는 책을 읽고 후기를 기록한다. 책의 내용을 옮기는 것이 아니..

Reading Story 2019.02.28

#0270 - 파이썬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여덟 번째 책입니다 인생은 누구도 알 수 없다. 한때 개발자의 길을 걸었다. 그리 길게 가지 못했다. 목적지를 알 수 없었고 미래가 어둡게만 보였다. 돌아섰다. 다시는 그 길을 찾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불혹을 훌쩍 넘기고 지천명을 눈 앞에 두고서 다시 그 길을 찾게 될 줄은 몰랐다. 인생은 아이러니하다. 배움은 재미가 있다. 이 또한 지금에서야 느끼는 즐거움이다. 학창 시절에는 몰랐다.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다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다. 독학이다. 게다가 대학에서부터 지금까지 접해보지 않은 언어를 선택했다. 파이썬이다. 파이썬(Python)은 1991년 프로그래머인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이 발표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플랫폼 독립적이며 인터..

Reading Story 2019.02.27

꿈꾸미의 보물창고, 사천시 장난감 은행을 소개합니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낮 동안에는 제법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선뜻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서기에는 아직도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아이들과 집에서 더 보내고 봄기운이 완연할 때에 봄나들이를 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 문제는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에 마땅한 놀이 기구가 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종종 하시죠. 이럴 때 사천시 장난감 은행 꿈꾸미의 보물창고를 방문해 보세요. 아마도 그 고민을 깔끔히 해결해 줄 겁니다. 사천시에도 장난감 은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작년 2월에 오픈했으니 이제 1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소식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지난 주말 '리 미술관'에 갔다가 이곳에 장난감 은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취재..

4000love 2019.02.27

#0269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이태훈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일곱 번째 책입니다 사진이 많은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다. 이태훈 작가의 책을 연속해서 읽을 때는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방법을 바꿨다. 다독이다. 이렇게 다른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책을 읽으면 좋다. 복잡한 책을 읽다가 작가의 책을 보면 사진을 통해 머리를 식힐 수 있어 좋다. 드디어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의 마지막 여행지 '제주도'다. 제주도를 다녀온 지 꽤 오래되었다. 왜 그리 바쁘게 살았을까? 생각해 보니 20년도 넘었다. 대학시절 친구들과 다녀온 이후 아직 제주도를 다녀오지 못했다.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나는 빵점짜리 아빠다. 이제는 조금 달리 살아야겠다. 요즘은 제주도가 살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생각되는 곳이지만..

Reading Story 2019.02.26

#0268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이태훈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여섯 번째 책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여행이 필요하다. 여행은 휴식이다. 여행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한다. 여행은 충전의 시간이다. 그리고 비움의 시간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쉽게 떠날 수 없다.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어디로 여행을 갈까?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면 늦다. 그래서 나는 여행과 관련된 책을 읽는다. 이태훈 작가의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9권을 읽었다. 이번 여행지는 서울·경기이다. 직장 때문에 2년 정도 성남에서 살았다. 책을 보면서 후회를 한다. 가까이 있을 때 좀 많이 구경을 다녔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누구나 은퇴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시간은 충분하다...

Reading Story 2019.02.25

레노버 안드로이드 탭 M10을 구입하다

아내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갖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아이패드에서 설치가 안 되는 앱이 있어서 꼭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필요하다고 한다. 처음 아내의 말을 들었을 때는 설마 했는데 정말 iOS에서 설치가 되지 않는 어플이 있었다. 결국 고민 끝에 레노버에서 1월에 출시한 tabM10을 구입했다. 아내가 사용하는 기능은 제한적이라 굳이 비싼 삼성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었다. 가격은 30만 원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제품을 골랐다. 삼성의 갤럭시 A 시리즈 중에서 오래된 제품이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6.0 기반이라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30만 원 이내의 저가 상품이면서 10" 정도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8.0(오레오)을 지원할 것, Full-HD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최소 220 P..

Must have Items 2019.02.23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가 사천에서 열리다

따뜻한 봄기운이 남녘 바다에서 불어올 때 이곳 사천에는 문화의 바람이 봄바람과 함께 타고 들어온다. 바로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와 관련된 소식이다. 3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까지 16일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다시, 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총 15편의 연극이 준비되어 있다.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 관람 가능 연령대는 중학생 이상부터다. 공연은 작품에 따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원에서 공연하기 때문에 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 후 공연장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관람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공연 관람권에는 각 공연에 대한 일정과 장소가 표시되어 있다. 공연문의는 '055-833-0619'로..

4000love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