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15

#0049 - 마흔 넘어 창업

#0049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 번째 책입니다. 마흔 넘어 늦깎이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저는 요즘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내 생활과 모습에 불만이 있어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유 있을 때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 두어야 막상 나에게 난관이 닥쳤을 때 해쳐나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조금씩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창업을 생각하고 계획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대학시절 여행을 좋아하고 인터넷에 남들보다 빨리 눈에 띄게 되면서 온라인 여행업을 계획해서 추진했었고 대학원 때에는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을 얻고 3D 매뉴얼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창업을 생..

Reading Story 2017.04.29

#0048 - 토닥토닥 내 인생

#0048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아홉 번째 책입니다. 가끔은 그냥 즐기면서 읽어도 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보다는 그냥 읽으면서 다시 눈길이 가는 그런 글귀만 캡처해 봅니다.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깨닫자. 실패를 즐길 수 있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는 극복하는 것이다. 실패를 반복해서 받아들이려면 좋아하는 것을 하자.

Reading Story 2017.04.29

#0047 -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

#0047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여덟 번째 책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골랐습니다. 무엇이든 느낌이 있을 때,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그 순간 행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작은 것부터 실행을 하자 당장 사용하지 않는 것은 없앤다.과잉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을 찾는다. 아까운가?여분의 물건을 없애면 보이기 시작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한다.이게 있으면 안심이 되는 것만 갖는다 굳이 책에서 소개된 순서와 방법을 따를 필요는 없다. 다만 깨끗하게 잘 정리된 환경을 자꾸 눈에 익게 자주 바라보아야 한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쉬지 말고 해야 한다. 글도 좋지만 시각적인 것이 최고의 효과를 낸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

Reading Story 2017.04.28

#0046 -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0046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일곱 번째 책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마음과 인생까지 정리한다. 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한 물건들을 집안 곳곳에 두고 일 년에 한두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장소를 이동하면서 정리를 할 때는 내가 그런 물건들에 종속이 되어 물건들을 관리하는 게 내 일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주객이 바뀐 것 같은 삶...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한 번은 정리를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시점에 우연히 읽게 된 책이 있습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www.facebook.com 안타깝네요.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1년 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

Reading Story 2017.04.28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1

1st.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2017년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서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저지르고 알리고 나면 계속해야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나를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이 빼곡합니다. 아내와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아내는 한 번에 다 버리려고 하고 나는 한 번에 끝낼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미니멀리즘', '미니멀 라이프'를 생활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쉬운 것부터 하나씩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나부터 정리를 시작합니다. 하루 종일 정리만 할 수 있는 그런 풍족한 시간이 나에게 없기에 이번 주 처리하기로 마음먹은 것만 처리합니다.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물건을 적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면 | 2017년 책 52권 읽기 ..

Simple Life 2017.04.28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2017년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더 좋은 것은 나 혼자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소유를 통해서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소유로 인한 행복은 잠시 잠깐 찰나에 느끼는 기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소유물이 많아질수록 반대로 물건과 내가 입장이 바뀌어 간다. 소유물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보다 소유물을 유지하고 관리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늘어 난다. IT 기기를 좋아하는 나의 경우를 보자. 집에는 노트북 2대, 맥북프로 1대, 데스크톱 2대, NAS 서버 1대, 아이패드 3대 등이 있다. 구입할 때는 필요가 있었고 지금도 용도에 맞게 이용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은 기기들을 위해 내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Simple Life 2017.04.28

드론의 미래

♥ 드론이 이끌어 갈 세상을 내다보다 - 키덜트의 대열에 합류 지금껏 삶을 살아오면서 게임이나 장난감에 그렇게 빠져 본 일이 없습니다. 특별히 IT 기기들에 관심이 많았지만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 패드 등에 관심이 있었지 장난감 분류에 포함되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식을 깨뜨린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드론입니다. 그것도 DJI 팬텀 시리즈입니다. 처음 내 시선을 빼앗은 녀석은 DJI의 팬텀 2 비전 시리즈입니다. 만약 이 제품이 단순히 드론을 비행하기만 하는 제품이었다면 저의 시선을 끌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제품이 가진 카메라 기능에 훅 이끌렸습니다. 카메라는 인류의 삶에 있어서 획기적인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개발되고 난 이후 인류의 삶에 항상 함께 해 왔고 앞으로도 함..

Flying Drones 2017.04.28

#0045 -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0045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여섯 번째 책입니다. 평일 저녁에 한 권의 책을 집어 들었고 그날에 그 책을 내려놓았습니다. 이 작은 일 하나로 기쁨을 느낍니다. 매일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약 이것이 내가 간절히 원하는 일이라면 그런 상황을 만들어 가면 됩니다. 나에게 주어진 세상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잃지 않으면 됩니다. 최근에 일본인 저자가 쓴 책들을 조금 많이 읽는 편입니다. 일본은 도서출판산업 및 독서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보다 많이 앞서고 있습니다. 성인 1인당 월평균 독서량이 일본은 6.1권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0.8권이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부끄럽네요. 나름 책을 조금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

Reading Story 2017.04.27

#0044 -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0044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다섯 번째 책입니다. 드론을 구입한 이후로 10여 일 동안 책 읽기를 멀리했네요. 언제쯤 나도 안중근 의사와 같이 책 읽기가 습관화될까요? 나도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치게 되어야 할 터인데... 인문학 나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이런저런 고민 없이 닥치는 대로 읽다 보면 조금씩 알아가겠지만 나름 조금 빨리 큰 맥을 잡아보고 가려고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자인 최진기의 책이라면 왠지 믿고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그의 경제학 책을 읽을 때는 참 쉽게 읽었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인문학을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과 나와는 거리가 먼... 가까워지기 어려운 분야라 생각했는데 인문학 자체가 인간이 살아가는 생활..

Reading Story 2017.04.27

#0043 -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0043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네 번째 책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냥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이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지금 내가 딱 이런 심정이다.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심정. 그러나 반전이 있다. 내가 하려는 여행은 조금 다른 여행이다.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당신이 떠난 자리에 솟아난 나를 위한 작은 움직임. 이제 나를 만나러 갑니다. 이제 나를 만나러 갑니다. 이 글귀가 너무 좋다. 내가 최근에 고민하고 있는 '자아'를 찾고 싶다는 것과 딱 매치가 되는 문구이다. 이제 나를 만나러 가고 싶다. 1만 권 독서법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아니 책을 많이 읽기 위해서는 읽는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 이..

Reading Story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