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4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독서노트를 쓰는 방법이 달라진 것 같네요. 처음에는 책을 다 읽고 책의 내용 중 끌리는 문장과 내 생각들을 정리해서 흔적을 남겼는데 이제는 책을 선택 후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이 책을 읽으면서 얻고자 하는 것을 먼저 정리를 하고 있네요. 그렇게 함으로써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이 책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해지니 적어도 그 한 가지는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아들러 심리학'과 관련된 책에 눈과 마음이 끌리는 것 같네요. 그것은 사오정이 된 내가 나의 자아와 행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 온전한 답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뭐 인생이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