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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 내가 찍고 싶은 사진, 윤광준

2018년 책 100권 읽기 열세 번째 책입니다. 가끔씩 책 읽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러합니다. 그래도 읽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책을 멀리하면 다시 책과 가까워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너무 편식을 해서 나의 책 읽기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사진과 관련된 책을 15권을 연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한 책은 잠시 내려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간을 두고 다른 책과 병행해서 읽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로보 활용법과 포토샵, 라이트룸과 같은 기술적인 책은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굳이 그 책을 먼저 읽고 다른 책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분야의 책은 천천히 하나씩 배워가면서 읽어도 됩니다..

Reading Story 2018.02.05

#0127 - 사진에 감성을 입히다, 이재현

2018년 책 100권 읽기 열두 번째 책입니다. 시간 참 잘도 지나갑니다. 벌써 2018년의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1월에는 나름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은 바쁜 일을 정리하고 오히려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데 책 읽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바쁠 때는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책을 읽다가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나중이 있다는 생각에 미루다가 오히려 책을 더 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딱 그러합니다. '사진에 감성을 입히다' 이 책을 읽은 후 책 읽기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습니다. 다들 사진은 찍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사진을 위한 감성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계속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Reading Story 2018.02.02

#0126 - 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미러리스 & DSLR 사진강의

2018년 책 100권 읽기 열한 번째 책입니다. 또 한 권의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올해에만 사진과 관련된 책을 11권째 연속으로 읽고 있고, 작년부터 13권째 사진과 관련된 책을 연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물론 사진이 이론적으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몸으로 느끼는 부분도 중요하고, 좋은 사진에는 작가의 감성이 녹아 있어야 하기에 인문학적인 소양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해박한 지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사진과 관련된 이론적인 지식이기에 사진과 관련된 책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한빛미디어는 대학교재를 많이 출간하는 출판사인데 이 책도 대학에서 교재로 활용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과 관련해..

Reading Story 2018.01.27

2018년 1월 리디북스에서 윤광준 작가의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을 구입하다.

2018년은 사진과 관련된 책을 계속해서 읽고,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부 전자책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사진과 관련된 책은 비쌉니다. 일단 책과 달리 높은 화질의 출력물을 인쇄하기 위해서 높은 가격이 책정이 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전자책의 경우 비쌀 이유가 없는데 일반 책과 같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네요. 리디북스에서 사진과 관련된 책들의 가격에 대해서 재고를 했으면 합니다. 게다가 기존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책을 전자책의 표준 포맷인 epub를 사용하지 않고 pdf 포맷을 사용함으로써 책을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이제 epub가 아닌 전자책은 구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마도 전자책을 이용하는 분들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김주원 ..

리디북스 2018.01.24

#0125 -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12) 피사체 II

2018년 책 100권 읽기 열 번째 책입니다.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그 마지막 종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지막 12번째 책 또한 피사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권의 책을 읽는 동안 발견하지 못한 사실을 마지막에 와서 발견했습니다. 제가 드론을 시작하면서 개설한 블로그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드론과 내려다본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올리는 목적으로 개설했습니다. 처음에 이 블로그를 개설할 때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일 처음 생각했던 것은 '하늘에서 본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붙이려고 했는데 당시 어떤 사진작가가 헬기로 대한민국을 사진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책으로 출판을 했음을 확인하고 그 이름을 사용하지 ..

Reading Story 2018.01.21

#0124 -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11) 피사체 I

2018년 책 100권 읽기 아홉 번째 책입니다.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그 열한 번째 이야기는 '여행지에서 만나는 피사체 100배 잘 찍기'입니다. 지금까지 소설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의 책을 연속해서 11권을 읽었던 경우가 있었을까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소설을 포함하더라도 11권 이상의 장편이 거의 없으니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아니네요. 딱 한 사람의 글이 있네요. 김용을 글입니다. 그의 글에 빠져서 소오강호, 천룡팔부, 녹정기 등을 연속해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소설은 빠지는 매력이 있지만 사진을 지금 내가 필요해서 배우고 있지만 한 사람이 쓴 책을 연속해서 11권을 읽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네요.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마지막 남은 2권도 끝까지 읽으려 합니다. 11..

Reading Story 2018.01.20

#0119 -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6) 건축사진

2018년 책 100권 읽기 네 번째 책입니다. 2018년 새해에 세웠던 목표 중 하나가 사진 잘 찍는 기술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고, 사진과 관련된 블로그를 통해서 틈틈히 사진과 관련된 정도를 탐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사진들을 많이 봐야 눈높이가 맞춰질 수 있기에 SLRCLUB의 갤러리 또는 팝코넷의 갤러리에서 좋은 사진들도 틈팀이 보면서 도대체 이런 사진들은 어떻게 찍었을까를 생각하며 사진을 열심히 관찰합니다. 그런데 막상 내가 카메라를 들었을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생각으로 큰 마음을 먹고 좋은 카메라를 구입하지만 그냥 무거운 뚝딱이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Reading Story 2018.01.09

#0110 -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패트릭 맥기니스

2017년 책 52권 읽기 여든아홉 번째 책입니다. 2017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과연 나는 올해 무엇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어떤 일에 관심을 두었을까? 뭐 이런저런 얘기를 다 하기는 그렇고 이 책과 관련해서 얘기를 얘기를 하자면 인생 2막에 대해 진지하고 고민을 하고, 뭔가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나 은퇴 이후에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도 지금 읽고 있지만 인생 2막, 곧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인 여름쯤에 책을 구입하고, 지금 읽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10% 창업에 공감을 한다. 그리고 더 늦기 전인 40대 중반인..

Reading Story 2017.12.15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 - 문화저널에 글을 기고 할 기회를 날리다

죽기 전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한 권 쓰고 싶다는 꿈을 가지면서 꾸준히 글쓰기를 연습하기 위해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브런치에는 나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중 하나의 테마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면서 많은 의미를 가졌던 '미니멀라이프'입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일상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그 얘기를 있는 그대로 글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나의 그런 일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었네요. 문제는 관심을 보였던 시기가 미니멀라이프 이후에 애드센스에 관심을 두고 있었을 때라 브런치가 아닌 티스토리로 다시 글 쓰는 공간을 옮긴 후입니다. 그래도 브런치를 통해서 사천시 시보에 글을 기고하는 기회도 얻었고, 불발로 끝났지만 문화저널이라는 잡지에 글을 올릴 뻔 했..

Smart Life 2017.12.12

11월 두 번째 구입한 책 -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어제가 입동이었다고 하네요.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지내는 나와 같은 이들을 위해 입동을 알리려고 중부지방에는 첫눈이 내린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책을 읽어야 하는데 요즘 통 책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번 책을 읽지 못한다는 같은 소리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퇴근 후 씻고 침대에 누워서 저주파 자극기로 물리치료받는 것을 가장 먼저 합니다. 시작하면 15분 정도 물리치료를 받는데 그대로 누워서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책 읽기는 못하더라도 책 구입은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그냥 제목에 끌렸습니다. 어쩌면 구실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요즘 책을 읽지 못하기에 스스로 책망하고..

리디북스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