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책 52권 읽기 일흔일곱 번째 책입니다. 유시민 작사의 책을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책을 모두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기는 썰전에서 모여준 입담, 알쓸신잡에서 보여준 잡학에 대한 해박함, 항소이유서에서 보여준 정의감과 필력이라고 할까요. 항소이유서를 시작으로 유시민 작가의 책을 세 번째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나의 한국현대사'입니다. 요즘은 거의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전자책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설명을 했지만 이제는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습니다. 오늘은 이전에 언급하지 않은 다른 장점을 하나 제시하겠습니다. 종이 책은 두꺼운 책일 경우 부담감을 가지고 책을 접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전자책은 부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