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173 #0289 - 사진작가 길승우, 나성문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2019년 책 100권 읽기 서른일곱 번째 책입니다 오랜 기다림이었다. 작년 초반부터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었다. 그러다 우연히 걸린 책이 바로 나성문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인 '사진작가 길승우'라는 책이다. 이 소설은 원래 문피아를 통해서 연재되고 있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출간이 되었다. 1권~6권까지 1차로 묶음으로 출간이 되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사진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이 소설을 읽은 후 다른 책을 읽을 수 없었다. 6권까지 쉼 없이 책을 읽었다. 문제는 시리즈 이후의 이야기가 출판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답답해서 문피아 사이트에 접속 후 회 단위로 올라오는 글을 읽었다. 그 조차도 제때에 올라오.. 2019. 6. 25. 2019년 3월 리디북스 도서구입 목록 꿀 맛 같은 휴가를 다녀왔다.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을 쉬어 본 적이 없다. 처음이다. 뭘 할까 고민을 했었다. 처음부터 계획된 휴가가 아니라서 고민이 되었다. 혼자만의 여행은 의미가 없었다. 여행을 하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다. 첫날은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다녀왔다. 의미가 있는 일이다. 우선 나의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다.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리셋하는 의미도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박경리 작가의 대작인 '토지'다. 이럴 때가 아니면 읽기 힘든 책이다. 그래서 집어 들었다. 시간이 주어지면 읽고 싶은 책은 따로 있었으나 이번에는 토지를 읽었다. 그리고 3월에도 책을 구입했다. 당분간 '토지'를 읽어야 하기에 카트에 담긴 책 중에서 에세이 위주로 책을.. 2019. 3. 25. #0269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이태훈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일곱 번째 책입니다 사진이 많은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다. 이태훈 작가의 책을 연속해서 읽을 때는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방법을 바꿨다. 다독이다. 이렇게 다른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책을 읽으면 좋다. 복잡한 책을 읽다가 작가의 책을 보면 사진을 통해 머리를 식힐 수 있어 좋다. 드디어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의 마지막 여행지 '제주도'다. 제주도를 다녀온 지 꽤 오래되었다. 왜 그리 바쁘게 살았을까? 생각해 보니 20년도 넘었다. 대학시절 친구들과 다녀온 이후 아직 제주도를 다녀오지 못했다.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나는 빵점짜리 아빠다. 이제는 조금 달리 살아야겠다. 요즘은 제주도가 살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생각되는 곳이지만.. 2019. 2. 26. #0268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이태훈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여섯 번째 책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여행이 필요하다. 여행은 휴식이다. 여행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한다. 여행은 충전의 시간이다. 그리고 비움의 시간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쉽게 떠날 수 없다.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어디로 여행을 갈까?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면 늦다. 그래서 나는 여행과 관련된 책을 읽는다. 이태훈 작가의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9권을 읽었다. 이번 여행지는 서울·경기이다. 직장 때문에 2년 정도 성남에서 살았다. 책을 보면서 후회를 한다. 가까이 있을 때 좀 많이 구경을 다녔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누구나 은퇴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시간은 충분하다... 2019. 2. 25.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률 관리를 위한 - 1 일 1 포스팅 지키는 방법 주말을 바쁘게 보냅니다. 오히려 주중보다 주말을 더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글쓰기에 집중을 합니다. 사천시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사천을 홍보하기 위한 글을 작성하고, 코딩 교육과 관련하여 학습하는 내용을 정리하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나 자신을 관리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블로그는 애드센스 수익과 맞물려 있어 1 일 1 포스팅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주말에 몰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말도 쉼 없이 빠쁩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주말을 보내지 않으면 방구석에 누워 딩굴딩굴하고 있을 겁니다. 지금은 3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내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스로를 관리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내가 생각.. 2019. 2. 21.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았다. 이 영화를 본 지 꽤 오래되었다. 한참이 지나고서야 영화에 대한 스토리를 작성하고 있다. 개봉한 지 오래된 이 영화, 다시 영화를 보고도 제법 시간이 지난 이 영화를 이제야 이야기하는 것이 새삼스럽지만 언젠가 이 영화가 다시 그립거나 생각이 날 때, 바로 그 순간을 위해서 지금 약간의 수고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언젠가 다시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그래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혹, 처음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를 생각하고 이 글을 본다면 그 느낌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귀찮기도 하지만 글을 쓰는 수고를 하고 있다. 내가 이 영화를 본 것은 좋은 영화를 골라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니었다. 사진에.. 2019. 2. 8. 2018년 12월 리디북스 구입한 도서 목록 매월 빠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책을 구입하는 것이다. 요즘은 대부분 전자책을 구입한다. 전자책의 단점도 있지만 내게는 장점이 더 크게 다가왔기 때문에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는 책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자책을 구입한다. 매달 리디북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책을 구입하고 있다. 이달에도 카트에 담긴 책이 많다. 그렇다고 모두를 구입하지 않는다 카트에 담긴 대부분의 책은 언젠가는 구입을 하고 읽게 될 책이지만 아직까지 구입하고 읽지 못한 책들도 있기에 이들 모두를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어떤 책을 구입할까? 잠시 고민을 한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지만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의미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12월은 새로운 트렌드를 읽기 위한 책을 .. 2018. 12. 25. #0249 -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DSLR 촬영 테크닉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세 번째 책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사진을 본격적인 취미 생활로 배우기 시작했다. 이제 2018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올해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사진을 독학으로 배우고 있지만 사진은 여전히 쉽지가 않다.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사진을 공략의 대상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전문적인 작가들처럼 깊이 있는 사진만을 찍을 필요가 없다.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사진을 찍는 행위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읽고 있는 박웅현의 '여덟 단어'에 이런 내용이 있다. "경험상 돈을 따라가면 재미도 없고 재미를 따라가면 돈도 따라온다." 나는 사진을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다.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사진을 즐기기.. 2018. 12. 23. #0246 - Neo Kim’s 상황, 장소, 시간에 따른 DSLR 야외 인물사진 촬영 테크닉, 김형걸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 번째 책입니다 또 한 권의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었다. 이번에는 야외 인물사진 촬영 테크닉을 다른 책이다. 이제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 조금은 편해졌다. 그럴 법도 하다. 나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특정 분야와 관련해서 100권의 책을 읽으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그 분야의 책을 몰아서 읽는다. 올해는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과 관련된 책을 몰아서 읽었다.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제 거의 100권 가까이 읽었다. 이제는 용어가 생소하지 않고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늘지 않는다. 당연하다. 머리로만 사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2018. 12. 8. 이전 1 ··· 4 5 6 7 8 9 10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