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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019년 9월 정기 누적 업데이트 배포(KB4515384)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연휴 쉴 때는 좋았는데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합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와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을 다녀온 후 가족과 함께 가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3개월 정도 휴식 기간이 있었기에 가벼운 산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각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 후 도서관에 들러서 책을 빌리고, 목욕탕을 다녀와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어제 카페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MS 9월 정기 누적 업데이트가 배포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집에서 사용하는 메인 컴퓨터부터 아내의 노트북과 아이들이 사용하는 데스크톱 컴퓨터까지 하나씩 업데이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Windows 10 Version 1903에 대한 누적 업데이트(KB451.. 2019. 9. 15.
#0324 -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명화 2019년 책 100권 읽기 일흔두 번째 책입니다 르네상스 미술부터 현대 초현실주의 추상화까지 책 한 권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살펴보았다. 그래도 서양미술사와 관련된 책을 몇 권 읽다 보니 낯익은 이름들이 보였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앞으로도 계속 서양미술사와 관련된 책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서양미술사의 사조의 흐름을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내가 내게 질문을 던졌다. 서양미술사 책을 읽는 것이 사진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이다. 아직 확답을 줄 수 없다. 아직 작품 하나하나를 살피면서 보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는 것에 더 집중했다. 조금 더 지나야 작품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2019. 9. 10.
#0323 - 일상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최정호 2019년 책 100권 읽기 일흔한 번째 책입니다 모카의 사진엔 특별한 것이 있다! 사진은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순간으로 재구성한다. 기억은 사라져도 사진은 남는다. 우리는 지나간 사진들을 넘겨보며 사라져 버린 기억이 남긴 체취를 떠올린다. 사진 속에 담긴 곳이 서울대공원이었는지 아니면 광릉수목원이었는지, 그조차 아니면 어느 먼 시골의 이름 없는 숲길이 었는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그런 순간에도,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때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던 부드러운 햇살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그 빛을 사진기 안에 담는 순간 내 가슴이 얼마나 두근거렸는지만큼은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가만히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바로 그때처럼 내 심장이 두근거린다. 사진이란 그런 것이다. 사진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보이는 것들은.. 2019. 9. 9.
#0322 -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단순하고 아름다운 시선, 필름 카메라 2019년 책 100권 읽기 일흔 번째 책입니다 이상엽 그의 이름을 믿고 다시 그의 이름이 있는 책을 빌렸다. 그의 책을 계속 읽어 보고 싶다. 사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특정 작가의 책이라면 믿고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들이 있다. 최민식 작가, 전동선 교수의 책이 그랬고, 이상엽 작가의 책도 내 기준에서 그 반열에 포함되었다. 아쉽게도 최민식 작가의 책은 더 이상 새로운 책이 나오지 못한다. 그의 책은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는 책은 대부분 읽었다. 다행히 이상엽 작가는 지금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고, 새로운 책도 계속 출간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읽었던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의 후속 편이다. 제목은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신간은 아니다. 2006년.. 2019. 9. 8.
해풍을 맞고 자란... 맛있는 포도원길 아내와 함께 살아온 세월이 15년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고작이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 그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이 있었고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아무튼 함께한 세월이 15년인데 아내는 작년 이맘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포도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조금 서운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최근에는 복숭아를 잘 먹긴 했는데... 아무튼 오늘은 포도 얘기를 하려고 우리 집 가정사를 잠깐 이야기했습니다. 사천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지로 바다도 있고, 사천만을 따라 갯벌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와룡산 자락을 따라 평야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원래 도시는 교통이 발달하고 사람의 .. 2019. 9. 7.
맥북프로 배터리 교체하기 퇴근 후 영상 편집 작업을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사진 편집은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수행하기 때문에 파이널컷을 사용할 때가 아니면 맥북을 사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지난여름 동안 컴퓨터가 있는 작업실이 아닌 거실에서 주로 생활했기에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았다. 요즘은 드론을 날리는 것보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것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영상 편집 작업도 거의 없었다. 때문에 맥북프로는 거의 방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맥북이 이상하다. 전원을 켜고 로그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데 꿀렁꿀렁 거리는 느낌이다. 자세히 보니 아래로 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왔다.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갑자기 왜 이런지 원인을 찾아야 했다. 전원을 오프하고 상판을 덮었는데 유격이 보였다. 분명 뭔가 문제가 있었다. 컴퓨터를 분해.. 2019. 9. 6.
#0321 - 미안해 사랑해, 정일호 2019년 책 100권 읽기 예순아홉 번째 책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마을로 향했다. 원래는 삼천포도서관으로 가려고 했지만 공사가 중이라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한 관계로 사천시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는 이동문고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동문고를 운영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 오기 전에는 걱정이 되었다. 볼만한 책이 있을 것이라 생각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단정 짓지 말아야 한다. 나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도서관처럼 많은 종류의 책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신간이나 인기도서의 경우 도서관에서는 항상 대출 중이거나 아직 비치가 안 된 책들이 많은데, 도서관에 없는 신간이나 거의 상시 대여중인 책을 이곳에서는 볼 수 있었다. .. 2019. 9. 5.
#0320 - 임시연의 여행 편지,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띄우는 편지 한 장 2019년 책 100권 읽기 예순여덟 번째 책입니다 이동문고에서 또 한 권의 책을 읽는다. 사천대교 아래에 이렇게 이동문고가 있으니 너무 좋다. 오전에 잠깐 비가 내렸지만 비도 이곳을 침범하지 못하고 오후에 해가 떠 올랐지만 해도 이곳을 침범하지 못했다. 바닷가에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좋았다. 모든 조건이 책을 읽기에 최적이다. 아쉽다. 계속 운영이 되면 좋으련만 8월 26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오늘 이곳에서 두 권의 사진 에세이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게다가 오늘 읽은 책들은 사천도서관이나 삼천포도서관에는 없는 책이다. 2005~2007 이 시기에 여행 사진과 관련된 책이 많이 출간된 것 같다. 이유가 뭘까? 나 역시 야생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2019. 9. 4.
#0319 - 사라진 몽유도원도를 찾아서 2019년 책 100권 읽기 예순일곱 번째 책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두 번 정도 읽었다. 안평대군은 세종의 아들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에 대해서 정작 아는 게 거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패자인 안평대군의 역사는 기록에 남은 게 별로 없다. 어쩌면 수양대군(세조)보다도 더 많이 기억되는 왕자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양대군의 권력 욕심에 의해 안평대군의 전체적인 예술적 재능과 가치는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것이 없다. 수양대군 역시 시서화와 음악에 대단한 재능과 공적이 있었음에는 틀림없다. 그렇지만 그의 글과 글씨, 그림, 음악의 재능은 안평대군의 재능과 명성에 가려졌고, 삼절, 쌍삼절로 불리는 안평대군 앞에서 그의 재능은 사소하게 보이기까지 했을 것이다..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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