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 - 2016년 책 50권 읽기 마흔세 번째 책입니다. 우연히 아니 필연적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제가 이디야를 알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카페로 출근을 하는 카페 마니아지만 이디야를 찾은 것은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이디야를 알게 된 계기도 얼마 전 생일날 착한 회사 후배 녀석으로부터 전달받은 커피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이디야에 발걸음 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날 이디야에서 커피를 마시고 좋았던 것은 커피가 맛있다. 커피 가격이 너무 착하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가 너무 좋다. 그것이 이디야에 대한 처의 '첫인상'이었습니다. 며칠 후 JTBC 뉴스를 통해 이디야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나 국내에서 매장이 제일 많은 곳이랍니다. 뜨고 있다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