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Drones 65

팬텀 4 액세서리 #06 - 스킨 데칼 스티커

여섯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악세서리는 스킨 데칼 스티커입니다. 기체와 조종기의 외부에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역시나 너무 많은 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조종기에만 부착하는 데칼 스티커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아이폰도 케이스나 액정 보호 필름도 붙이지 않고 사용을 합니다. 예전에 다른 분으로부터 이 얘기를 듣고 나서는 가능하면 제품의 원래 상태 그래도 사용하려 합니다. 아이폰 디자인을 확정 시키기 위해 조금 더 얇게 만들고 지금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엔지니어들이 밤낮 없이 연구와 개발 끝에 완성된 디자인인데 싸구려 케이스 하나로 그 노력을 숨겨 버리냐? 그 말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이유라면 팬텀 4 기체의 디자인과 외관이 마음에 딱 듭니다. 그래서 스티커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

Flying Drones 2017.05.23

팬텀 4 액세서리 #05 - 조종기 넥 스트랩

아! 그리운 내 팬텀 4 프로 언제쯤 오려나? 내가 이렇게 목을 쭉 늘어 뜨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중국 보내면 2개월은 생각해야 된다는 드론 플레이 카페 회원님들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다섯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악세서리는 목줄(넥 스트랩)입니다. 조종기와 연결하여 목에 걸 수 있는 줄입니다. 조종기에 아이패드 에어 달아서 계속 들고 조종을 하면 손목이 아파옵니다. 아이패드 에어 9.7" 넓은 화면은 좋은데 무게의 압박으로 아이패드 미니2로 바꿔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 사용하면 손목이 힘듭니다. 가끔은 팬텀을 착륙 시킨 후 양 팔에 한 손은 조종기 한 손은 드론을 들고 가는 것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차 문을 열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를 땅 바닥에 ..

Flying Drones 2017.05.19

팬텀 4 액세서리 #04 - 렌즈 필터

네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악세서리는 렌즈에 장착하는 필터입니다. 필터는 필수 악세서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필터를 구입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팬텀 4 프로에서 제공하는 기본 영상도 나의 막눈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의 팬텀이 추락을 하면서 필터의 유리가 깨어지지는 않았지만 필터가 찌그러졌습니다. 지금 수리를 위해 중국으로 보내졌는데 필터를 교환 해 줄런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물론 필터를 교환하면 그 만큼 비용을 청구하겠죠. 그냥 그대로 팬텀을 계속 쳐다 볼 경우 아픈 기억들이 계속 떠 오를 것 같아서 필터를 구매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먼저 DJI 몰에서 순정 ND 필터를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여름도 다가오고 맑은 날 바닷가나 물 ..

Flying Drones 2017.05.14

팬텀 4 액세서리 #03 - 모니터 후드

세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액세서리 부품은 조종기의 모니터에 장착할 후드입니다. 이 제품도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꽤 오랫동안 검색을 통해서 선택한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구입처는 물어볼 것도 없이 알리익스프레스입니다. 제가 왜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팬텀 4의 액세서리를 구매하는지는 #01 - 배터리 충전 허브를 통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바로 비용 때문입니다. 제품의 다양성과 비용 대비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품을 제품을 검색해 보면 선택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꽤 오래 고심한 끝에 고른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PGYTECH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PGYTECH에서는 다양한 DJI 액세서리 제품을 ..

Flying Drones 2017.05.13

제이씨현의 서비스 대응에 아쉬움을 느끼다

아무래도 5월도 다 지나가고 6월이 되어야 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드론 추락을 경험하고 나서 배우게 된 것이 많네요. 드론 시장이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드론의 수리가 좀 더 전문화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드론이 추락을 당하는 사고는 4/15(토)에 발생이 되었습니다. 당일 구입처와 연락이 되었고 국내 유통사인 제이씨현에 A/S를 의뢰하면 된다는 내용을 전해 듣고 4/16(일)에는 업무를 보지 않기에 DJI 코리아를 통해서 기체 수리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4/17(월) 제이씨현에 유선 통화 후 사고내역과 제품 상태를 기록 후 동봉하여 택배로 접수하면 A/S가 진행된다고 하여 당일 바로 택배를 붙이고 4/18(화)에 택배를 접수받았다는 ..

Flying Drones 2017.05.11

팬텀 4 액세서리 #02 - 부스터

두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액세서리 부품은 팬텀 4 조정기의 안테나에 장착하는 시그널 부스터입니다.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DJI에서 공식적으로 판매가 되는 제품이 아니라서 판매자 또는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이름은? - 안테나 부스터 - 시그널 부스터 - 반사판 - 안테나 익스텐더 원래 부스터란 명칭은 증폭기란 의미로 신호를 더 강력하게 올려주는 기능을 하는 제품에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은밀히 말하면 이 제품은 증폭기의 기능은 없습니다. 기능상으로 제품의 이름을 말하자면 단순히 반사판 또는 익스텐더라는 명칭이 어울릴 것 같네요. 익스텐더라는 명칭에 대해서 사용자에 따라 그리고 다양한 제품이 따라 효과가 봤다는 경우도 있고 없다는 경우도 많아..

Flying Drones 2017.05.10

팬텀 4 액세서리 #01 - 멀티 충전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충전 허브 드론 고급 취미입니다. 다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돈을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드론을 구입한 것으로 끝이 아니라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소모되는 비용이 많습니다. 구입 후 1개월인 드론 기체 외에도 액세서리나 영상편집 등을 위한 소프웨어까지 사용한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어디에선가 읽은 글을 인용하면 기체 비용과 액세서리 비용이 6:4 정도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드론을 구입하실 때 참조를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드론 플레이이라는 카페에서 동호인들이 올리는 글들을 가끔씩 읽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유는 정보를 얻기 위함이고요. 사실 지금 제 팬텀 4 프로가 제 수중에 있다면 드론 날릴 시간도 부족한데 글을 읽고 있겠냐마는 수리를 보내고 없기..

Flying Drones 2017.05.09

타워에서 노콘(No-Control)이 발생하는 이유

양산타워에서 팬텀4 프로를 가지고 POI 촬영 중 노콘 상황이 발생하여 타워와 충돌이 발생할 뻔 했습니다. 비행을 하는 순간에는 얼마나 아찔한 상황이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노컨이 발생한 위치가 내가 있던 곳과 정반대되는 곳이라 잘못하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고 생각만 할 뿐이었습니다. 다행히 잠시 후 다시 모니터에 드론이 잡히고 카메라를 인식하고 있어서 별일이 없었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메모리를 보고서는 너무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합니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양산타워를 POI 촬영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설마 150m가 되겠나 생각했는데... 기체를 띄우고 POI 설정을 위해 타워 꼭대기로 기체를 올리려고 했는데 헐... 타워가 150m 보다 높은 것 같습니..

Flying Drones 2017.05.02

팬텀4 프로 한글 매뉴얼입니다.

팬텀4 프로 한글 매뉴얼을 입수했습니다. 본 매뉴얼은 DJI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한 한글 매뉴얼은 아닙니다. 때문에 화질이나 폰트가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내용인 충분히 인지할 수준은 됩니다. 누군지 몰라도 그 수고를 생각하면 감사할 뿐입니다. 충분히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제가 가볍게 퀵 뷰를 다시 해 봅니다. 이로써 매뉴얼은 3번째 보았습니다. 다시 읽으면서 또 하나를 건졌습니다. 바로 이 부분입니다. 바로 일시 중단 버튼의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Active Track, TapFly 등의 비행 중 일시 중단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비행이 멈추고 그 자리에서 호버링을 한다는 내용은 있지만 POI 기능 중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일시 중단 버튼을 클릭하면 멈춘다는 내용은 없네요. 오히..

Flying Drones 2017.05.01

팬텀 4 프로 구입 후 활성화 과정

팬텀이 내 수중에 있을 때는 날리기 바빠서 이 녀석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할 시간이 없다가 이 녀석을 떠나 보내고 나서야 이 녀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최초 팬텀 4 프로 구입 후 활성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림의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그림 1 - 안전한 비행 장소를 찾아주세요 그림 2 - 비행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세요 그림 3 - 안테나 각도를 조정해주세요 그림 4 - 팬텀 4 프로 활성화 안내 그림 5 - 사용 동의서 그림 6, 7 - 기체 이름 설정 그림 8 - 조종 모드 설정 그림 9 - 거리 단위 및 비디오 출력 설정 그림 10 - 초보자 모드 설정 및 해제 그림 11 - DJI 계정 생성 및 로그인 그림 12 - DJI 회원가입 그림 13 - 계정확인 그림 14 - 팬텀 4..

Flying Drones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