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천포50 삼천포 앞바다의 돌문어 잡이 시즌이 시작되다 뉴스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고, 재난정보 포털 앱인 안전디딤돌은 수시로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니 외출을 자제하라는 문자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유례없는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프리카는 '대구 + 아프리카'를 합쳐서 부르는 말로 유난히 더운 대구를 의미합니다. 문제는 폭염이 대구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곳 사천시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두들 살인적인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 그늘이 있는 계곡 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로 들어가는데 이곳 사천에서는 예외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바다 한가운데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2018. 8. 5. 하늘에서 내려다본 사천 풍경 - 남일대 해수욕장 6월의 시작과 함께 더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월이 기상관측 이래 평균 기온이 최고로 높았다고 하더니 6월의 시작과 함께 한낮의 온도는 30℃를 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국의 해수욕장도 지난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하나 둘 이른 개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천에도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로 '남일대' 해수욕장입니다. 남일대 해수욕장은 통일신라시대 천재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께서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 정경을 보고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이라 감탄하여 '남일대(南逸臺)'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이제 남일대 해수욕장 구경을 나서 볼까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드론의 눈을 통해서 하늘에서 내려다본 남일대 해수욕장의 아름.. 2018. 6. 3. 우리 동네 사천 맛집 (12) - 삼천포 충무김밥 충무김밥은 충무(지금의 통영)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통영을 갈 때면 충무김밥을 빼놓지 않고 먹는다. 가장 최근에 통영을 다녀온 것은 작년에 온 가족이 통영에 루지를 타러 갔을 때였다. 그때도 충무김밥을 먹었다. 통영에도 원조라고 내세우는 충무김밥 집이 여러 곳이 있다. 예전에는 한일김밥 집을 이용했는데, 작년에는 통영이 고향인 지인의 말을 듣고 풍화김밥에서 충무김밥을 사 먹었다. 가끔 아내가 작년에 먹은 풍화김밥의 충무김밥을 먹고 싶다고 얘기를 꺼낸다. 그렇다고 김밥 때문에 통영을 일부러 다녀올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17/08/09 - [Daily Life] - 통영 당일코스 가족여행(루지, 서호시장, 강구안, 동피랑) with 소니 액션캠 FDR-X3000 사천시 SNS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면서 사.. 2018. 5. 7. 사천 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 2일차에 어머니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다 사천시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서포터즈 기자단 자격으로 사천 바다케이블카의 시범운행 첫날에 탑승을 했습니다. 처음이라 좋았고, 서포터즈와 함께라서 좋았고, 케이블카 탑승 후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것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야 더 좋습니다. 함께 탑승하지 못한 아내와 두 아이들, 그리고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상업운행 개통 첫날에 어머니를 모시고 케이블카를 탑승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상업운행 시작 첫날은 4/14(토)은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계획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것으로도 좋지만 각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삼천포대교의 풍경뿐 아니라, 삼천포 시가지와 다도해의 모습을 보는 것이 더욱 좋기 때문입니다. 요즘 일기예보가 거.. 2018. 4. 18. 사천 바다케이블카 시범탑승의 생생한 후기를 영상으로 보세요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예순한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8-04-08, Sun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초양도, 각산 ☞ 장비 : DJI 팬텀 4 프로, Samsung NX1, Sony FDR-X3000 ☞ 비행 : 300회쯤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 편집 : Final Cut Pro X Version 10.3.4 ☞ 회수 : 61회 차 2018년 4월 8일 일요일도 평소와 같이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오늘 잠에서 깬 후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은 일기예보입니다. 원래 어제 사천 바다 케이블카의 시범 탑승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강풍으로 인해 시범 탑승이 취소되었습니다. 다행히 시범 탑승 기간 중 언제라도 탑승할 수 있는 프리.. 2018. 4. 8. 우리 동네 사천 맛집 (10) 유정김밥, 삼천포종합시장 2018년에도 가족과 함께 매월 가족산행을 다녀옵니다. 1월은 남해 응봉산과 설흘산, 2월에는 사천 정동면과 사남면에 걸쳐 있는 이구산을 그리고 3월에는 이제 개통이 임박한 사천 바다케이블카의 시험운행 모습을 보기 위해 삼천포 각산 봉수대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산행 후에는 맛집에 들러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다 함께 목욕탕에 갑니다. 하산하면서 오늘은 어디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최근에 제가 두 번 헛걸음 한 항아리 수제비를 제안했고, 아내도 아이들도 좋다고 했습니다. 일요일이고 장날이 아니어서 삼천포 종합시장 주변은 인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주차를 하는 동안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항아리 수제비로 갔습니다. 제가 주차를 하고 항아리 수제비라 가는데 아내가 오늘도 문은 .. 2018. 3. 29. 우리 동네 사천 맛집 (8) 우도 전복죽 2018년 2월 11일 일요일, 오늘은 아침 일찍 등산복 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이대로 산을 가도 좋고, 다른 곳을 가도 좋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하네요. 집에서 아침을 먹지 않고 나섰기에 산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이 되어서 오늘은 삼천포로 향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드론으로 삼천포의 풍경을 담아서 사진을 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청널공원 풍차언덕으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사람도 없고, 해도 떠 오르지 않았습니다. 풍차 전망대에 올라서서 일출을 보고 나서 드론을 준비해서 띄웠습니다. 이곳 청널공원에서 팔포 매립지를 지나 삼천포 신항까지 드론을 날리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습니다. 조금 더 날리고 싶었으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콧물이 질질, 손가락은 꽁꽁, 그래서 배터리 하나만 달리고 짐을 챙.. 2018. 2. 11. 우리 동네 사천 맛집 소개 (6) - 용궁해물탕 사천의 맛집 탐방은 계속됩니다. 작년 11월 이후로 새로운 맛집 탐방이 없었네요. 다시 맛집 탐방을 시작하였으니 확실하게 맛있는 집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명사초청 강연이 있어서 아내의 권유로 강연에 참석을 했습니다. 1시부터 강연이 시작되어서 점심을 먹지 못했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나니 3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이미 나의 배꼽시계는 밥때가 지났음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날 무렵부터 내 손가락은 휴대폰으로 맛집을 검색하느라 바쁩니다. 삼천포에 있는 맛집 중에서 꼭 가 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 있어서 그곳을 검색하고 아내에게 보였더니 아내도 좋다고 합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맛집은 오늘 소개할 집이 아닙니다. 원래는 '오복식당'에서 한식을 먹으려 했는데 아내를 식당.. 2018. 1. 8. 2018년 새해 첫 영상은 삼천포대교의 일출 장면입니다.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예순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8-01-01, Mon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 장비 : DJI 팬텀 4 프로, 삼성 NX1 ☞ 비행 : 178회쯤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 편집 : Final Cut Pro X Version 10.3.4 ☞ 회수 : 60회 차 2018년 무술년 새해의 시작을 일출을 구경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삼천포대교에서 일출을 구경했습니다. 올해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상태에서 깨끗한 일출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삼천포대교 위에 빼곡이 일출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작년에 고생한 기억 때문일까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그렇게 많은 사람.. 2018. 1. 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