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66

사천시 서포면 자혜리 바다의 아침풍경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쉰한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7-11-26, Sun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동금동 ☞ 장비 : DJI 팬텀4 프로 ☞ 비행 : 165회쯤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 편집 : Final Cut Pro X Version 10.3.4 ☞ 회수 : 51회차 2017년 11월 26일 아침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그냥 보내기 아쉬워 오늘도 배터리 3개를 챙겨 넣고 드론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섭니다. 드론을 날리기 위해 집을 나설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날씨입니다. 다행히 약간의 구름이 있기는 하지만 맑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GPS 기반의 드론을 날릴 때 중요한 지구 자기장 지수도 높지 않습니다. 문제..

Sang's Studio 2017.11.28

일몰의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사천대교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쉰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7-11-19, Sun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동금동 ☞ 장비 : DJI 팬텀4 프로 ☞ 비행 : 155회쯤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 편집 : Final Cut Pro X Version 10.3.4 ☞ 회수 : 50회차 사천대교는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와 서포면 자혜리를 이어주는 길이 2.2Km의 교량입니다. 사천만을 가로지르는 사천대교로 인해 같은 행정 구역이었으나 멀게만 느껴졌던 사천시 서포면 일대가 사천과 가까워졌습니다. 사천만으로 인해 32Km를 돌아서 가야만 했던 용현면과 서포면을 오가는 주행시간이 사천대교로 인해 4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나에게는 정말 고마운 ..

Sang's Studio 2017.11.27

사천의 무인도 씨앗섬을 소개합니다.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마흔아홉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7-11-26, Sun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동금동 ☞ 장비 : DJI 팬텀4 프로 ☞ 비행 : 160회쯤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 편집 : Final Cut Pro X Version 10.3.4 ☞ 회수 : 49회차 오래간만에 사천의 섬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섬은 씨앗섬입니다. 씨앗섬은 삼천포항과 신수도 사이의 중간 지점에 있는 작은 무인도입니다. 얕은 수심이지만 조류가 빨라서 수중여가 잘 형성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배가 수시로 지나다니는 항로를 끼고 있습니다. 예전에 삼천포 유람선을 타고 지날 때 가까이에서 구경한 것 이후로 오늘 드론으로 씨..

Sang's Studio 2017.11.27

우리 동네 사천 맛집 소개 (5) - 60년 전통의 덕합반점

우리 동네 맛집 소개 그 다섯 번째 집은 사천읍 수석리에 있는 '덕합반점'입니다. 제가 우리 동네 맛집 소개 (4) 편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던 곳입니다. 이제 사천에서 중국집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두 곳으로 고정이 되었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덕합반점입니다. 우리 가족이 덕합반점을 알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작년쯤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곳을 찾게 된 것도 부자손짜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단골집이었던 3번 국도변(앞들식당 2호점 맞은편)의 부자손짜장의 음식 맛이 달라졌고, 나중에 부자손짜장이 예전 부자손짜장이 아닌 것을 알게 된 후 새로운 중국집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덕합반점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탕수육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짬뽕이 아닌 짜장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이유는 중국..

Daily Life 2017.11.13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했어요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의 삶은 500년 전 조선시대와 비교하면 월등히 나아졌습니다. 일반 가구의 생활수준이면 조선시대 왕족의 생활보다 훨씬 더 풍요롭다고 하니 그 시대와 비교하면 확실히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대가로 우리는 삶의 여유라는 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거나 누리고 있는 생활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것과 누리지 못하는 생활에 대해 욕망을 가집니다. 때문에 풍요로움 속에서도 빈곤을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빈곤의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럼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해답은 TV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TV 프로그램들은 현실을 ..

4000love 2017.11.07

City Hall in the Morning(부제. 사천 시청의 아침 풍경)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마흔두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7-09-23, Satur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일대 ☞ 장비 : DJI 팬텀4 프로 ☞ 비행 : 78회쯤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 편집 : Final Cut Pro X Version 10.3.4 ☞ 회수 : 42회차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창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멀리 삼천포 각산이 해무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잘하면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얼른 드론 가방을 둘러메고 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가는 동안에 해는 이미 올라서 해무가 걷히고 있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사천대교를 지날때쯤 차를 돌립니다. 대신 와룡산..

Sang's Studio 2017.10.14

선진리성에는 꽃무릇이 군락을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2017년 9월도 어느새 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꽃과 관련된 주제로 축제행사가 많이 열립니다. 축제는 볼거리가 많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서 계획을 잡고 여행을 떠나지만 가는 길이 막혀서 차에서 보내는 시간에 비해 정작 구경하는 시간은 부족하고, 힘들게 도착을 했지만 주차하느라 고생하거나 바가지 물가에 마음만 상해서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개운하지 못하게 여행을 마감하는 경험들이 많았습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집 가까이에 알려지지 않는 명소나 우리가 잘 몰랐지만 아름다운 곳을 조용히 찾고 편하게 안식을 즐기는 것이 더 바람직한 여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은 사천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며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

Daily Life 2017.09.21

퇴근 후 아이들과 서택사랑테마공원을 산책하다

오늘은 아내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챙겨 먹어야 합니다. 다행히 바쁜 일도 없어서 조금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퇴근하면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를 않네요. 밖에서 놀고 있나 봅니다. 아파트 단지에 도착했을 때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고서는 차에 태웠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거닐고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서택지(서택사랑테마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서택지는 용현면 선진리 일대에 있는 큰 저수지입니다. 지금은 사천시에서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서택사랑테마공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서택지는 꽤 넓은 저수지로 가장자리를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물 위로 목책이 놓여 있어서 물 위를 거닐 수 있습니다. 중간쯤에는 저수지를 가로질러갈 수..

Daily Life 2017.09.16

온 가족 사천 와룡산 가을 첫 산행 기록

2017년 9월 첫 번째 맞이한 일요일 아침 일요일 새벽이 되어서 잠이 들었지만 어김없이 6시가 되기 전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오늘은 온 가족 산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가족들도 일찍 깨우려 했는데 둘째 녀석이 깨우기도 전에 일어나고 큰 아이는 일어나더니 안방 침대로 옮겨서 다시 잠을 자고 있네요. 조금 일찍 나서기 위해 일요일 아침은 제가 준비합니다. 메뉴는 구운 김에 갖 지은 밥입니다. 압력밥솥에 갖 지은 밥은 김에 돌돌 말아서 먹어도 아침 식사가 됩니다. 밥 짓는 소리에 아내도 잠에서 깨우 식구들은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 8시쯤 와룡산 산행을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남양동 군부대를 지나 도암재로부터 새섬봉으로 오르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돌 구간과 암벽으로 조성된 낭떠러지 구간..

제12회 사천노을 마라톤대회를 다녀오다

어제는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틈틈이 주어진 시간을 이용해서 사천노을 마라톤대회와 우천바리안 조각배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천시 SNS 서포터스 기자로써의 소임을 다하고자 주말이지만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천노을 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져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대회 직전까지 거의 2주간 매일 날씨가 비가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가 노을 마라톤이라는 이름이 날씨로 인해 퇴색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했지만 이번 대회는 정말 노을을 즐기면서 뛸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대회 코스는 Full, Half, 10Km, 5Km 코스로 나뉘어져 있고, 코스별로 구별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Full 코스입니..

Daily Life 201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