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책 52권 읽기 아흔두 번째 책입니다. 2017년이 이제 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2017년에 읽은 마지막 책에 대해서 글을 남기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읽은 트렌드 코리아 2018과 같은 목적으로 세상의 변화의 흐름을 느끼고자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두 책의 차이점이라면 트렌드 코리아 2018의 경우 책의 제목에서와 같이 대한민국이라는 지역적인 제약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기초로 2018년에 예상되는 트렌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책은 세계 미래보고서라는 점에서 범 인류적인 측면에서 미래를 예측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적인 부분도 2018년에 기록한 보고서라는 의미이지 2018년의 트렌드를 다루는 내용은 아닙니다. 다양한 관점에서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