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책 100권 읽기 아홉 번째 책입니다 미뤄두었던 한 권의 책을 읽었다. 마셜 골드스미스의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를 읽었다.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서와 같은 책이다. 책의 서두에 이 책에 대한 극찬이 넘쳐났다. 극찬을 남긴 이들 중에는 내가 다른 책을 통해서 만난 이들도 많아서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되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이 책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도입부는 책을 읽으면서도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도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중간쯤 책을 읽다고 다른 책을 읽을까는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습관 때문에 끝까지 완독을 했다. 대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빠르게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