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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212

#0271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아홉 번째 책입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 죽기 전 책을 내고 싶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고 했던가? 나도 이름을 남기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남기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그런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버킷리스트에 담았다. 생각만으로 세상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을 해 나가야 한다. 실천이 따르지 않는 꿈은 헛된 꿈이나 마찬가지다.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블로그에 일상의 흔적을 글로 정리하고 있다. ICT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일하고 스마트하게 사는 법을 정리하고 있다. 때로는 책을 읽고 후기를 기록한다. 책의 내용을 옮기는 것이 아니.. 2019. 2. 28.
#0269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이태훈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일곱 번째 책입니다 사진이 많은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다. 이태훈 작가의 책을 연속해서 읽을 때는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방법을 바꿨다. 다독이다. 이렇게 다른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책을 읽으면 좋다. 복잡한 책을 읽다가 작가의 책을 보면 사진을 통해 머리를 식힐 수 있어 좋다. 드디어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의 마지막 여행지 '제주도'다. 제주도를 다녀온 지 꽤 오래되었다. 왜 그리 바쁘게 살았을까? 생각해 보니 20년도 넘었다. 대학시절 친구들과 다녀온 이후 아직 제주도를 다녀오지 못했다.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나는 빵점짜리 아빠다. 이제는 조금 달리 살아야겠다. 요즘은 제주도가 살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생각되는 곳이지만.. 2019. 2. 26.
#0268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이태훈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여섯 번째 책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여행이 필요하다. 여행은 휴식이다. 여행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한다. 여행은 충전의 시간이다. 그리고 비움의 시간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쉽게 떠날 수 없다.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어디로 여행을 갈까?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면 늦다. 그래서 나는 여행과 관련된 책을 읽는다. 이태훈 작가의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9권을 읽었다. 이번 여행지는 서울·경기이다. 직장 때문에 2년 정도 성남에서 살았다. 책을 보면서 후회를 한다. 가까이 있을 때 좀 많이 구경을 다녔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누구나 은퇴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시간은 충분하다... 2019. 2. 25.
#0267 -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마츠비야시 코지, 황석영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다섯 번째 책입니다 몇 해 전 이 책을 읽었습니다. 당시에도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code.org를 이용해서 직접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쳤습니다. Hour of Code 과정 중 몇 가지를 학습을 했습니다. 이후 아이들 스스로 충분히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의 자율에 맡겼습니다. 단계가 올라가면서 아이들 스스로 학습하기에는 부담스러웠는지 아이들이 더 이상 학습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 또한 정보화팀에서 현장관리 부서로 옮기면서 바뀐 업무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아이들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지나간 3년의 시간이 아깝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내가 계속했다면 지금 쯤 .. 2019. 2. 15.
#0264 - 초등교사를 위한 SW 교육 가이드 - 소프트웨어 수업 백과, 홍지연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두 번째 책입니다 세상에는 나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같은 것을 생각을 하는 이들이 있다. 초등교사를 위한 SW 교육 가이드, 소프트웨어 수업 백과를 쓴 홍지연 선생의 경우가 그렇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지내면서 아이들의 SW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두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아이들의 SW 교육을 위해 그녀의 책을 구입한 나. 어느 날 인터넷을 통해 아이들의 SW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찾다가 홍지연 선생의 글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구입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과 관련된 설명회를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2019. 2. 11.
#0263 - 박스오피스 경제학, 김윤지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한 번째 책입니다 한 때는 경제학과 관련된 카테고리의 책을 많이 읽었다. 이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략 50여 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 이 정도 책을 읽으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수준의 지식은 얻을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그렇다. 그러나 지식이라는 것은 반복해서 활용하지 않으면 잊히게 된다. 때문에 가끔씩 관련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 꽤 오랫동안 경제학과 관련된 책을 읽지 않았다. '경제학'과 관련된 지식이 완전히 리셋되기 전 경제학과 관련된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으로 선택한 책이 이 책, '박스오피스 경제학'이다. 구입할 당시에 나름 판매 상위권에 있었고, 제목을 보고 끌렸다. 이 책은 이렇게 소개가 된다.. 2019. 2. 7.
#0262 - 세계 최고를 만드는 유대인의 지혜 천재의 생각법, 류종렬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 번째 책입니다 책을 읽는다. 그리고 책의 내용과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올린다. 이러한 과정이 나를 조금씩 발전시킨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것만큼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이 있더라도 지켜나갈 것이다. 습관화가 필요하다. 지금처럼 다른 상황이 발생했을 때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아직 습관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 좀 더 노력하자. 그래야 한다. 또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천재의 생각법'이라는 책이다. 자기 계발서에 포함되는 책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가장 즐겨 읽었던 분류다. 이 책 역시 구입하고 읽지 않은지 2년이 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유대인 천재들의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그.. 2019. 1. 28.
#0261 -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Triggers), 마셜 골드스미스 2019년 책 100권 읽기 아홉 번째 책입니다 미뤄두었던 한 권의 책을 읽었다. 마셜 골드스미스의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를 읽었다.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서와 같은 책이다. 책의 서두에 이 책에 대한 극찬이 넘쳐났다. 극찬을 남긴 이들 중에는 내가 다른 책을 통해서 만난 이들도 많아서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되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이 책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도입부는 책을 읽으면서도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도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중간쯤 책을 읽다고 다른 책을 읽을까는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습관 때문에 끝까지 완독을 했다. 대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빠르게 읽고 .. 2019. 1. 23.
#0260 - 미래의 속도, 세계 최고 컨설팅그룹 맥킨지가 말하는 낯선 신세계 2019년 책 100권 읽기 여덟 번째 책입니다 오래 묵혀 두었던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원래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다. 불확실하지만 미래를 미리 내다보고 이야기하는 책이 좋다. 이유는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지 않지만 세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방향대로 흘러간다. 상황에 따라 해당 기술이 보편화되는 시점이 다르거나 때로는 특이점으로 인해 해당 기술이 사라지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결국 큰 흐름은 다수의 생각에 수렴하여 기술이 발전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그렇다. 2003년 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인터넷 신기술과 관련된 내용을 강의했다. 당시 화두는 유비쿼터스였고, 당시에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 기기들 간의 통신과 GPS 기반으로 움직이는 자율주..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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