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책 100권 읽기 예순 번째 책입니다 사진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작년 초반부터 열심히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또 읽고 있는데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욕심일 수 있다. 이제 경우 2년째다. 이대로 주저하고 포기할 수 없기에 나는 또 책에서 해답을 얻고자 한다. “뭔가 부족한데...” 내 사진, 무엇이 문제일까? 구성이 잘못됐을까, 아니면 셔터스피드 문제? 산만하거나 또는 너무 심심한 것 같기도 하고..., 전문가의 셔터를 꿈꾸기 전에 전문가의 눈을 갖자. 그래서 곽윤섭 기자의 두 번째 사진책을 읽었다. 그의 첫 번째 사진책을 읽고 만족도가 높았다. 두 번째 사진책 또한 만족도가 높으리가 기대를 하고 그의 책을 대여했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그저 많이 찍기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