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를 시행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이제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것은 온 가족이 습관화되어가고 있다. 자고 일어나서 이부자리는 바로 정리한다. 침대는 이부자리를 가지런히 정리하고 아이들 방과 내 작업실은 바닥에 이부자리를 깔아 두지 않는다. 이렇게 매일 실천을 생활화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그리고 주말에는 항상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한다. 물론 주중에 아내가 하는 청소와 별개로 주말에는 내가 청소를 한다. 집이 깨끗해 지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데 한 번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더 이상 어리럽힘을 당할 게 없게 되면 이상하게 계속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진다. 때문에 지저분한 곳이 깨긋해지는 것은 어렵지만 한 번 깨끗해지만 유지하기는 쉬워진다. 이번 주말에도 청소를 실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