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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10

10th. 심플라이프를 실행 후 가장 기쁨을 느낀 하루 거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거실에 있던 책꽂이와 책을 정리를 했습니다. 심플라이프를 실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심플라이프를 시작한 지 약 2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비우기와 정리하기를 계속해왔지만 이렇게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을 느낀 것은 오늘이 최고인 것 같네요. 내 작업실에 있던 책꽂이와 거실에 있던 책꽂이를 합해서 안방과 침실방 사이의 죽어 있던 공간으로 책꽂이를 모았습니다. 남는 책꽂이는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읽지 않을 것 같은 책도 일부를 정리를 했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전자책 위주로 구입을 하고 책은 저 책꽂이의 최대 수용량을 넘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으로 기준을 세웠습니다. 안방에 있던 좌식 책상..

Simple Life 2017.05.24

크롬(Chrome) 브라우저에서 플래시 컨텐츠 허용 설정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오늘이 무슨날이냐면 저의 11번째 결혼 기념일이자 제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을 당하고 다시 승인을 준비 하면서 목표일을 정하고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D-100일 입니다. '스마트하게 사는 인생'이라는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고 1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부지런히 Migration 작업 및 새롭게 글쓰기를 진행했습니다. 원칙은 최소 1일 1포스팅은 반드시 지킨다고 했는데 지난 월요일 딱 한 번 원칙을 지키지 못했네요. 다음날 피곤함을 극복하지 못한 제 자신이 얼마나 못나보였는지... 이제는 예약 기능을 잘 활용해서라도 이 원칙을 꼭 지키려고 합니다. 오늘까지 136건의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애드센스와 관련된 글을 접하면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

Social Business 2017.05.24

삼성 노트북 Samsung Settings Ver 2.5.0.40 배포

삼성 노트북 Samsung Update를 통해서 Samsung Settings가 새로운 버전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윈도우 10 크리에이터(레드스톤2) 버전 1703에 대응하는 업데이트로 추측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삼성 아티브북 2015 Edition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Samsung Settings Ver 2.5.0.40이 새롭게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짜는 5/22(월) 저녁 9시경 공지가 되었습니다 삼성 노트북은 업데이트 알림 메시지를 통해서 새로운 버전의 유틸리티가 올라오면 이렇게 알림 메시지를 띄워줍니다. 제가 윈도우 10 크리에이터로 업그레이드 후 혹시나 해서 삼성 업데이트를 돌려봤는데 당시에는 업데이트가 없었습니다 거의 1주일 차이로 업데이트가 올라왔네요. 참고로 ..

Smart Working 2017.05.23

팬텀 4 액세서리 #06 - 스킨 데칼 스티커

여섯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악세서리는 스킨 데칼 스티커입니다. 기체와 조종기의 외부에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역시나 너무 많은 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조종기에만 부착하는 데칼 스티커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아이폰도 케이스나 액정 보호 필름도 붙이지 않고 사용을 합니다. 예전에 다른 분으로부터 이 얘기를 듣고 나서는 가능하면 제품의 원래 상태 그래도 사용하려 합니다. 아이폰 디자인을 확정 시키기 위해 조금 더 얇게 만들고 지금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엔지니어들이 밤낮 없이 연구와 개발 끝에 완성된 디자인인데 싸구려 케이스 하나로 그 노력을 숨겨 버리냐? 그 말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이유라면 팬텀 4 기체의 디자인과 외관이 마음에 딱 듭니다. 그래서 스티커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

Flying Drones 2017.05.23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9

9th.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던 내 작업실의 정리에 들어가다 심플 라이프를 위한 비우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눈에 띄는 큰 물건들은 정리가 되어서 정리를 해도 잘 표시가 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서 가장 정리가 필요한 부분은 나의 작업실입니다. 제가 봐도 좀 복잡하긴 합니다. 참 위의 사진은 정리가 된 사진입니다. 이번 정리의 목적은 방의 공간을 조금 더 넓게 쓰는 데 있습니다. 방에 있던 책장을 제거했습니다. 아내의 요청에 따라 식기건조기를 없앴습니다. 처음에는 잘 사용하는 것 같았지만 이후로는 건조기의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설거지 후 그릇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기를 줄이고 나니 싱크대의 수납장으로도 충분해서 건조대를 비워냈습니다. 책장을 비워내기 전의 제..

Simple Life 2017.05.21

사랑으로 만든 '오므라이스'

아빠의 사랑으로 만들고 마음이 반찬인 저녁 식사입니다. 오늘은 아내가 없는 하루입니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오므라이스'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일단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해 준 녀석들이 고맙네요. 설거지 최소화를 위해 큰 접시에 지단도 크게 만들어서 함께 먹었습니다. 먼저 볶음밥을 만듭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다행히 볶음밥을 만들만한 재료는 많네요. 재료는 피망, 당근, 사각햄, 양파, 감자입니다. 볶음밥을 만들 때는 충분히 큰 팬이나 웍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를 잘게 썰어서 특별히 먼저 볶아낼 필요 없이 한 번에 같이 살짝 볶아 줍니다. 기름에 준비한 재료를 같이 볶아 내고 소금 간을 맞춥니다...

Lovely Cook 2017.05.21

#0072 - 에너지 버스 2

#0072 - 2017년 책 52권 읽기 쉰한 번째 책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아침 오늘도 일찍 잠에서 깨었다. 토요일이지만 출근해서 정리해야 할 일이 있기에 출근 전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정리하고 싶었다. 책상 앞에 붙여둔 안중근 의사의 말씀이 나의 정신을 깨웠고 그 정신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오늘 선택한 책은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2'이다. 요즘은 이상하게도 10년 전 읽었던 책들이 끌린다. 처음에는 거실에 있는 책을 정리하기 위해 소장하고 있던 책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그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왜 그 시절에는 자기계발서 위주로 책을 읽었을까? 당시는 시기적으로 실무자에서 관리자로 넘어가는 시기여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과 관련된 내용의 책들을 많이 읽은..

Reading Story 2017.05.20

#0071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

#0071 - 2017년 책 52권 읽기 쉰 번째 책입니다. 드디어 '지대넓얕'의 제 1권 -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을 읽었습니다. 참 오래 걸렸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려고 생각하게 된 것은 JTBC의 버스킹 프로그램인 '말하는 대로'를 보고 난 이후입니다. 아직 차가움이 채 가시지 않은 겨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아마 2월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때 지대넓얕의 저자인 채사장을 처음 알았습니다. 세상에나 그의 책이 110만 부나 팔렸다고 하는데 그래도 신간과 베스트셀러는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그를 알지 못했고 그의 책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라도 그를 알고 그의 책을 알게 된 것을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단언컨대 제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눈..

Reading Story 2017.05.19

팬텀 4 액세서리 #05 - 조종기 넥 스트랩

아! 그리운 내 팬텀 4 프로 언제쯤 오려나? 내가 이렇게 목을 쭉 늘어 뜨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중국 보내면 2개월은 생각해야 된다는 드론 플레이 카페 회원님들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다섯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악세서리는 목줄(넥 스트랩)입니다. 조종기와 연결하여 목에 걸 수 있는 줄입니다. 조종기에 아이패드 에어 달아서 계속 들고 조종을 하면 손목이 아파옵니다. 아이패드 에어 9.7" 넓은 화면은 좋은데 무게의 압박으로 아이패드 미니2로 바꿔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 사용하면 손목이 힘듭니다. 가끔은 팬텀을 착륙 시킨 후 양 팔에 한 손은 조종기 한 손은 드론을 들고 가는 것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차 문을 열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를 땅 바닥에 ..

Flying Drones 2017.05.19

#0070 - 에너지 버스

#0070 - 2017년 책 52권 읽기 마흔아홉 번째 책입니다. 요즘 예전에 읽었었던 책을 다시 꺼내어 읽고 있다. 나에게는 전에 없던 경험이다. 처음 책을 읽고 책을 구입할 때는 지금과 다른 꿈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처음 은퇴 후 나의 생활에 대해서 생각했던 시기가 대충 10년 전으로 이 책과 같은 자기계발서들을 읽었을 때로 기억한다. 당시의 꿈은 은퇴 후 바다 또는 강이 보이는 언덕에 내가 거주할 집과 쉼터를 짓고 쉼터의 거실에는 그때부터 읽은 책들로 작은 도서관을 하나 만들고 힘들고 복잡한 세상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쉼터라는 테마로 펜션도 운영하면서 독서상담, 인생 상담 등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나중에 생각하는 선택지 중 하나로 생각을 하고 있다. 때..

Reading Story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