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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결함시정명령에 따른 리콜 시행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하였던 현대기아차(이하 ‘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하여 현대차에서 시정계획서를 제출(6.5)함에 따라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대기아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자신의 차종이 리콜의 대상인지 확인 후 차량 정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6/9(금)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내용임으로 신뢰하고 자신의 차종이 리콜 대상에 해당될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내용 문의 바랍니다. 리콜의 내용 보다 대상 차종이 더 궁금하시죠? 이번 리콜 대상에 어떤 차종이 포함되었는지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겠습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BH), 쏘나타(LF), 투산(LM), 아반떼(MD) 이상..

Smart Life 2017.06.12

오늘도 미니멀 라이프, 이제는 실천이다.

미니멀 라이프 이제는 이론이 아닌 실천입니다. 이제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이론적인 부분은 충분히 학습을 했습니다. 프래신 제이의 책으로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개념과 실천 방법에 대한 부분은 정립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어제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서 '바닥 곧 평탄한 곳은 물건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다'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는 가능하면 잠은 침대에서 자려고 합니다. 항상 아내가 먼저 잠들고 저는 제 작업실에서 책을 읽거나 다른 일을 보다가 이부자리를 깔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깨어나서는 베개와 이불 정도만 치웠는데 오늘부터는 방바닥에 아무것도 두지 않겠습니다. 바로 실천에 들어갑니다. 방이 훨씬 더 넓어 보입니다. 이렇게 ..

Simple Life 2017.06.12

오늘의 논어 한 구절 - 제 2편 위정(爲政) 4절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를 잘 시작해야 합니다. 월요병이 내 생활에 틈타지 않도록 잘 방어를 해야 이번 한 주를 힘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우선 이부자리에서 스트레칭 후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나서 이부자리를 먼저 정리하고 세수와 양치 후 책상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논어를 펼쳤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아침에 읽었던 제 2편 위정(爲政)의 한 구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평소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자주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子曰, 자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The Master said, 吾十有五而志于學, 오십유오이지우학,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At fifteen, I had my mind bent on learning. 三十而立,삼십이립,서른 살에 세계관을 확립했으며,At thirty,..

미니멀 라이프 실천 후 달라진 것들...

일요일이다. 오늘은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사람을 만나는 약속이 있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었다. 중간에 고민도 했다. 아이들이 문제다. 아니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익숙지 못한 내가 문제다. 극복해야 하는 과정이다. 아니 숙제다. 이런 시간들이 나에게는 필요하다. 지금은 오후 5시를 향하고 있다. 침대에 엎드려 전자책으로 프랜신 제이의 '단순함의 즐거움'을 마저 읽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들을 총 정리한 것 같아서 좋다. 책을 읽다 보니 책에 있는 내용들 중 대부분은 이미 행동으로 옮기로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다. 이제는 이 생활을 즐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잠시 책 읽는 것..

Simple Life 2017.06.11

모든 것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이다.

당신은 꿈을 꾸시나요? 불혹(不惑)을 넘어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며 사는 인생의 길을 걷고 있지만 저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인생 1막이었고, 이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1막의 인생이 새로운 이 세상을 배워가고 적응하는 과정이었다면 2막의 인생은 내가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준비를 위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란 말의 뜻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세상의 이치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이나 적게 가진 사람이나 돌아갈 때는 모두가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돌아갈 수는 없지만 세상에 베풀고 돌아갈 수는 있습니다. 1막의 인생이 가지기 위한 노력..

오늘의 논어 한 구절 - 제 1편 학이(學而) 1절

일요일 아침입니다. 새벽에 약간의 비가 내렸는지 멀리 와룡산 중턱에는 운무가 산 능선을 오르고 있고 가까이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 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어나서 논어 제 3편 팔일(八佾)을 읽었습니다. 이 편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평소 들었거나 잘 알고 있는 내용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먼저 읽었던 제 1편 학이(學而)를 읽다가 강한 느낌을 받은 구절을 소개하렵니다. 子曰, 자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The Master said, 學而時習之, 不亦說呼.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Is it not pleasant to learn with a constant perseverance and application? 有朋自遠方來, 不亦樂呼. 유붕자원방래, 불..

단순하게 사는 것을 즐겨라

단순하게 살기로 결심하고 비우는 삶을 실천으로 옮긴 지 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은 너무 비우기에만 치중했던 것 같다. 아직도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더 비울 것은 없는지 찾아다니고 있다. 프랜신 제이의 '단순함의 즐거움'을 읽고 있는 중이다.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을 충분히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꼭 읽고 싶었다. 아마 당분간 미니멀 라이프라는 카테고리에서 책을 선택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이제는 비우는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비우고 정리된 것을 즐기는 삶을 살아 보려 한다. 분명 비우기를 시작하기 전과 현재의 우리 집은 많이 달라졌다. 이렇게 변화를 통해서 즐길 수 없다면 비우기를 시행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비우기를 통한 단순하게 살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평평한 곳에는 항상 무엇인..

Simple Life 2017.06.10

1인 마케팅(소셜 마케팅)을 통한 수익 창출 정말 가능한 것일까?

애드센스 그리 호락호락한 녀석이 아닙니다. 저는 애드 고시라고 불리는 애드센스 승인만 획득하고 그 후로는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만 하면 접속자 수도 늘어나고 수익도 비례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결코 쉽고 간단한 것이 아니네요. 애드센스도 주식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주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위 주식하면 떠 올리는 데이트레이드딩을 하지는 않고 나름 제 기준에 따라 가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만큼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것도 없을 겁니다. 주변에 주식으로 쫄딱 망한 지인이나 친척이 있다면 주식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린 사람이 있다면 무작정 주식이 좋다고 덤비는 형태입..

Social Business 2017.06.10

논어(論語, The Analects of Confucius)를 읽다

논어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도 오래 걸렸습니다. 이제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중요한 장소에서 중요한 일을 볼 때마다 1편씩 읽고 있습니다. 어제는 학이(學而) 편을 읽고 오늘은 위정(爲政) 편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는 생활과 동떨어져 있는 고리타분한 책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두께나 한자 때문에 부담스러워했습니다. 겨우 1편과, 2편을 읽고 나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 책은 '평생에 걸쳐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어제 이 책을 읽으면서 옮긴이인 김형찬 교수는 어림잡아 백 번 정도는 읽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한 책을 백 번이나 읽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그렇게 읽어야 하는 책이 맞는 거 같습니다. 오늘 책을 읽다가 '이..

구글 크롬 59, 무엇이 달라졌나요?

저는 애플 기기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메인 웹브라우저로 사파리 대신 크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딱히 설명할 수 없네요. 굳이 설명하면 모든 기기에서 연동되는 사용자 환경이 나에게 필요했던 것 같아요. 집에서는 맥북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밖에서는 아이패드, 아이폰, 삼성 아티브북, 그리고 회사의 데스크톱 컴퓨터까지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모든 환경에서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 것은 크롬이 먼저였던 것 같아요. 퇴근 후 데스크톱 컴퓨터까지 구글 크롬 브라우저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모두 크롬 버전 59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냥 보이는 디자인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직까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에서 달라진 사항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디자인 요소보다 버그와 취약..

Smart Working 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