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74 #0041 - 뇌가 섹시해지는 15분 철학 #0041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두 번째 책입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아직 답을 할 자신이 없다. 어쩌면 모르는 게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까지 나름 책을 읽는다고 했지만 '철학'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니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철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등학교 윤리 시간 이후로 철학적 사고에 대한 글을 읽은 것도 처음이고 어떤 문제에 대한 참 진리나 옳고 그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 것도 처음이다. 이 책을 읽은 후 신선한 충격을 받은 것 같아서 좋았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내가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을까? 분명 내 생각을 이 책으로 이끌게 한 사전 요인이 있었을 터인데. 한참 동안 곰곰이 생각을 했더니 기억이 .. 2017. 4. 26. VPN 활용법 #07 - 보안장비 우회하기 ♥ VPN을 이용하여 보안장비 우회하는 법을 배우자! 'VPN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연속해서 글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VPN을 잘 이용하면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VPN이 이용되기 시작한 것은 기업이며 대부분 기업의 주요 시스템들이 본사에 위치하고 있고 각 사이트에서 본사의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인터넷망을 이용 시 보안이 취약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체 전용망을 설치를 하거나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전용회선을 따로 빌려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 경우 높은 비용을 지급해야 했습니다. 이후 VPN 기술이 보급되고 별도의 VPN 장비를 도입하지 않더라도 UTM에 기본적으로 VPN 기능이 포함이 되면서 이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각 사이트 간 VPN을 통해 터널을.. 2017. 4. 25. 간식편 #01 - 허니 버터 칩 만들기 ♥ 아빠의 손으로 만드는 아이들의 영양 간식 - 허니버터 칩 만들기 도전입니다. 햇감자가 어머니댁으로부터 올라왔습니다. 주말에 아이들을 위해 감자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감자칩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동글동글한 감자를 골라 물에 씻어주고, 필러를 이용해서 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급니다. 감자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감자를 최대한 얇게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칼을 이용해서는 힘들고 채칼을 이용했습니다. 채칼을 이용할 때는 손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면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5개 정도면 충분한 양이 나옵니다. 참고로 중간 크기의 감자 한 개가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감자칩 한 봉지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얼마나 많이 남는 장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 .. 2017. 4. 25. #0040 - 미움받을 용기 2 #0040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한 번째 책입니다. '1만 권 독서법'을 읽은 후로 새로운 인생의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능한 하루 한 권의 책을 읽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자정이 훌쩍 넘어버린 시간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 몸은 피곤하지만 오히려 더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피곤함을 느끼는 시간조차 나에게는 사치입니다. 왜냐 이제 겨우 나를 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책을 통해서 주로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가 '행복'과 '자아'입니다. 그 답을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시미 이치로 선생님의 책을 또 집어 들었습니다. '아모르파티' - 내 운명을 사랑하라 요즘 다독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혀 다른 책에서 나에.. 2017. 4. 25. #0039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0039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무 번째 책입니다. 계속해서 난도 샘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그는 뼛속부터 그리고 날 때부터 선생이 될 운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생일도 입학식이 있는 오늘 3월 2일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그의 책 한 권을 읽고 답글을 남기는 것으로 난도 샘의 생일을 축하하려 합니다. 전작인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역시나 현업에 있는 교육자라서 이 시대 청춘들의 아픔을 이렇게 깊이 있게 이해를 할 수 있을까? 누군가 지금 내 심정을 잘 이해하고 들어준다면 큰 힘이 될 텐데... 만약 우리 두 아이가 청춘이 되어 힘들어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마도 그가 소비학을 연구하고 있고 세상의 트렌드를 읽어 내는 일을 .. 2017. 4. 25. #0038 -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0038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아홉 번째 책입니다. 난도 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에세이를 출간하고 계셨네요. 이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 대한민국 트렌드를 통해서 샘을 만나고 난 후 다시 그의 진솔한 인생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오늘을 반복하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새해 솟아오르는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할 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생각이 없다. 아무리 간절하게 기원하더라도 새로운 실천을 동반하지 않는 간절함은 위의 글 아인슈타인의 글을 빌리자면 '미친 짓'이다. 고로 지금까지.. 2017. 4. 25. #0037 - 미움받을 용기 #0037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여덟 번째 책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통해 아들러 심리학과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에 대해 묘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요 며칠 사이 고민하는 문제 중 제일 큰 항목이 '나', '자아'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의 삶은 행복한가? 행복은 딱히 느끼지 못하더라도 불행하지 않다면 지금 생활에 만족하며 살 것인가? 지금의 생활은 현실적인 문제에서 안전한가? 인생 2 모작을 준비하는 시기가 지금보다 더 늦어져도 되는 것인가? 지금이 그 시기이라면 내가 무엇을 하면 행복하며 즐거울 것인가?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찾지 못했다. 그렇다고 마냥 시간만 죽이고 있을 수도 없다. 그래서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2017. 4. 25. #0036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0036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일곱 번째 책입니다. 확실히 세상은 무언가 보이지 않는 에너지에 이끌려 움직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읽는 소설입니다. 지금까지는 소설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안나 카레니나', '오베라는 남자'에 이어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까지 연속해서 읽고 있는 나를 보면서 이제 조금 소설에 대한 재미를 알아가는 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기한 것은 의도치 않고 골랐는데 이 책도 '오베라는 남자'에 이어 스웨덴 국적의 작가가 쓴 소설이며 또한 데뷔작이라는 것 또한 일치하네요. 주중이었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전자도서관 사용법과 관련된 글을 정리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을 통해 교보문고의 책을 .. 2017. 4. 25. #0035 - 꾸짖는 기술 #0035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여섯 번째 책입니다. 일요일 오후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을 해서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무엇인들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게 있겠냐만은 특히나 이 주제는 나에게 필요한 내용입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나입니다. 특히나 상대를 배려하는 능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내 눈에 띄었나 봅니다. 전자책과 관련해서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마지막 편으로 전자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정리하고 있는데 전자도서관에서 지원되는 출판사가 여섯 곳이 있습니다. 각 출판사별로 책을 고르던 중 북큐브에서 나온 책 중에서 이 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책의 저작자인 '나카시마 이쿠오'씨는 1965년생으로 교육대학교를 .. 2017. 4. 25.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1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