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74 드론 구입 후 매뉴얼 꼭 숙지하세요 DJI의 팬텀 시리즈 아주 좋은 물건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지상이 아니라 땅 위 하늘에서 미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구입 후 1개월 만에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좀 많이 억울합니다. 처음 구입하고 나서 매뉴얼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사고 후 다시 매뉴얼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지만 찜찜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팬텀 4 프로 모델입니다. 이 녀석 홈페이지 소개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전방/후방, 좌/우 측면까지 비전 센서가 있어 충돌을 방지 및 회피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좌/우 측면은 비기너 모드와 삼각대 모드에서만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2017. 4. 29. 팬텀 4 프로를 구입하기까지... 드디어 팬텀 4 프로가 나의 수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을 할지... 이 녀석이 내 수중에 들어오는 과정이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이 아닌 진짜 드론을 구매하기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Parrot minidrones을 가지고 놀았는데 이제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 같네요. 사실 DJI에서 팬텀 2 비전 플러스를 출시했을 때부터 드론을 구입하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열심히 총알을 준비해 놓고도 아내를 설득할 명분이 없어서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 아내와 편하게 얘기를 하면서 나의 꿈과 관련해서 생각을 공유하고 아내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나서는 비자금을 조성하더라도 눈에 띄는 물건을 쉽게 구매를 못하게 되네요. 그동안 드.. 2017. 4. 29. #0050 - 뇌가 섹시해 지는 15분 심리학 #0050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한 번째 책입니다.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었을까? 몇 해 전부터 내가 심리학 관련 책을 꾸준히 읽어 왔었고 대부분의 심리학 책들이 나에게 만족감을 주었기 때문일 거다. 그렇게 이 책도 흥미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뇌 기능과 관련하여 심리의 작용과 윤리 시간에 배웠던 어렴풋이 기억나는 매슬로의 욕구 단계를 읽을 때까지만 해도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며칠째 잡고 있다. 3/4 정도 읽었는데 더 이상 읽고 싶지가 않다. 올해 들어 책을 읽다가 완독을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한 두 번째 책이다. 고민 끝에 이번에는 여기까지 읽기로 마음을 정하고 새로운.. 2017. 4. 29. #0049 - 마흔 넘어 창업 #0049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 번째 책입니다. 마흔 넘어 늦깎이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저는 요즘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내 생활과 모습에 불만이 있어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유 있을 때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 두어야 막상 나에게 난관이 닥쳤을 때 해쳐나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조금씩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창업을 생각하고 계획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대학시절 여행을 좋아하고 인터넷에 남들보다 빨리 눈에 띄게 되면서 온라인 여행업을 계획해서 추진했었고 대학원 때에는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을 얻고 3D 매뉴얼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창업을 생.. 2017. 4. 29. #0048 - 토닥토닥 내 인생 #0048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아홉 번째 책입니다. 가끔은 그냥 즐기면서 읽어도 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보다는 그냥 읽으면서 다시 눈길이 가는 그런 글귀만 캡처해 봅니다.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깨닫자. 실패를 즐길 수 있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는 극복하는 것이다. 실패를 반복해서 받아들이려면 좋아하는 것을 하자. 2017. 4. 29. #0047 -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 #0047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여덟 번째 책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골랐습니다. 무엇이든 느낌이 있을 때,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그 순간 행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작은 것부터 실행을 하자 당장 사용하지 않는 것은 없앤다.과잉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을 찾는다. 아까운가?여분의 물건을 없애면 보이기 시작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한다.이게 있으면 안심이 되는 것만 갖는다 굳이 책에서 소개된 순서와 방법을 따를 필요는 없다. 다만 깨끗하게 잘 정리된 환경을 자꾸 눈에 익게 자주 바라보아야 한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쉬지 말고 해야 한다. 글도 좋지만 시각적인 것이 최고의 효과를 낸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 2017. 4. 28. #0046 -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0046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일곱 번째 책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마음과 인생까지 정리한다. 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한 물건들을 집안 곳곳에 두고 일 년에 한두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장소를 이동하면서 정리를 할 때는 내가 그런 물건들에 종속이 되어 물건들을 관리하는 게 내 일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주객이 바뀐 것 같은 삶...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한 번은 정리를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시점에 우연히 읽게 된 책이 있습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www.facebook.com 안타깝네요.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1년 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 2017. 4. 28.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1 1st.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2017년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서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저지르고 알리고 나면 계속해야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나를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이 빼곡합니다. 아내와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아내는 한 번에 다 버리려고 하고 나는 한 번에 끝낼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미니멀리즘', '미니멀 라이프'를 생활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쉬운 것부터 하나씩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나부터 정리를 시작합니다. 하루 종일 정리만 할 수 있는 그런 풍족한 시간이 나에게 없기에 이번 주 처리하기로 마음먹은 것만 처리합니다.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물건을 적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면 | 2017년 책 52권 읽기 .. 2017. 4. 28.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2017년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더 좋은 것은 나 혼자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소유를 통해서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소유로 인한 행복은 잠시 잠깐 찰나에 느끼는 기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소유물이 많아질수록 반대로 물건과 내가 입장이 바뀌어 간다. 소유물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보다 소유물을 유지하고 관리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늘어 난다. IT 기기를 좋아하는 나의 경우를 보자. 집에는 노트북 2대, 맥북프로 1대, 데스크톱 2대, NAS 서버 1대, 아이패드 3대 등이 있다. 구입할 때는 필요가 있었고 지금도 용도에 맞게 이용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은 기기들을 위해 내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7. 4. 28.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