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74 #0056 - 다시, 책은 도끼다 #0056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일곱 번째 책입니다. '책은 도끼다'에 이은 박웅현의 인문학 강독 그 두 번째 이야기 '다시, 책은 도끼다'입니다.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하자면 일단 어렵습니다. 어쩜 당연한 사실입니다. 아직 인문학이 나에게는 어려운 분야입니다. 이 책은 박웅현 그만의 방법으로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안내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책은 도끼다'에 비하면 이 책은 어렵습니다. 저자는 이 책 '다시, 책은 도끼다'의 핵심은 "읽었으면 느끼고, 느꼈으면 행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특히나 시와 관련된 얘기를 할 때는 내가 정말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이 부족하구나를 느꼈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도 언젠가는 꼭 시를 읽어야겠구나는 생각을 했습.. 2017. 5. 1. #0055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0055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여섯 번째 책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읽은 첫 번째 책입니다. 나에게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일깨워준 박웅현의 책을 다시 집어 올렸습니다. 그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그의 광고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차별화된 그의 창의적인 광고의 근원은 인문학이라고 합니다. 그의 책을 통해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읽은 톨스토이의 '안나 카네니나'도 그의 '책은 도끼다'를 통해서 꼭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도되어 결국은 설 연휴를 통해서 3권을 완독 했습니다.박웅현이 성공시키 광고의 헤드 카피들 이 책을 통해서 또 나를 인문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책의 공동 집필자인 강창래 씨는 이 책의 목적이 '박웅현이.. 2017. 5. 1. #0054 -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0054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독서노트를 쓰는 방법이 달라진 것 같네요. 처음에는 책을 다 읽고 책의 내용 중 끌리는 문장과 내 생각들을 정리해서 흔적을 남겼는데 이제는 책을 선택 후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이 책을 읽으면서 얻고자 하는 것을 먼저 정리를 하고 있네요. 그렇게 함으로써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이 책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해지니 적어도 그 한 가지는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아들러 심리학'과 관련된 책에 눈과 마음이 끌리는 것 같네요. 그것은 사오정이 된 내가 나의 자아와 행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 온전한 답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뭐 인생이라는 것 .. 2017. 5. 1. #0053 - 1 일 1 독서의 힘 #0053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네 번째 책입니다. 나는 독서를 좋아한다. 회사에서도 팀원들과 개인면담을 할 때 독서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학교에 있을 때에도 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려 노력했다. 그런데 정작 내 아이들에게는 어떠했는가? 그저 내가 열심히 책 읽는 모습만 보여주면 될 거라 생각했다. 문제는 아이들은 내가 책 읽는 모습을 잘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퇴근이 늦어 내가 씻고 정리 후 책 읽기에 들어갈 쯤이면 아이들은 꿈나라에 빠져버린 이후다. 내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줄 것인가?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이다. 우리 아이가 매일매일 책 읽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면 매일매일 다른 사람이 되어 과거, 현재, 미래 이곳저곳으로 시.. 2017. 4. 30. #0052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0052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세 번째 책입니다. 세상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나를 이끌어 가는 그 무엇(힘)이 있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사람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그 힘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힘을 부인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나는 어떠한가? 이 책을 지은 혜민 그저 한 명의 저자로 생각하고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그의 책을 집어 들었다. 나 스스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도 부담감도 없이 읽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나와 함께 한 공간에서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내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나 종교적인 부분 때문에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거부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그의 책을 보고도 물리치다가 이제는 그 보이지 않는 .. 2017. 4. 30. #0051 - 궁극의 미니멀 라이프 #0051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두 번째 책입니다. 여러분 물건을 사는 것이 어려울까요? 아니면 물건을 버리는 것이 어려울까요? 이번 주는 매일 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하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 날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일찍 퇴근해서 일찍 밥 먹고 피곤해서 잠깐 누웠는데 그냥 잠에 빠져 버렸네요. 계속 그랬네요. 다행히 아내가 TV를 켜두고 잠이 들어서 그 소리에 깨어서 한 권의 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독서노트를 남기고 책도 좀 더 읽어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은 지금까지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해서 읽은 책과는 조금 다릅니다. 좀 더 발전되고 진화된 단계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읽었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들이 미니멀리즘을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이 책은 이미 줄이고 없앤 후.. 2017. 4. 30. 팬텀 4 프로 구입 후 활성화 과정 팬텀이 내 수중에 있을 때는 날리기 바빠서 이 녀석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할 시간이 없다가 이 녀석을 떠나 보내고 나서야 이 녀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최초 팬텀 4 프로 구입 후 활성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림의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그림 1 - 안전한 비행 장소를 찾아주세요 그림 2 - 비행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세요 그림 3 - 안테나 각도를 조정해주세요 그림 4 - 팬텀 4 프로 활성화 안내 그림 5 - 사용 동의서 그림 6, 7 - 기체 이름 설정 그림 8 - 조종 모드 설정 그림 9 - 거리 단위 및 비디오 출력 설정 그림 10 - 초보자 모드 설정 및 해제 그림 11 - DJI 계정 생성 및 로그인 그림 12 - DJI 회원가입 그림 13 - 계정확인 그림 14 - 팬텀 4.. 2017. 4. 29. 팬텀 4 매뉴얼을 퀵으로 리뷰하다 DJI 홈페이지에서는 팬텀 4에 대해서는 한글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지만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팬텀 4 어드밴스와 팬텀 4 프로에 대해서는 한글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출시에 대한 시기가 팬텀 4는 오래되었다지만 국내에 판매를 위해서 한글 매뉴얼 정도는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지 사항 및 안전 가이드'에 대해서는 한글로 번역하여 제공합니다. 그러나 고지사항 및 안전 가이드에는 팬텀 4 프로 제품의 기능과 안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기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이전에 작성한 글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http://wsals.tistory.com/80 팬텀 4 매뉴얼 다운 받기 -> http://www.dji.com/kr/phantom-4/.. 2017. 4. 29. 팬텀 4 프로 추락을 경험하다.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입니다.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서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혹 나와 같은 이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나쁜 경험이지만 경험을 기록하여 남기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제 팬텀 4 프로가 추락한 날짜는 4/15(토) 오후 무렵입니다. 장소는 사천시 늑도입니다. 당시 유채꽃이 한창이어서 유채꽃을 촬영하려 나갔습니다. 사천의 섬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고 있는데 늑도 편을 준비하기 위해서 비행을 나갔습니다. 비행 하루 전 비행을 위해 배터리 충전도 하고 기체 점검도 실시하였습니다. DJI GO를 실행하니 새롭게 나온 펌웨어가 있다고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네요. 펌웨어 업데이트하는 게 좋다고 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수행했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행 .. 2017. 4. 29.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