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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253

#0261 -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Triggers), 마셜 골드스미스 2019년 책 100권 읽기 아홉 번째 책입니다 미뤄두었던 한 권의 책을 읽었다. 마셜 골드스미스의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를 읽었다.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서와 같은 책이다. 책의 서두에 이 책에 대한 극찬이 넘쳐났다. 극찬을 남긴 이들 중에는 내가 다른 책을 통해서 만난 이들도 많아서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되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이 책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도입부는 책을 읽으면서도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도 힘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중간쯤 책을 읽다고 다른 책을 읽을까는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습관 때문에 끝까지 완독을 했다. 대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빠르게 읽고 .. 2019. 1. 23.
#0259 -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2019년 책 100권 읽기 일곱 번째 책입니다 책을 읽고 책에 대한 내용과 생각을 정리하여 독서노트를 남기고 있다. 이제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어렵다. 플래시가 싫다. 언제쯤 티스토리 블로그는 플래시 기반에 에디터를 버리고 HTML5 기반의 에디터를 제공할 것인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오늘도 플래시 때문에 이 책의 독서노트를 다시 작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파리와 구글 크롬 등 대부분의 웹브라우저가 문제가 많은 플래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게 되면서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웹브라우저를 실행할 때마다 각종 옵션을 활성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애써 작성한 문서가 다 달아나 버릴 수 있다. 오늘도 그랬다. 어제 늦은 시간에 독서노트를 작성했는데, 저장이 되지 않았다. 분명 임시저.. 2019. 1. 17.
#0258 - 초격차, 한국을 넘어 세계를 놀라게 한 경영의 귀재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경영 전략 2019년 책 100권 읽기 여섯 번째 책입니다 권오현 그는 누구인가?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자 삼성전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신화적인 인물이다.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전 시계가 극심한 초경쟁 사회로 진입한 최근 10여 년간 삼성전자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높이 평가를 받는다. 이 책은 그의 이야기다. 삼성전자에 입사 후 반도체 공정 기술 개발 담당자로 시작하여 삼성전자의 회장이 되기까지 변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 조직을 변신시키면서 조직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낸 과정을 다음 세대들에게 전하기 위해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는 리더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리더가 .. 2019. 1. 16.
#0255 - GRIT, 그릿, 안젤라 더크워스 2019년 책 100권 읽기 세 번째 책입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첫 주말이 되었다. 빨리 정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작은 일들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말자. 물론 그 일이 내게 작은 일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그 일을 두고 더 고민하는 것이 내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없다면 과감히 잊자. 차라리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자. 그래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그 시간에 책을 읽자.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추스르자. 2018년의 책 읽기에 대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매년 100권의 책 읽기에 대한 목표는 조기에 달성하고 140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 작년에는 사진에 관심을 두고 배우고 있어서 사진과 관련된 카테고리의 책을 많이 읽었다. 사진으로 인해 미술사와 관련된 .. 2019. 1. 5.
#0250 - 기사단장 죽이기 2, 전이하는 메타포,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네 번째 책입니다 조금 혼란스럽다. 고민거리가 생겼다.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연말에 남은 연차 소진하라고 해서 연차를 사용했다. 오전에 카페에 나왔다. 오후에는 사업계획 때문에 회사에 들어가야 한다. 그냥 맘 편하게 책을 읽고 싶다. 아내에게는 연차 사용하고 출근해야 한다고 말하기가 그래서 출근한다고 이야기하고 카페로 나왔다. 별다방이다. 별다방은 아침 일찍 오픈해서 좋다. 커피와 베이글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창가에 자리를 잡고 책을 읽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2편, 전이하는 메타포다. 이 책은 회사 직원에게 빌린 책이다. 오래되었는데 계속 읽지 못하고 있다가 해는 넘기지 않고 돌려줘야 할 것 같아서 책을 읽었다. 책의 두께 때문에 책을 읽기가.. 2018. 12. 24.
#0247 - 서양미술사의 그림 vs 그림, 김진희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한 번째 책입니다 무언가를 음미할 때는 무엇보다 여유가 필요하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더 중요하다. 제아무리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져도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대상을 충분히 느끼고 여운까지 즐기는 일은 불가능하다. 미술 감상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마음의 여유다. 마음의 여유는 추체의 감각을 섬세하고 예민하게 북돋워 감상 대상을 그 정수까지 충만히 느끼게 한다. 그런 여유를 갖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일상의 과제나 업무에 치여 생겨난 조바심과 불안감도 내려놓아야 하겠지만, 이른바 전문 지식이나 경험의 부족에 따른 소외감과 열등감도 털어버려야 한다. 역시나 전문가들의 시선은 다르다. 나의 막눈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볼 .. 2018. 12. 18.
#0246 - Neo Kim’s 상황, 장소, 시간에 따른 DSLR 야외 인물사진 촬영 테크닉, 김형걸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 번째 책입니다 또 한 권의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었다. 이번에는 야외 인물사진 촬영 테크닉을 다른 책이다. 이제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 조금은 편해졌다. 그럴 법도 하다. 나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특정 분야와 관련해서 100권의 책을 읽으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그 분야의 책을 몰아서 읽는다. 올해는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과 관련된 책을 몰아서 읽었다.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제 거의 100권 가까이 읽었다. 이제는 용어가 생소하지 않고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늘지 않는다. 당연하다. 머리로만 사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2018. 12. 8.
#0244 - 브라이언 피터슨 사진의 모든 것, 어떤 카메라로든 놀라운 사진을 찍는 방법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스물여덟 번째 책입니다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사진을 취미로 배우는 사람도 직업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이 책은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브라이언 피터슨의 '사진의 모든 것'이란 책이다. 부제는 어떤 카메라로든 놀라운 사진을 찍는 방법이다. 이 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제목보다 부제가 더 끌렸다. 이제까지 사진과 관련된 책을 제법 읽었지만 지금까지는 국내 작가의 책만 읽었다. 가끔 사진작가가 아닌데 번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책을 번역할 경우 책을 읽는 경우가 불편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도 그렇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두 사람은 전문적으로 번역을 하는 사람이고, 사진 작업을 하는 이가 내용을 감수를 한 것 같다. 다행히 읽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먼저 저자.. 2018. 12. 2.
#0237 - 꿈을 찍는 사진관, 아취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스물두 번째 책입니다 11월 리디북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 구입한 책이다. '꿈을 찍는 사진관'이란 제목에 이끌려 책을 구입했고, 지난 주말 사천만 금문 해변의 부잔교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소설이다. 카테고리는 판타지 성장 스토리라고 되어 있다. 이 책의 판타지 적인 요소에 꿈을 찍는 사진관이 등장한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단편이다. 분량도 많지 않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아마도 이 소설도 문피아나 수피아 같은 인터넷 기반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요즘 작가 지망하는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는 곳이 문피아나 수피아이다. 나는 이런 플랫폼이 있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서 작가를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조금 황당하기도.. 201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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