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블로그에 올리는 글 하나이지만 이 글을 올리기까지 제법 오랜 시간을 투자를 합니다. 신경을 써서 올리는 글은 며칠간의 구상을 통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그런데 시스템을 통해서 표시되는 시간은 발행을 누르는 그 순간입니다. 때문에 그 시간에 글을 작성하고 올렸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가끔은 이 시간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가 있을까요? 제가 굳이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공감을 하는 분들이 계시겠죠.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목록에서 보이는 날짜 표시 형식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날짜 표시 치환자인 를 이용할 경우 '2017.11.08 11:59' 형태로 날짜를 보여줍니다. 가끔은 시간과 분까지 표시가 되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