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라이프 14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3

3rd. 버리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타인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정리를 하면서 기쁨을 공유하자. 무엇인가를 할 때 기쁘게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일이라는 느낌이나 생각보다는 즐거움이 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방법을 찾았습니다. 정리한 물품들을 버리려고 하니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혹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타인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하에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중고나라 : 네이버 카페국내 최대 회원수의 거래 마켓 중고나라 입니다. cafe.naver.com 이번에 중고나라를 이용해서 처리한 물품은 야뇨증 치료기입니다. 둘째 녀석의 야뇨증 치료를 위해 작년에 구입한 물건인데 이제는 더 이상..

Simple Life 2017.05.01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2

2nd. 매주 한가지씩 정리하자. '미니멀 라이프'로 거듭나기 2주 차입니다. 이번 주에도 우리 집의 '나도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형(... ing)입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서 다가오는 주말에 정리해야 할 불필요한 물건을 찾고 있습니다. 그 사이 재미난 에피소드도 하나 발생했습니다. 아내는 당일 모든 것을 다 정리하려는 입장이었고 저는 주간 단위로 정리할 물건을 정하고 하나씩 천천히 진행을 하려는 입장입니다. 참고는 저는 정리하고자 하는 물건이 있으면 일단 거실 한 곳에 장소를 정해 놓고 그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일주일 동안 지나다니면서 생각 후 이 제품은 정말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되면 주말에 즉각 처분을 하고 혹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눈에 띄지 않는 별도의 수납장에 ..

Simple Life 2017.05.01

#0046 -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0046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일곱 번째 책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마음과 인생까지 정리한다. 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한 물건들을 집안 곳곳에 두고 일 년에 한두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장소를 이동하면서 정리를 할 때는 내가 그런 물건들에 종속이 되어 물건들을 관리하는 게 내 일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주객이 바뀐 것 같은 삶...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한 번은 정리를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시점에 우연히 읽게 된 책이 있습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www.facebook.com 안타깝네요.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1년 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

Reading Story 2017.04.28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1

1st.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2017년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서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저지르고 알리고 나면 계속해야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나를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이 빼곡합니다. 아내와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아내는 한 번에 다 버리려고 하고 나는 한 번에 끝낼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미니멀리즘', '미니멀 라이프'를 생활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쉬운 것부터 하나씩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나부터 정리를 시작합니다. 하루 종일 정리만 할 수 있는 그런 풍족한 시간이 나에게 없기에 이번 주 처리하기로 마음먹은 것만 처리합니다.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물건을 적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면 | 2017년 책 52권 읽기 ..

Simple Life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