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식도락으로 지낸 나였지만 처음 사천에 내려와서는 맛집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제 사천 생활 10년 차 뛰어난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찾는 단골집은 생겼습니다.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맛집이라 생각하는 곳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단골집이란 개념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울 것, 늘 한결같은 음식 맛을 제공할 것, 혼자뿐만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것 등, 나름 단골집을 선택하는 기준을 만족하는 집입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이라 생각하기에 맛집을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오늘은 우리 동네 맛집 소개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처음 남양동 토담오리를 소개하고 난 후 뜸했습니다. 다시 드론이 내 수중에 들어온 이후로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