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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3 - 명화로 만나는 서양 미술사 1, 최병용

2018년 책 100권 읽기 쉰여덟 번째 책입니다.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었다 서양 미술사와 관련된 책이다. 자의든 타의든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은 것은 초등, 중등 교육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고등 교육부터는 입시와 관련이 없어서 미술 수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것이 우리의 교육 현실이다. 원래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미술에 관심도 없었지만 우리의 교육 과정이 입시 위주로 되어 있어서 최소한의 인문적 소양을 위한 미술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할 기회도 없었다. 그렇게 미술은 내 인생에서 잊힌 상태로 지내왔는데, 지금 서양 미술사와 관련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만화로 된 책이다.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접근성은 좋다. 쉽게 읽을 수 있고, 대략적인 맥락을 읽기에는 좋은 것 같다...

Reading Story 2018.06.13

6월 리디북스 도서 구매 목록

6월에도 리디북스에서 책을 구입합니다. 매월 새로운 책을 구입하는 나에게는 즐거운 행사입니다. 이달에는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폰을 발행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매월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사진 잡지인 월간사진 5월호 외에 사진예술이란 잡지도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사진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기에 계속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추가로 서양 미술사와 관련된 책 3권을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내 삶은 미술 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거리가 있었죠. 그런데 제가 그림을 그것도 서양 미술사를 알려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서양 미술사 책을 구입한 것은 미술에 관심을 생겨서가 아닙니다...

리디북스 2018.06.12

리디북스 전자책 - RIDIBOOKS eBook v8.10.0 업데이트 배포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함께 나의 일상에서 항상 함께 하는 장치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폰 하나로 충분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읽기에 항상 아이패드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전자책에 대한 호불호는 예전에 내용을 다룬 적이 있기에 그 이야기는 여기서 추가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저는 전자책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 리디북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리디북스는 기존 오프라인 서점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목적으로 전자책에 특화해서 초기에 서비스를 제공해서 앱의 완성도가 높고, 책도 좀 더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저렴하게 전자책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iOS 등의 업데이트에 맞춰 발 빠른 버그 수정과 업데이트 배포도 사..

리디북스 2018.06.12

아이들을 위해 거실 화장실에도 비데(노비타 BD-AE500)를 설치하다

비데가 사용이 습관화되면 비데가 없는 곳에서 일을 보고 나면 찝찝하다. 이제 아이들도 느끼나 보다. 아이들도 비데가 있는 안방 화장실을 우선적으로 이용한다. 가끔은 안방 화장실을 먼저 점유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진다. 때문에 최근에 여유롭게 앉아서 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내가 불편해서 안될 것 같다. 그래서 거실 화장실에도 아이들을 위해 비데를 설치하기로 했다.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한 것이다. 비데 정도는 혼자 쉽게 설치를 할 수 있다. 대략 한 달 전쯤 어머니댁에 비대를 설치했기에 설치와 관련해서는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문제는 제품 선택이다. 참고로 어머니댁에는 블루밍이란 모델을 선택했다. 최근에 비데와 관련해서 가성비로 많이 판매가 되는 제품이라고 했다. 실제 ..

Must have Items 2018.06.11

#0172 - 칼의 노래, 김훈

2018년 책 100권 읽기 쉰일곱 번째 책입니다. 이 소설을 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 소설은 내가 즐겨 읽던 분야가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소설을 읽기 시작을 했다. 처음 인문학을 접했을 때 나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라 나를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해 줄 가이드북이 필요했다. 내가 선택한 책은 박웅현의 인문학 강독인 '책은 도끼다'라는 책이었다. 나는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를 통해서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를 꼭 한 번 읽어 봐야지라고 생각했다. 2017/04/24 - [Reading Story] - #0007 - 책은 도끼다 이 책은 사천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다. 오래간만에 종이로 된 책을 읽었다. 책이 너덜너덜하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

Reading Story 2018.06.10

#0171 -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한재우

2018년 책 100권 읽기 쉰여섯 번째 책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내 부모님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두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란다. 이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의 바람이다. 문제는 부모의 바람만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내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 바라기만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 궁금증이 이 책을 선택하게 했고, 나름 이 책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 또한 아이들에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 없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요구만 말로 던졌을 뿐이다. 이는 결국 공부를 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은 것과 같다. 해..

Reading Story 2018.06.10

새롭게 발견한 사천의 휴식처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지난 주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이름으로 봐서 대충 어떤 곳인지 짐작이 갑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농업대학을 열어 농민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고, 각종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과 무상임대 등을 실시하는 농민을 위한 기관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에 무슨 볼일이 있어서 방문을 했을까요?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이고, 무더위를 피해 물이 있고, 그늘이 있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이곳을 방문했는데 앞으로는 가끔씩 이곳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조만간 이곳을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사진을 하나씩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 될..

4000love 2018.06.10

우리 동네 사천 맛집 (15) 종포풍경 한정식

음식은 맛으로만 먹는다. 아니다. 가끔은 맛으로도 먹지만 멋과 분위기로도 먹는다.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이 바로 그런 곳이다. 조금 늦었다. 지난 5월 24일은 결혼기념일이다. 까칠한 남편과 맞춰 사느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문제는 백화점에 재고가 없단다. 그래서 날짜를 맞추지 못했다. 선물은 향수다. 선물 하나로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아내와 오붓하게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아이들은 집에 두고 아내와 둘이서만 저녁을 먹기로 했다. 뭐 오늘 같은 날 분위기 좋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거나 파스타를 먹는 것도 좋은데 사천에 그런 곳이 없다. 그렇다고 평일에 일부러 진주까지 나가기에는 부담스러웠다. 어디 분위기 좋으며 음식이 좋은 곳 없을까? 곰곰이 생각을 했다..

Daily Life 2018.06.09

애플 Windows용 iCloud 7.5 업데이트 배포

애플이 iOS를 11.4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포된 iOS 11.4에 매칭 되는 iTunes 12.7.5를 iOS 업데이트와 동시에 배포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Windows용 iCloud의 경우 동시에 배포가 되지 않고, 조금 늦게 업데이트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제가 iOS 11.4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한 주가 지나고 나서야 애플에서 Windows용 iCloud 7.5 버전을 배포한 것 같네요. 이번 업데이트는 iOS 11.4에 매칭 되는 Windows용 iCloud 버전으로 iCloud의 안전성, 호환성 및 보안 향상을 포함하기에 모든 사용자에게 설치가 권장됩니다. 2018/05/31 - 애플 iOS 11.4에 대응하는 iTunes 12.7.5 버전 업데이트 배포2018/05/31..

Smart Life 2018.06.08

#0170 - 사진예술, 2018년 5월호(VOL. 349)

2018년 책 100권 읽기 쉰다섯 번째 책입니다. 월간사진에 이어 사진과 관련된 잡지를 한 권 더 구독했다. 이번에는 '사진예술'이란 잡지다. 잡지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사진을 바라보는 내 시야를 넓힐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사진이 사진으로만 남을 때보다 작가의 생각이 글로 더해질 때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좋은 사진은 사진 자체로도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지만, 아무나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남들과 달리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은 대가들만 가능하고, 그런 사진은 보고 해석하는 것도 별도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간사진 또는 사진예술에 실린 사진을 보면 가끔 그런 사진들이 보인다. 부..

Reading Story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