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습관은 양치질입니다. 밤새 텁텁해진 입속을 양치를 통해 깨끗하게 합니다. 아침 양치질은 혓바닥까지 깨끗하게 닦습니다. 그래야 기분이 상쾌합니다. 아직 아내와 아이들은 꿈나라에 있습니다. 조용히 내 방으로 들어가 책을 읽습니다. 아침 7시가 다 되어가니 평소 밥 먹는 시간이라 출출함이 느껴집니다. 간단히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것을 찾아봅니다. 마침 아내가 황도를 한 박스 사놓은 게 있습니다. 나를 비롯한 아이들까지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과일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뭐가 되었던 거의 대부분 박스로 구입을 합니다. 복숭아, 참 맛있는데 털 때문에 알레르기 있어서 싫어하는 분도 있고, 때로는 허물 허물해서 싫다는 분들도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