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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개인 도메인 적용 시 네임서버 설정 변경 방법

결국은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문제가 있음을 인식했고 사후 조치를 취했다. 어쩌면 오늘 나와 똑같은 경험을 가진 이들이 있지 않을까? 그 경험을 글로 정리함으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다. 티스토리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다. tistory.com이라는 도메인에 2차 도메인을 달아서 사용해도 되지만 내 이름으로 된 개인 도메인을 등록해서 블로그와 연결을 시켰다. 이유는 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 조금 더 신중을 기하기 위함이다. 아무튼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블로그가 잘 운영되고 있었다. 문제는 오늘 발생했다. gyeongsang.kr로 접속을 했으나 블로그에 접속이 되지 않았다. 왜 일까? 얼마 전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공지사항으로 개인 ..

Smart Working 2017.10.31

EFM Networks ipTIME 공유기 펌웨어 업데이트

EFM Networks ipTIME 공유기 일부 모델에 대해 새로운 펌웨어가 배포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배포된 펌웨어 버전은 10.02.2입니다. 이번 펌웨어의 경우 EFM Networks ipTIME 공유기 모델 중 70개 모델에 대해 배포가 되었습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공유기 관리 페이지에 접속 후 아래 그림과 같이 기본 설정 > 펌웨어 업그레이드 > 자동 업그레이드 실행을 통해 쉽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혹, 보유하고 있는 공유기에 대해 업그레이드가 조회되지 않을 경우 이번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모델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iptime.com/iptime/?pageid=1&page_id=126 자동 업그레이드 ..

Smart Working 2017.10.31

글쓰기 연습 - 배우고 익히면 달라진다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나열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있다.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를 보고 난 이후로는 틈틈이 버킷리스트를 떠 올리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오늘은 그 리스트 중에서 책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다. 책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의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죽기 전에 책 1만 권을 읽자'이다. 진행 중이다. 참고로 읽는 것 기준이 아니라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남겨야 1권으로 인정이 된다. 그래서 올해부터 다시 시작이다. 두 번째는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내자'이다. 이것은 책을 읽는 것보다 더 어렵다. 때문에 첫 번째 책 읽기도 그냥 읽는 것으로 끝을 내지 않고 읽고 독서노트를 남겨야 한 권으로 인정이 되는 것이다. 첫 번째 버킷리스트를 준비하면서 두 번째 버..

Daily Life 2017.10.30

#0099 - 글쓰기로 부업하라, 전주양

2017년 책 52권 읽기 일흔여덟 번째 책입니다. 전공 분야를 제외하고 인문적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직급이 올라가면서 사람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업무적인 스킬 외에도 사람의 마음을 읽고 얻을 수 있어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하 직원에 대해서는 카운슬러의 역할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자기계발서 위주로 책을 조금씩 읽었습니다. 그저 읽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책 읽기를 몇 해를 하다 보니 책 읽는 것에 대한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 여유가 있을 때는 1년에 100권, 바쁜 시기에는 52권을 목표로 책을 읽었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독서를 생활화해서 살아온 세월이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

Reading Story 2017.10.29

#0098 -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2017년 책 52권 읽기 일흔일곱 번째 책입니다. 유시민 작사의 책을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책을 모두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기는 썰전에서 모여준 입담, 알쓸신잡에서 보여준 잡학에 대한 해박함, 항소이유서에서 보여준 정의감과 필력이라고 할까요. 항소이유서를 시작으로 유시민 작가의 책을 세 번째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나의 한국현대사'입니다. 요즘은 거의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전자책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설명을 했지만 이제는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습니다. 오늘은 이전에 언급하지 않은 다른 장점을 하나 제시하겠습니다. 종이 책은 두꺼운 책일 경우 부담감을 가지고 책을 접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전자책은 부피에..

Reading Story 2017.10.29

[알쓸신잡 2]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2 - 안동 가는 날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밤 드디어 tvN에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2 첫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시즌 1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끝난다고 했을 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눈다는 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 사실을 대학 시절에 깨우쳤습니다. 대학시절 누구나 미팅이란 것을 한 번쯤 경험을 했을 겁니다. 미팅 때 마음에 드는 애가 있었고 몇 차례 더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만남을 가질수록 더 멀어지는 이유가 서로가 얘기를 나눌 때 공통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대를 다녔던 나는 특히나 그 시절 컴퓨터에 빠져 있던 나의 이야기의 소재는 당연 컴퓨터였고, 그녀는 교육학과를 다니고 있어서 교육 또는 아이..

알쓸신잡 2017.10.28

사량도 내지항(금북계)에서 금평항까지 종주코스 가을 산행을 다녀오다

지난 일요일 바람이 몹시도 불었던 날 우리 가족은 가을 산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산행의 목적지는 사량도입니다. 사량도는 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미 명산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해발 400미터 고지의 높지 않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산행의 재미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 무엇보다 산을 오르면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량도 옥녀봉의 경우 100대 명산에 그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계획된 산행은 삼천포항에서 사량도 내지항으로 가는 배편을 이용해서 내지항의 금북계를 시작으로 지리산(397미터), 달바위(400미터), 가마봉(303미터), 옥녀봉(281미터)을 끝으로 금평항으로 하산하는 종주구간입니다. 이번 산행은 10월 초..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또 한 권의 책을 서재로 들여 놓다

살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꿈을 꾸시나요? 꿈은 학교 다닐 때나 꾸는 게 아닐까? 혹시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꿈을 크게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꿈을 때와 상황에 따라 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서 예전에 갖지 않았던 새로운 꿈을 가진 게 있습니다. 그것은 뭔가 나도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서 그 분야에 내 이름으로 책을 한 권 집필하는 것입니다. 뭐 집필이라고 거창하게 얘기하기보다는 그냥 평소에 블로그나 다음의 브런치에 취미 생활에 대해 정리한 내용들을 모아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는 꿈을 가져 보았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가 되어 기술적으로 책을 내기 위한 진입 장벽은 낮아졌으나 개인이 책을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글쓰기에 최소한의 능력은 있어..

리디북스 2017.10.26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 받으세요

10월도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날씨가 싸늘해졌습니다. 이제는 출근 후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면 공기가 싸늘합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아직도 더위를 느낍니다. 이럴 감기 걸리기 딱 좋죠. 30대까지는 감기가 걸려도 병원 신세를 지지 않고 이겨 내었는데 40대로 접어든 이후로 감기로도 사람이 이렇게 고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고집부리지 않고 가능한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가 챙기기 전에 자신의 몸은 자신이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특히나 태생적으로 호흡기가 약하고 비염을 가지고 있고, 하필이면 물려받지 않아도 될 것을 두 아이들이 물려받은 것 같아서 온 가족 모두가 잊지 않고 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으세요 10월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

Daily Life 2017.10.25

우리 동네 사천 맛집 소개 (3) - 초당 돼지국밥

새로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식당은 사남면에 있는 초당 돼지국밥입니다. 이 식당이 새롭게 오픈한 식당은 아닙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고요. 출/퇴근을 하면서 보았지만 이 식당을 이용한 것은 9월이 처음이었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목욕 후 또는 드론을 날리고 올 때면 집에서 저녁을 먹지 않고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옵니다.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었는데 아이들의 식성이 아빠를 나를 닮아서 국밥 종류를 좋아해서 요즘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당 돼지국밥은 사남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월에 첫 방문 후 3번을 방문했고, 지난 주말에도 온 가족이 목욕 후 이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 정도면 단골집이 아닌가요? 이 집은 주차장이 넉넉하고, 식당에 ..

Daily Life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