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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8 -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0038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아홉 번째 책입니다. 난도 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에세이를 출간하고 계셨네요. 이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 대한민국 트렌드를 통해서 샘을 만나고 난 후 다시 그의 진솔한 인생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오늘을 반복하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새해 솟아오르는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할 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생각이 없다. 아무리 간절하게 기원하더라도 새로운 실천을 동반하지 않는 간절함은 위의 글 아인슈타인의 글을 빌리자면 '미친 짓'이다. 고로 지금까지..

Reading Story 2017.04.25

#0037 - 미움받을 용기

#0037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여덟 번째 책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통해 아들러 심리학과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에 대해 묘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요 며칠 사이 고민하는 문제 중 제일 큰 항목이 '나', '자아'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의 삶은 행복한가? 행복은 딱히 느끼지 못하더라도 불행하지 않다면 지금 생활에 만족하며 살 것인가? 지금의 생활은 현실적인 문제에서 안전한가? 인생 2 모작을 준비하는 시기가 지금보다 더 늦어져도 되는 것인가? 지금이 그 시기이라면 내가 무엇을 하면 행복하며 즐거울 것인가?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찾지 못했다. 그렇다고 마냥 시간만 죽이고 있을 수도 없다. 그래서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Reading Story 2017.04.25

#0036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0036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일곱 번째 책입니다. 확실히 세상은 무언가 보이지 않는 에너지에 이끌려 움직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읽는 소설입니다. 지금까지는 소설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안나 카레니나', '오베라는 남자'에 이어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까지 연속해서 읽고 있는 나를 보면서 이제 조금 소설에 대한 재미를 알아가는 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기한 것은 의도치 않고 골랐는데 이 책도 '오베라는 남자'에 이어 스웨덴 국적의 작가가 쓴 소설이며 또한 데뷔작이라는 것 또한 일치하네요. 주중이었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전자도서관 사용법과 관련된 글을 정리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을 통해 교보문고의 책을 ..

Reading Story 2017.04.25

#0035 - 꾸짖는 기술

#0035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여섯 번째 책입니다. 일요일 오후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을 해서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무엇인들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게 있겠냐만은 특히나 이 주제는 나에게 필요한 내용입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나입니다. 특히나 상대를 배려하는 능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내 눈에 띄었나 봅니다. 전자책과 관련해서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마지막 편으로 전자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정리하고 있는데 전자도서관에서 지원되는 출판사가 여섯 곳이 있습니다. 각 출판사별로 책을 고르던 중 북큐브에서 나온 책 중에서 이 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책의 저작자인 '나카시마 이쿠오'씨는 1965년생으로 교육대학교를 ..

Reading Story 2017.04.25

#0034 - 오베라는 남자

#0034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다섯 번째 책입니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은 조금 다른 측면에서 나에게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대학교 때 이후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책은 거의 직접 구입해서 읽는 편인데 일생동안 1만 권의 책을 읽어 보자라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나니 모든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서 전자도서관을 이용해서 빌려서 읽은 첫 번째 책입니다. 프레드릭 배크만 그의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입니다. 그는 스웨덴 출신의 30대 중반인 유명 블로거이자 칼럼니스트입니다. 이 책은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 판매된 소설입니다. 제가 잘 읽지 않는 소설입니다. 아직 소설에 대해서는 읽는 재미를 찾지 못해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왜 이 책..

Reading Story 2017.04.25

#0033 - 왜 지금 드론인가

#0033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네 번째 책입니다. 상업용 드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드론을 통한 영상 촬영을 취미생활로 접근하여 부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쭉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로 복귀하기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니 좀 오래되었네요. 드론과 관련해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제외하고는 관련된 책이 없어서 다양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드론과 관련된 책이 있어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은 드론을 직접 제작해서 만드는 것과는 거리가 있고요. 현재 취미용, 군사용, 상업용 드론이 어떻게 발전이 되고 있으며 드론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인 요소 외 규제와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설명들 그리고 정부의 지원과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성화되어야 하..

Reading Story 2017.04.25

#0032 - 1만권 독서법

#0032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세 번째 책입니다. 독감으로 인하여 한동안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잠시 멈췄다 다시 책을 읽으려니 힘드네요. 다시 내가 왜 책을 일어야 하는지를 깨닫기 위해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을 읽다가 내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공감하십니까? 저는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독서에 대한 접근법을 달리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독서에 대해 새로운 동기부여와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제가 책 읽기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책 100권 읽기 또는 50권 읽기를 통해..

Reading Story 2017.04.25

전자책 사용기 #03 - 아이패드에서 리디북스를 이용하는 방법

먼저 'App Store'에서 '리디북스' 앱을 설치합니다. 여기서 앱스토어에 대한 계정이나 사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리디북스 앱을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보이는 화면이 '기본 책장'입니다. 나의 전자책 사용기(2)에서 설명된 리디북스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책들을 기기(전자책 단말기 - 아이패드)로 다운로드 한 책 목록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구매 목록'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책을 구매를 했지만 아이패드로 책을 다운로드하지 않은 경우 구매 목록에서 조회 후 책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무료로 제공되는 책' 목록입니다. 그렇게 많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책의 요약 정도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책들은 구매 전 요약본을 미리 읽은 후 구매 결정을 하셔도 됩니다. ..

리디북스 2017.04.25

전자책 사용기 #02 - 리디북스 플랫폼에 대해서

제가 사용하는 전자책은 리디북스 플랫폼입니다. 그럼 리디북스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https://ridibooks.com/ 아직 계정이 없으시면 계정을 발급해야겠죠? 계정을 발급 후 페이스북과 연동 계정을 설정 해 두면 별도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페이스북의 암호를 강하게 설정해 두어야 안전하겠죠. 접속하면 제가 구입하려고 카트에 담아둔 리스트를 먼저 보여주네요. 사용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상술... 좋은 말로 마케팅 정책이 보이네요. 먼저 우측 상단에 있는 마이리디를 클릭하면 캐시, 포인트, 구폰 보유현황과 구매 목록, 카트, 위시리스트 등을 보여줍니다. 마이리디홈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책과 관..

리디북스 2017.04.25

전자책 사용기 #01 - 리디북스를 아시나요?

▶ 전자책 사용해 보셨나요? 전자책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던 1인이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전자책으로만 책을 구입합니다. 아직도 일부 책들은 전자책으로 출간되지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자책을 이용하고 있네요. 얼마나 오래되었을까요? 처음 제가 '리디북스'라는 전자책을 알게 된 것은 2012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한 시점이 2011년 경인데 이후에 전자책을 알고 '리디북스' 앱을 설치해서 전자책으로 몇 권을 책을 구입 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만 하더라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것들이 많아서 온전히 전자책으로 갈아타지 못했습..

리디북스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