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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42

4월의 시작... 그리고, 나의 리디북스 서재에 들어온 책, 봄은 사진찍기 좋은 달 4월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리디북스에 도서 구입을 위한 리디캐시가 결재되었다. 4월에는 어떤 책을 서재에 들일까? 최근에 백석 시인의 시집을 읽고 있다. 3월은 시인 백석을 알 게 되었고, 그를 공부하면서 김소월 시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백석 시인을 통해 시인 윤동주를 좀 더 알고 싶어 졌다. 그래서 2권의 시집을 구입했다. 이것만으로도 내가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한다. 조금 천천히 삶을 살아보려고 생각 중이다. 봄이 시작되었으니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생명들이 돋아 난다. 만물이 초록으로 바뀌고 꽃들이 만발하는 시즌이 되었다. 봄은 좋다. 봄은 나들이하기에 좋다. 나들이하면 추억이고, 추억하면 사진이 생각난다.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싶었다... 2018. 4. 7.
오늘처럼 기분이 꿀꿀한 날에는 리디북스 서재에 책을 사 들인다. -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살다 보면 가끔 그냥 힘이 쭉 빠지는 날이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지치고 힘이 든다. 이럴 때 나만의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나는 2가지의 처방전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퇴근하면서 도가니탕을 먹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재에 책을 들이는 것이다. 집 앞에 대형 서점이 있다면 어느 한편에 몸을 기대고 그냥 책을 읽고 싶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호사는 큰 도시가 아니고서야 누릴 수 없다. 오늘은 먹는 것으로 꿀꿀한 감정을 달랠 수 없을 것 같다. 현재까지 나를 달래는 방법으로 남은 것은 하나다. 그래서 오늘도 서재에 책을 들인다. 오늘 구입한 책은 일본의 위대한 작가이자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집이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3권이다. 구입이 아니라 10년간 장기 .. 2018. 3. 23.
리디북스 서재에 새로운 책을 들이다. 오늘은 즐거운 날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인생을 살면서 항상 즐겁고 행복할 수는 없다. 모두가 나름 굴곡 있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항상 자신이 불행하다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할까? 당신은 어느 부류에 속하기를 원합니까? 물어볼 필요가 없는 질문이죠?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몇 가지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나의 서재에 책을 들이는 날입니다. 요즘은 리디북스를 통해서 전자책을 책을 읽기에 리디북스 서재에 책을 들일 때면 그날은 행복합니다. 제가 리디북스를 통해서 책을 구입하는 시점은 매.. 2018. 3. 16.
2018년 1월 리디북스에서 윤광준 작가의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을 구입하다. 2018년은 사진과 관련된 책을 계속해서 읽고,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부 전자책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사진과 관련된 책은 비쌉니다. 일단 책과 달리 높은 화질의 출력물을 인쇄하기 위해서 높은 가격이 책정이 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전자책의 경우 비쌀 이유가 없는데 일반 책과 같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네요. 리디북스에서 사진과 관련된 책들의 가격에 대해서 재고를 했으면 합니다. 게다가 기존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책을 전자책의 표준 포맷인 epub를 사용하지 않고 pdf 포맷을 사용함으로써 책을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이제 epub가 아닌 전자책은 구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마도 전자책을 이용하는 분들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김주원 .. 2018. 1. 24.
2018년 1월 처음으로 구매한 2권의 책도 사진과 관련된 책입니다. 2018년 첫 구입한 책도 사진과 관련된 책입니다. 작년에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을 연속해서 읽었던 것처럼 올해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연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분야의 책을 연속해서 읽으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수준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학생들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전공이라는 지식의 수준을 어디까지로 생각하느냐입니다. 저는 전공이라는 것이 관련 분야의 책 100권 정도를 혼자서 읽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4년 동안 한 분야의 전공서적을 딱 그 정도 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졸업장 또는 이력서에 한 줄의 전공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 분야의 책 100권을 읽으면 스스로 해당 분야를 전공했다.. 2018. 1. 17.
12월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폰을 이용하여 구입한 전자책 목록 살면서 기쁨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이 많아야 한다. 행복은 작은 기쁨들이 모였을 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느끼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책을 구입하는 날이다. 문제는 어제의 경우 책을 구입을 했는데도 기쁨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걱정거리만 가득하다. 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럴 수 없다. 그럴 수 있는 능력도 없다. 마음을 다시 잡아야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책이다. 책을 읽어야 흩어진 마음을 제자리로 돌릴 수 있는데 책이 읽히지 않는다. 오늘은 그날이다. 매월 14일은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폰을 발행하는 날, 바로 그날이다. 이제는 습관화가 되어서 퇴근 후 리디북스에 로그인을 해서 십.. 2017. 12. 15.
리디북스 11월 십오야 쿠폰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오늘은 기다렸던 날입니다. 제가 책을 구입하는 날입니다.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폰을 발행하는 날은 제가 책을 구입하는 날입니다. 바로 오늘이 그날 2017년 11월 십오야 쿠폰 이벤트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리디북스에서는 하루 전인 13일부터 리디북스 십오야 쿠폰 이벤트를 공지합니다. 십오야 쿠폰 발급은 통상적으로 14일 오후 6시에 발급이 됩니다. 발급된 쿠폰은 발급 시점부터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의 이벤트 중에서 가장 큰 이벤트입니다. 포인트 상품권이 무려 16장으로 최대 4만 포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저의 독서량이 아직 십오야 쿠폰을 다 소진할 만큼 많지가 않고 리디북스에서 자동충전 이벤트 등 다른 이벤트도 많아서 항상 십오야 쿠폰은 남습니다. 오늘 쿠폰이 발급.. 2017. 11. 14.
리디북스 포인트백 이벤트를 이용하여 무료로 도서 구입하기 제가 리디북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지금까지 리디북스의 활용 방법을 꾸준히 글로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인트백 이벤트를 활용하여 무료로 책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오늘 리디북스에 접속하니 공지에 포인트백 이벤트가 보입니다. 리디북스에 자주 접속하면 이런 행운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습니다. 먼저 포인트백 이벤트란 특정한 책 또는 시리즈에 대해 대여하는 비용을 100%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때문에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이벤트 대상의 책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제도를 세 번째 이용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2016년 8월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세트 5권에 대한 10년 대여이고, 두 번째는 2016년 12월 펭귄 클래식 100권 세트 10년 대여입니다. 그리고 이.. 2017. 11. 14.
11월 두 번째 구입한 책 -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어제가 입동이었다고 하네요.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지내는 나와 같은 이들을 위해 입동을 알리려고 중부지방에는 첫눈이 내린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책을 읽어야 하는데 요즘 통 책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번 책을 읽지 못한다는 같은 소리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퇴근 후 씻고 침대에 누워서 저주파 자극기로 물리치료받는 것을 가장 먼저 합니다. 시작하면 15분 정도 물리치료를 받는데 그대로 누워서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책 읽기는 못하더라도 책 구입은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그냥 제목에 끌렸습니다. 어쩌면 구실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요즘 책을 읽지 못하기에 스스로 책망하고..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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