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매빅 에어를 2월 초에 구입하여 2개월 정도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주력은 팬텀 4 프로를 이용하고 있고, 매빅 에어는 백팩에 항상 휴대를 하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최대 장점을 이용하여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나에게 팬텀 4 프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등산용 배낭에 기본적으로 물, 과일, 김밥 등과 카메라를 챙기는데 거기에 팬텀 4 프로까지 함께 가지고 오르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작년에 사량도 산행과 각산 산행 시 팬텀 4 프로 백팩에 물, 과일, 도시락을 넣고, 카메라는 목에 메고 산을 올랐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매빅 에어는 휴대성 측면에서는 최고의 기종이 맞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비행, 조작, 카메라 성능 등이 기대에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