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R-X3000 23

강주연못을 FDR-X3000에 담다

토요일 오후 퇴근하면서 FDR-X3000을 들고 강주연못으로 발걸음했다. 태풍이 올라오면서 더위도 같이 몰고 왔는지 정말 무더운 날이다. 강주연못에는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아래로 피서를 나온 마을 어르신들과 연꽃을 구경하러 나온 시민들까지 사람들이 많았다. 이곳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한 것은 처음 본 것 같다. 오늘 촬영은 핑거그립에 FDR-X3000을 장착하고 걸으면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보았다. 손떨방지 기능을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걸으면서 동영상을 찍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그동안 드론을 날리면서 짐벌 위주의 영상을 보아서 그런지 기대했던 것 보다는 떨림이 심했다.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사진이다. 물론 가장자리의 왜곡이 있기는 하지만 풍경 사진을 ..

Daily Life 2017.08.06

소니 액션캠 FDR-X3000 결국 질렀습니다

어제 산행과 드론 비행을 다녀왔습니다. 드론을 날리는 즐거움도 결국 영상을 제작하는 것과 연결을 짓다 보니 드론의 영상만으로는 영상 편집을 위한 소재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영상 편집에 대한 테크닉도 부족하지만 성격상 뭘 시작하면 다 갖춰 놓고 시작해야 마음이 편해서 결국은 고민했던 액션캠을 질렀습니다. 처음에는 DJI 짐벌 카메라 오즈모 Plus와 액션캠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다양성 측면에서 액션캠으로 방향을 정했고, 액션캠은 Sony FDR-X3000과 GoPro Hero5를 두고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제가 지금까지 소니 노트북과 소니 캠코더를 사용한 경험으로 인해 소니 브랜드에 더 친숙해서 소니 FDR-X3000R(리모트뷰 컨트롤 포함)로 선택을 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 친밀..

Must have Items 2017.08.04

갖고 싶은 녀석... Sony FDR-X3000R 액션캠

드론을 취미생활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상편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상편집을 하다 보니 드론에서 얻은 영상으로는 뭔가 소재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액션캠에 자꾸만 시선이 끌립니다. 처음에는 고프로에 관심을 가졌지만 짐벌까지 구성을 하려니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Sony FDR-X3000R을 찍었습니다. Sony 제품이야 제가 캠코더도 2대를 사용해 보았고,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꽤 만족을 했던 제품입니다. 특히나 카메라와 캠코더 제품군에서는 지금까지도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을 만큼 만족도를 주는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FDR-X3000 모델의 경우 B.O.S.S라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짐벌이 없이도 준 짐벌에 준하는 흔들림을 잡아준다고 해서 관심이 가는 제..

Must have Items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