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책 100권 읽기 일곱 번째 책입니다. 주중에는 열심히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주말에는 사진을 찍으러 나가려 하는데 이것도 여의치 않네요. 주말에는 꼭 결혼이나 행사가 겹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시간을 빼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방법은 나의 일상에서 그냥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그렇게 사진을 찍어서는 건질 수 있는 사진이 없습니다. 일단 이론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에 책은 계속 읽고 있습니다. 이제 인물사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내가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많이 찍게 될 사진도 인물사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잘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문제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9권째 읽다 보니 조금 지겨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위기입니다. 여기서 흔들리거나 무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