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40

투데이알림장, 경상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앱을 이용하여 사천도서관에서 도서 대여하기

지금 우리는 정말 편리해진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새로운 것과 혁신적인 것을 바라고 있지만 현시점에 서비스되는 많은 것들 중 과연 우리는 얼마나 활용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오늘은 그 다양한 서비스 중 하나인 '투데이알림장' 앱과 경상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앱을 이용하여 쉽게 도서를 대여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조금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차량 수리를 위한 부품도 구입하고, 이발도 해야 합니다. 퇴근하면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내가 휴대폰으로 아이들 알림장을 조회하니 직업과 관련된 책이 필요하다며 도서관에 들러서 도서를 빌려 오라고 합니다. 우선 사천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서관에 도착해서 주차공간을 기다리는 동안 차에서 휴대폰으로 아이들 알림장 내용을 조회해 보..

리디북스 2017.09.22

9월 내 서재로 들어온 책을 소개합니다

9월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 가을이 되었는데 여전히 책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읽어야 할 책들은 넘쳐나는데 예전처럼 책 읽기에 집중을 못하고 있습니다. 8월에 집어든 무라카미 하루키의 '꿈에서 만나요'를 거의 한달째 읽고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아마도 이 책 때문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다른 책을 읽지 않을 것 같네요. 적어도 나랑은 궁합이 맞는 않는 것 같아요. 이 책 때문에 8월 한 달은 그냥 보내 버린 것 같네요. 그래서 9월에 읽을 새로운 책을 서재로 들였습니다. 9월에 구입한 책은 ▶ 김영하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 ▶ 박종인기자의 '기자의 글쓰기' ▶ 전주양의 '글쓰기로 부업하라' ▶ 유시민작가의 '청춘의 독서', ▶ 아툴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지금까지..

리디북스 2017.09.16

9월은 이런 책을 읽어 보고 싶다

여름 내내 조금이라도 따가운 햇살을 피하고자 블라인드를 내려놓고 인공조명 아래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맑은 하늘과 따스한 햇살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는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우선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또 한 권의 책을 서재에 들였습니다. 9월 처음으로 구입한 책은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입니다. 인생의 반환점을 찍고 이제는 돌아가기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내 인생의 끝은 어떨까를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하루를 살아도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것 같고, 조금이나마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이 책을 집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지는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아마 카트에 이 책을 담아둔지도 꽤 오랜 ..

리디북스 2017.09.01

리디북스 활용법 - 십오야 쿠폰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책 구입하기

지난밤 편안히 주무셨는지요? 오래간만에 더위가 아닌 서늘함으로 자다가 깨었습니다. 이제 입추도 지나고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지난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남부 지방의 가뭄도 해소해주고 또, 이 무더위도 함께 몰아서 물러가기를 바랍니다. 7월과 8월 2개월 동안 책을 거의 읽지 못했습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중근 의사님의 문구를 책상 앞에 붙여 놓아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지난 두 달은 집에서 책상 앞에 앉을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면 그것에 어느 정도 내가 만족할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그 일에 몰두하는 성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제 날도 시원해졌고 다시 원래대로 복귀해서 책을 읽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카트에 담아 둔 책을 구입하..

리디북스 2017.08.14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 쿠폰 활용법

오늘 얘기의 주제는 전자책입니다. 요즘 신규 도서 구매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자책을 이용합니다. 최근에는 전자책을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겼지만 저는 리디북스 플랫폼을 이용합니다. 여기저기 계정을 만들어서 관리하는 것도 귀찮고, 책을 따로 보관하는 것도 귀찮고, 제공되는 책의 수량이나 서비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앱도 리디북스가 제일 좋아 보였습니다. 다른 전자책 서비스로는 예스24를 이용해 보았는데 앱이 리디북스랑 비교하면 엉망이었습니다. 꼭 읽어야 하는데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는 경우만 예스24를 이용해서 종이책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서적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자책으로 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완전히 전자책으로 갈아타게 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

리디북스 2017.06.14

전자책 사용기 #05 - 전자도서관 전자책 이용 방법

오늘 드디어 나의 전자책 사용기를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제가 아는 수준에서 전자책 사용의 완성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자책을 대여해서 읽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전자도서관은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국공립도서관 외에도 대학, 초/중/고교에서도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각 도서관에서 전자출판업계와 연동해서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사천시 도서관에 회원 가입 후 경남 교육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인 기준 5권까지 대여를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도서를 검색 후 대여가 가능하고 반납은 기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이 되고 연장은 사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제 사용법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리 전자책이 종이책에 비해 저렴하다고 하지만 독서량이 많을 경..

리디북스 2017.04.27

전자책 사용기 #04 - PC에서 전자책 이용 방법

전자책 사용기 4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PC에서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이전에 다뤘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편 전자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처음 거부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전자책의 비율이 90%가 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2편 전자책 플랫폼에 대한 소개입니다. 특히나 제가 주로 사용하는 '리디북스' 플랫폼에 대한 소개입니다. ♣ 3편 전자책을 읽을 때 주로 사용하는 단말기인 아이패드와 전자책 뷰어(앱)에 대한 사용법 소개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PC(또는 노트북)에서 리디북스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리디북스 뷰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링크를 통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리디북스 2017.04.26

전자책 사용기 #03 - 아이패드에서 리디북스를 이용하는 방법

먼저 'App Store'에서 '리디북스' 앱을 설치합니다. 여기서 앱스토어에 대한 계정이나 사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리디북스 앱을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보이는 화면이 '기본 책장'입니다. 나의 전자책 사용기(2)에서 설명된 리디북스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책들을 기기(전자책 단말기 - 아이패드)로 다운로드 한 책 목록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구매 목록'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책을 구매를 했지만 아이패드로 책을 다운로드하지 않은 경우 구매 목록에서 조회 후 책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무료로 제공되는 책' 목록입니다. 그렇게 많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책의 요약 정도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책들은 구매 전 요약본을 미리 읽은 후 구매 결정을 하셔도 됩니다. ..

리디북스 2017.04.25

전자책 사용기 #02 - 리디북스 플랫폼에 대해서

제가 사용하는 전자책은 리디북스 플랫폼입니다. 그럼 리디북스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https://ridibooks.com/ 아직 계정이 없으시면 계정을 발급해야겠죠? 계정을 발급 후 페이스북과 연동 계정을 설정 해 두면 별도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페이스북의 암호를 강하게 설정해 두어야 안전하겠죠. 접속하면 제가 구입하려고 카트에 담아둔 리스트를 먼저 보여주네요. 사용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상술... 좋은 말로 마케팅 정책이 보이네요. 먼저 우측 상단에 있는 마이리디를 클릭하면 캐시, 포인트, 구폰 보유현황과 구매 목록, 카트, 위시리스트 등을 보여줍니다. 마이리디홈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책과 관..

리디북스 2017.04.25

전자책 사용기 #01 - 리디북스를 아시나요?

▶ 전자책 사용해 보셨나요? 전자책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던 1인이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전자책으로만 책을 구입합니다. 아직도 일부 책들은 전자책으로 출간되지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자책을 이용하고 있네요. 얼마나 오래되었을까요? 처음 제가 '리디북스'라는 전자책을 알게 된 것은 2012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한 시점이 2011년 경인데 이후에 전자책을 알고 '리디북스' 앱을 설치해서 전자책으로 몇 권을 책을 구입 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만 하더라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것들이 많아서 온전히 전자책으로 갈아타지 못했습..

리디북스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