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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여행4

사천 다솔사, 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고요한 숲길 사천 다솔사, 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고요한 숲길 안녕하세요, 여러분! 😊 겨울과 봄 사이, 이 애매한 계절의 끝자락에서 저는 사천 곤명에 위치한 다솔사를 다녀왔습니다. 다솔사는 소나무와 전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르며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인데요. 오늘은 특히 차가운 바람이 불고, 동장군이 마지막 기세를 부리는 듯한 날씨였어요. 저는 카메라를 챙겨 다솔사의 풍경을 사진에 담고, 이곳의 역사와 숨은 매력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 📋 목차 📌 겨울 끝자락, 다솔사로 떠나다 🏯 다솔사의 역사와 이름의 의미 .. 2025. 2. 25.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 고을 大芳 최근 사천시에 반가운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선정되었고, 지난해 12월 「바다마실, 삼천포애(愛) 빠지다」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사천시가 제출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대방 굴항」(주거지 지원형)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새로 선정되었다. 올해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운영되면서 사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바다케이블카 탑승 후 연계되는 관광 상품의 부재로 아쉬움을 토로하는 소리가 많았는데, 삼천포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면 바다케이블카가 있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부터 군항숲, 대방굴항, 삼천포항까지 골목길과 해안로 정비, 골목길 아트, 깨끗한 마을환경 제작소 설치, 공공서비스 개선 등으로 다양한 문화공.. 2018. 9. 3.
드론과 함께 하는 사천 기행, 사천의 섬 - (2) 별학도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실천하고자 또 가까운 곳으로 떠납니다. 사천시 SNS 서포터스로 활동하면서 사천의 이곳저곳을 두루 다닙니다. 사천을 소개하기 위해서죠. 1기를 거쳐 2기까지 2년간 활동을 하면서 사천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천에 정착한 지 10년이 되어서야 사천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사천의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게 된 것은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이 계기가 되었고, 이후에는 꾸준히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론을 취미 생활로 시작하면서 드론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늘 보았던 평면에서의 뷰가 아닌 하늘에서 보는 뷰는 나에게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여행과 드론은 딱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특히나 바다를 끼고 있는 사천은 나에게 너무 고마운 곳이죠. .. 2017. 12. 20.
드론과 함께 하는 사천 기행, 사천의 섬 - (1) 진도 이 글은 지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비토섬에 들렀다가 그날 저녁에 노트에 적어 놓은 글을 뒤늦게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오늘은 비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오전에는 집안일을 도우고 점심은 아빠인 내가 가족을 위해 김치말이 등갈비찜을 만들었다. 주말에는 아주 가끔 아빠가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한다. 오후에는 비가 그쳤다. 그냥 집에서만 보내기 그래서 둘째 녀석과 함께 비토섬을 다녀왔다. 올해 드론을 구입한 이후로 사천에 있는 섬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소개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사천의 섬은 '진도'라는 섬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아픈 상처로 남아 있는 그 진도와 이름이 같다. 어떤 섬일까? 궁금하다. 아직 이 섬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 지난번 해상 낚시공원이 있는 비토섬의 별학도에 갔을..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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